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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27 18:56
방통위·방심위 사업자에 책임 떠넘겨
 글쓴이 : 이노센스
조회 : 1,145  

방통위·방심위 "KT가 과도하게 차단했던 것"
다시 열리게 된 데 대해 전혜선 방통위 이용자정책국 인터넷윤리팀장은 "KT에서 지난 11일 SNI 방식 차단을 새로 적용할 때, 차단 요청 목록에 있던 (76개) 사이트 이외의 해외 사이트까지 과잉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풀린 사이트들은 SNI 방식 차단 이전에 URL 방식 차단 요청 목록에 있던 사이트들인데, 여기에도 KT가 SNI 차단 방식을 과잉 적용했다가 해제했다는 주장이다. 음란 사이트는 대부분 해외 서버를 경유해 한국 유저들이 접속하는데, 해외 서버의 80% 이상이 KT를 통해 국내로 들어온다. KT에서 차단하지 않으면 KT는 물론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 그리고 LG유플러스 가입자도 곧장 접속된다. 

KT "차단이든 허용이든 우리는 시키는 대로"
방통위와 방심위로부터 과잉 차단 주범으로 몰린 KT는 최대한 말을 아끼고 있다. KT 관계자는 "지시·감독 기구에 대해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느냐"며 "우리는 차단하라는 사이트를 막을 뿐"이라고 답했다. 방심위 측은 "지난 11일 SNI 방식 차단 지시 후 추가로 공문을 보내거나 지시한 건 없다"고 발을 뺐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5&aid=0002887818

방통위.방심위 남탓으로 돌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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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201 19-02-27 19:02
   
몇가지 가설이 있는데

1.글쎄요 kt쪽에서 서버확장비용아끼려고 은근히 부추긴것 같은데....
5g다 뭐다 해서 하려고보니 서버확장은 필수인데..
이거 아낄려고 수작부리다..

예전 4g할때도 이런경우가 나왓음.



2. 외부해킹사례에 대한 방어책 시험일 가능성 일종의 테스팅.
  이거 예전에도 비밀리에 행한적이 있는데.
  이러한 차단가능성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실시한 실험아니냐.

 
현재 이렇게 보고 있음.

가끔 이러한 경우가 나온적이 몇번있었음.
그때마다 초기에는 해킹툴방어책에 대한 시험을 은연중했다라는 것.

그러나 후기에는 4g에서 kt에서 서버확충에 대한 부담감때문에 은근히 정치권에 힘을 주었다라는
이야기 .. 여기에 각통신사도 동조햇음.

아마도 이번에도 각통신사에서 은근히 부추긴것 아닌가 하는 문제가 있음.
     
도내최고 19-02-27 20:14
   
정부가 아니라  통신사들이 규제를 자청한다는건 제 상식으론 이해하기 힘든데,

이런 썰은 어디서 받아 보는거임?
비엔너 19-02-27 19:05
   
또 서로 미루면서 범인찾기 들어가나,

우리관할 아니라고 빼는거 역겨운데, 아니나 다를까..
와후 19-02-27 20:25
   
정권 바뀌고 파보면 재미있는거 많이 나올거다. 하여간 역대급 정부임.
블랙커피 19-02-27 21:26
   
상식적으로 누가 봐도 압력을 넣은게 맞죠. 어쩌면 거의 정부산하기관정도로 움직였을 수도 있음
없덩 19-02-27 21:27
   
Kt를 믿지 방통위 방심위를 믿나
나미아미타 19-02-27 21:40
   
적폐는 여가부인거 같은데.
매직카페트 19-02-28 00:15
   
상식적으로 "지시·감독 기구에 대해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느냐"에 믿음이 더 가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