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으로 원전 비중을 축소해나가는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라 신규 원전 건설은 모두 중단됐지만, 정부는 대신 적극적인 원전 수출을 통해 어려워진 국내 원전 산업의 숨통을 틔운다는 계획입니다.하지만 국내 관련 산업 생태계가 약화되는 상황에서 수출에 필요한 가격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는 여전합니다.[정범진/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 탈원전을 하게 되면서 주요기기 부품 생산 업체라든지, 보조기기 생산 업체들, 설계 이런 부분들이 지금 일감이 없어서 굉장히 불황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국내 원전은 오는 2024년까지 현재 건설이 진행 중인 4기가 더 지어질 예정인데, 착공 전 공사 중단이 결정된 한울 3·4호기를 포함한 추가 설립 계획은 모두 멈춘 상황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55&aid=0000777071&date=20191207&type=2&rankingSeq=2&rankingSectionId=101
신규원전 건설 중단, 수출하려고 했으나 수출도 실패.
원전 부품생산하던 기업들은 줄줄이 도산 혹은 중국에 팔려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