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서 진서를 가리는것은 내용이 진실이냐 거짓이냐를 따지는게 아님
위서는 제작자나 제작시기를 허위로 기재한 책을 위서라 함
환단고기라는 책을 살펴보면 시작부터 웃기는 점이 한두가지가 아님
이 책이 세상에 처음 나온게 1979년인데
계연수라는 인간이 옛날부터 전해지던 책을 모아서 환단고기라는 책을 1911년에 만들었다 함
그리고 1919년에 이유립에게 넘겨주고 이걸 이유립이 가지고 있다가
친구에게 필사를 맞겼는데 친구란 놈은 원본 잃어 버리고
집에 화재가 나서 태워 먹기도 하고 셋방 주인이 팔아 버리기도 하는등
결국 필사본까지 몽땅 다 잃어버렸다 함
그런데 이유립이라는 인간이 무려 기억을 살려서 복원? 했다 함
그 미완성 복원품을 제자란 놈이 지 멋대로 출판 이게 1979년
나중에 오류 수정하고 1983년에 지딴에는 완성품이라는 환단고기를 1983년에 출판
웃기는건 1983년에 출판인데 발행년도는 1979??????
역사가 아주 판타스틱하죠?
환단고기는 빼도박도 못하는 위서임
참고로 일본 판타지로 유명한 일본서기는 내용이 판타지지만 위서가 아니라 진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