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남성들 보다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먼 과거에야 잦은 전쟁과 농경사회라는 환경 때문에 근력이 강한 남성들의 능력이 더 강조되었다고 해도
과학이 발전하고 고도화된 현대 사회에서 남녀간 근력차이는 의미가 크지 않습니다.
군대 문제라면 많은 외국의 사례에서 보여지듯, 과학무기가 발전한 현대에선 근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여자라 해서 전쟁에서 활약을 못 한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근력의 차이도 여자들이 노력하면 얼마든지 남성에 근접하게 줄일 수 있습니다. 현대군에서 한국 여자들이 전투병으로 의무복무 못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남자 중에도 턱걸이 한개도 못하는 사람들이 있기도 한데, 턱걸이 열개쯤하는 근력이야 굳이 강도 높게 훈련할 필요도 없이 매일 할 수 있는 만큼, 처음에는 매달리기만 해도 한달이면 열개는 가뿐히 할 수 있는 근력이 길러집니다. 하루 10분의 투자로만으로도 아무리 근력이 없어도 한달이면 군대복무할 수 있는 체력 여자들 기를 수 있습니다. 여자들 얼마든지 전투병으로 군복무 가능합니다. 육사 행군 같은 거 엄천 빡센데 여자들 다 하고 졸업합니다. 심지어 인내심이나 열악하고 오염된 환경에서의 생물학적 생존력은 여자들이 더 좋다는 말도 있죠.
문제는 한국여성들이 자기들 편한 것만 찾고 때쓰기 수준으로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는게 문제죠. 남성에게 모든 부분에서 의존하려는 성향 부터 뜯어고쳐야 합니다. 단순히 사회탓 하기에는 한국 사회는, 한국 남성은 여성들이 바라는 권익을 여타 국가에 비해면 아주 순순히 들어줘 왔습니다. 서구에서도 여성투표권이 없을 때도 동학은 평등이라는 가치 원리원칙 그대로 여성들에게 의사결정권을 동등하게 주었습니다.
한국여성들 이공계쪽으로 진학과 취업 많이 하고 경제적 책임을 지겠다는 강한 의지만 있으면 됩니다. 정치에 야심있게 도전하면 됩니다. 여자들이 안 하는 게 가장 큰 문제지, 환경탓, 유리천장탓은 부차적인 겁니다.
조선 후기에나 주자가례 강조하면서 웃기는 짓 했지, 조선초까지만 해도 여자들의 권익이 여타 문화권에 비해 높으면 높았지 절대 낮지 않았습니다. 고려시대를 보죠. 몽골과의 오랜전쟁으로 넘성의 인구수 부족으로 일부다처의 논의(물론 상류층은 축첩을 하거나, 정략결혼으로 일부다처가 있었지만 원칙적으로 일부일처사회)가 있을 때, 이는 인구수 문제와 전쟁과부의 생존복지문제 때문에 당시로서는 합리적 선택이었는데, 여자들이 반대해서 신분높은 관료들도 자기 부인눈치보며 실현되지 못 했습니다.
중국의 동북공정이나 일본의 식민사관으로 고구려와 상관없는냥 한국의 남과 북이 이질적인 집단인냥 개소리를 하는데, 고구려 고분벽화의 씨름을 하는 민족은 우리밖에 없고, 서옥제 전통도 강하고, 유물이나 풍습 모든 면에서 한국의 역사는 북방에서 기원한 형태입니다. 조선중기까지 남자들이 귀걸이 하는 게 일반적일 정도였죠. 보통 동북아에서 장신구는 농경민과 유목민을 가르는 문화로 보기도 합니다. 남자가 결혼하기 위해 처가에 가서 노동력을 제공하고 아이를 낳은 이후에야 본가로 돌아옵니다. 신사임당이 남편이 무능해서 자신의 집에서 생활하며 희생한냥 거짓을 사실인냥 세뇌하는데, 신사임당 아버지가 지딸 좋아해서 일부러 처가살이할 가난한 집 자제를 찾아 결혼시킨거고, 일반적으로 조선전기만 해도 이황이 부잣집 장가간 남자들이 제일 부럽다는 기록을 남길정도로, 결혼에서 여자집안의 영향력이 컷씁니다. 부자지간 보다 장인과 사위의 관계가 더 두터웠죠. 10대 초중반에 장가가서 그 밑에서 컸으니,,, 역모모의 같은 것도 부자가 하는 게 아니라 장인 사위가 하는 경우가 많았음.
현모양처는 서구 산업사회에서 기원해서 일본을 거쳐 우리에게 온 개념이지, 전통과는 아무상관이 없습니다. 신사임당은 현모양처랑 거리가 먼 인물입니다. 양반층은 여자 허락없으면 합방도 못 했어요. 집안 경제는 여자들이 좌지우지했고 이건 현대까지도 남아있는 문화죠. 시집살이라는 것도 조선이 장자상속의 문화가 강해지면서 생긴거지, 그 이전에는 처가살이가 힘들면 힘들었지, 시집살이 없었습니다. 왜? 여자들이 동등하게 상속을 받아 경제력이 있었거든, 여자 당신네들이 경제력을 포기하고 남자에게 기생하려 하니까 답이 없는 겁니다. 돈 벌어요. 그럼 알아서 남녀평등됩니다. 여성억압 어쩌구 하는데, 구한말 때도, 남편 술먹고 외박했다고 찾아가서 남자 상투 거머쥐고 끌고 오던 게 한국여자들입니다. 서구 여성의 기록임.
한국 사회가 결코 여성들에게 불평등을 강요하지 않아요. 물론 유리천장이니 하는 거야 있겠지만, 이건 남녀를 떠나 어디나 파벌 만들고 텃세 부리고 하는 건 정도의 차이지 있습니다. 한국여자들이 차별받는다고 생각하는 건 당신들의 의식과 행태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경제력 가지려 노력하세요.
역사가 보여주잖아? 과거 처가살이 의무적으로 하던 남자들 얼마나 불쌍하나? 더럽게 부려먹었지. 봄봄보면 알잖아. 징하지. 시집살이? 앞에도 말했지만 장자상속이라는 중국한족의 풍습이 주자학(개줬같은)의 강한 영향으로 윤리가 되어서 여자들 권익이 떨어진 거고, 동등한 상속권이 있던 그 이전은 우리가 흔히 착각하는 시집살이 없었어요. 경제력 문제야. 아직도 데이트 비용 뜯어먹고, 남자 집차 보고, 남자 경제력 보고 하는 짓을 당연하게 하는 여자들이 천지인데, 남녀차별이 한국남자 탓이고 사회 탓이라고 남탓만 하지마세요. 당신들 의식과 행태 때문인 게 가장 큰 요인입니다.
한국 여자들 정신들 차리고 군대 당당히 가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경제적으로 남자에게 기대려는 의식부터 뜯어 고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