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로님 영상이나 파파이스 앵커침몰설도 봤지만 보면서 계속 생각나던건 세월호의 방향타 밖에 없었고
방향타의 기계적 결함으로 가생이에 설명하고 싶었지만 글이 너무 길고 헛점도 있어 포기 하고 있었던 찰나에
이규연의 스포트 라이트에서 전문가분들이 나와서 잘 설명해주시네요... 전 세월호의 프로펠러가 하나이고 방
향타를 조절하는 실린더 두개 중에 하나가 고장나 급변침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세월호의 프로펠러
는 2개 방향타도 두개이네요.. 여튼 프로펠러이던지 방향타이던지 두개중 하나의 고장으로 급변침이 일어났
고 레이더 자료를 봐도 세월호의 항로는 섬쪽을 향하는 모습인데 그게 아니라 섬쪽을 벗아나려고 발버둥을 치
는 듯한 형상으로 계속 느껴졌었습니다..레이더에 찍힌 세월호가 지그재그로 움직이는 것(이것은 프로펠러
나 방향타 두개중하나의 고장 정상작동이 반복되어서 생긴현상이거나 조타수가 한쪽으로 기우는 세월호의 방
향을 제대로 맞추기 위해서 계속적인 항로 조작으로 생긴것으로 보입니다) 처음부터 세월호가 섬쪽으로 항로
가 기우는 시점부터 고장현상은 있었고 이것을 감지한 조타수가 방향을 맞추려고 여러번 시도한것으로 보이
며 결국 방향이 조절능력을 상실한 세월호는 급변침과 동시에 침몰한것으로 보이네요...진짜 적고 싶은게 많
지만 글이 너무 길어지니 이정도만 적겠습니다.. 자동차를 운전하고 가는 중에 핸들이 듣
지 않는다면
그 자동차의 진행방향이 세월호의 침몰 항적과 다를까요?? 비슷할까요?
이슈게시판 분탕종자들은 댓글 사절..뽕뿌~참이술~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