눈물나게 우껴서 말이 나오지 않는군요.
지금은 강남구에 살지 않고 유럽에 거주하지만, 예전에는 강남구에서 초중고를 나왔고 대딩 시절에도 그곳에서 보냈습니다.
사실 강남의 집들은 어지간하면 10억들이 넘는 호화 주택들입니다.
이래서 저도 당시 강남 살 때는 주변 분위기가 그래서 그랬지만, 특별한 강남 사람들이라는 강남부심들이 어마어마하죠.
서울시 강남특별구에 산다는 그런 부심 말입니다.
돌이켜 보면 천민자본주의 발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토착왜구들은 최근 강남구 고가 주택 보유자들의 세금이 오르게 되는 걸 보고 걱정을 다 해주니 정말이지 눈물이나게 눈꼴 사납고, 우껴서 말이 나오지 않는군요.
이런 고가 주택들의 보유세는 더 올려서 징수해야죠.
유럽이나 미국 같은 곳에선 이런 고가 주택들의 보유세 장난 아닙니다.
토착왜구들이 미국이라면 더 이상 토달지 못하죠?
미국은 이 고가 주택에 대해 거두는 세금이 허덜덜합니다.
토착왜구 여러분, 본인 주제비 알고 떠드세요.
없는 애색히들이 잘 사는 사람들 걱정해주니 그냥 우껴서 말이 나오지 않다는.
그래, 고맙다. 이 시방새들아~ ㅎ
이걸 두고 못사는 천민이 잘 사는 양반집 걱정해준다는 겁니다.
그 없이 사는 주제비로 고가 조택 보유자들의 고작 올라도 얼마 안하는 정도 세금을 걱정을 다해주니 우껴서 말이 나오지 않는다는 거요. ㅎ
무슨 미국이나 유럽처럼 실제 시세도 아닌 공시지가로 그걸 세금 때린답니까?
정부는 향후 현실 지가로 반영해서 더욱 보유세를 올렸으면 합니다.
지금 오른 액수도 너무 턱없이 낮기에 더 올려야 합니다.
그게 나라의 올바른 정의입니다.
그동안은 고가 주택 보유자들, 무임 승차했었죠.
현정부의 행보에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 현실 거래가를 반영해서 더욱 더, 더욱 더, 더욱 더 올리기를 바랍니다.
작성일 : 20-07-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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