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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18 23:03
천박한것들은 본성을 숨길 수가 없나보군요..
 글쓴이 : Sanguis
조회 :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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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저 돈까스 관련 게시글은 제가 가져왔던적 있던 내용인데..

그건 고작 빙산의 일각이었나 보군요..

특히 틴트 가지고 학생들 앞에서 비꼰 선생의 탈을 쓴 인간쓰레기같은놈..  저딴게 교사라니 말이 안나오네요

가난이 죄도 아니고 가난한 사람은 무조건 다른사람들 눈치나 보면서 혜택을 누리면 안되나...

자신들이 봉사활동 아니면 닥치고나 있지 자기애 수업시간 줄어든다는 부모라는 새끼들부터 애 밥먹는거 가지고 기분나쁘다는 작자까지 꼬라지가 참 한심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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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법 18-07-18 23:07
   
저런 미친 인간들은 모조리 신상 털려서 개쪽을 당해야..
왈도 18-07-18 23:09
   
애들 돈가스 먹었기에 망정이지 스테끼 먹었으면 뚝배기라도 깨질뻔했네. 저새낀 30년동안 삼시세끼 돈까스만 처먹게 하고싶네
     
Hiryu 18-07-18 23:16
   
돈가스면 너무 후한거 아닌가요?
30년간 단백질 블럭만 줘야함
          
NightEast 18-07-19 00:09
   
비계돈까스 환영
튀김옷은 중국산으로 만든거
한강철교 18-07-18 23:12
   
함부러 아이들한테 뱉은말이 그 아이들한텐 평생의 상처가 될수도있는데...
진주소녀 18-07-18 23:16
   
우리 사회에서는 행복은 가난한 자에게 사치가 되어버렸군요....
원래 인간은 행복을 추구하며 사는 존재인데 ....
씁쓸하네요
llllllllll 18-07-18 23:17
   
그런 말을 자연스럽게하는 사람은 자기가 한 말이 잘못됐다는걸 몰라요.
Hiryu 18-07-18 23:20
   
좋은 나라라는건 국민소득이나 국력이 아닌 국민 최하위 계층들이 얼마만큼 인간의 기존권리를 누리고 살 수
있는지가 되야 한다 생각합니다.
crocker 18-07-18 23:37
   
참 안타깝네.. 가난을 안겪어봐서 그런가
저런 분들은 공감제로인듯
슈퍼노바 18-07-18 23:45
   
그 돈까스 매일 먹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왔을 것인데.
그깟 틴트 2000원에도 살 수 있을텐데.

약자멸시가 너무 심하네요. 정글 속에서 살고 싶은 것인지.
위스퍼 18-07-18 23:46
   
천박한것들
인간쓰레기같은놈
닥치고나 있지 자기애 수업시간 줄어든다는 부모라는 새끼들부터
애 밥먹는거 가지고 기분나쁘다는 작자까지 꼬라지가 참 한심

가난한 이에게 상처를 주는 언어가 문제라는 글인데
스스로 상처되는 언어들을 너무 많이 사용하셨네요.
구르미그린 18-07-18 23:54
   
90년대에도 돈까스는 그냥 짜장면 수준의 서민 음식이었는데 ..........

저런 말을 한 노인은

그냥 아무거나 트집 잡은 거죠....
마그리트 18-07-19 00:12
   
저런 건 대부분 소설이죠.
요즘 언론이 언론입니까?
엘리트 주의에 취해있는 오만한 언론들이
국민 계몽이라는 목적을 위해
선별하고 끼워맞춰 각색하는 기사가 어디 한둘이어야지요.
애니비 18-07-19 00:20
   
틴트 살 돈은 있나보네 는 있을법한 똥덩어리라고 생각되지만
분식점서 비싼 돈까스라는 어른놈은 대체, 옛날 분식점은 훨씬 더 싼 가게였을텐데
특히 애들에 너그러운게 우리 어른들였는데, 아주 신비한 족속이네요 판타지처럼
건달 18-07-19 00:34
   
선생이 한 얘기는 있을 법함.... 그런 선생 몇번 봐서 말이지
구름속의해 18-07-19 01:21
   
사회적인 문제들을 보면 도덕적인 부분을 말해봤자 씨알도 안먹히고 내가 편한대로,나와는 관계없다,나만 잘살면 된다는 식의생각이 너무 많은거 같습니다.도덕적측면으로 설명하는건 좋게 포장하는거지 까놓고 말하면 저런게 쌓여서 빈곤층 대부분이 범죄자가 되거나 범죄를 저지르게 되면 사회비용은 세금에서 나가게될꺼고 피해대상또한 자신이나 친인척이 될텐데. 상대방의 인격을 짓밟는 언행을 했을때 자신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바로본다면 저런소리를 할까요? 진짜 우리나라는 총기허용국가가 아닌게 천만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허용국가였으면 미국보다 총기사건많았을거 같습니다.
Sulpen 18-07-19 08:23
   
일단 스브스 뉴스라는데서 신뢰도가 떨어지네요. 인턴이 주력으로 제작하는 언론이라서 자극적인거 위주로 제작하는데다가 논란이 많지요
Mahou 18-07-19 09:56
   
50명의 반에서 몇명이 떠드는 사례를 가져온 기사성이란 것이 확연히 느껴지는군요.
나머지 수업 잘 듣는 애들에 대한 언급은 일절 없고요.
그래야, 보고 싶은 사람이 흥하게 만들어 적절하긴 할 듯. 뭐 다 글쵸.
기사나 타협이나 뭐든 이권을 위해서 생오버하는 것은..
그러나, 일부라고 하더라도 그런 놈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너님이 나보다 돈이 더 많으신지 모르겠슴. 나보다 나이는 더 어린지도 궁금함.
만약, 나보다 나이도 많고, 나보다 돈이 없다면, 내가 고스란히 뭉개드려도 됨?
그래도 갑질하네! 헤루죠센! 이러지 않을 것임?
추가로, 전 고딩 때 정말로 저런 담임이 있었긴 합니다.
그놈이 내 친구를 돈없다고 때렸는데,(포장은 다르나, 근본은 경제력 맞음)
덕분에 내가 현재까지도 학교선생이란 직업 자체에 대하여, 아니꼽게 봅니다.
아 썰 풀고 싶네...잘 지내시는지요? 서울 양재고 영어담당 하셨던 교사아저씨.
내 그때 어려서 당신께 반기를 못든게 지금도 후회되네요.
분명 좋은 교사도 있었을텐데, 유독 당신만은 각인되어 내 잊지를 못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