낱말들은 언중이 쓰는 것을 인정해야죠!

주인이닌깐요!

나도 바램이 더 좋더군요

근본도 존재이유도 없는 "국어연구원"이

뜬금없이 선생질을하는 게 개짜증이죠!

바람은 그리 어색하지 않다고 보는데 바라다의 활용형인 바라가 어색하죠..
니가 행복하길 바라...;; 니가 행복하길 바래..
그럴 경우에는 표현을 조금 달리해서 니가 행복하길 바랄게 같이 쓰는 편인데요..
말 맛이 조금 다를 수는 있겠지만 어법에 맞지 않는 바래나 영 적응 안되는 바라 보다는 낫더군요..
바라 같은 경우에는 사람들이 안 쓰다보면 바라라는 활용형이 없어지거나
바래라는 예외적인 활용형을 허용해서 바라와 같이 표준어로 받아들이거나
바래만 쓰게 되거나 하게 되겠죠..

그래도 국어문법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국어원은 바른 표현을 알릴 필요가 있겠죠..
그런 거 하라고 있는 곳이니까요..

아뇨, 그들이 더 국어문법을 망치고 있죠.

없애야할 하등의 존재이유가 없는 집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