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경남분들 의견 물어보시는 분이 있으신데..
전 진주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살고요.
물론, 경남은 전라도 보다는,
연고가 있는 정치가들이 좀 유하게- 처리하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만.
예뻐서 그런게 아님.
부마항쟁때, 박정희가 총맞고 죽어서 망정이지..
캄보디아가 백만명 죽였는데, 우리는 그렇게 못 하겠느냐?며
박정희의 부하인 차지철이 그러고 있었던 것으로 보면..
김재규의 총탄이 경남분들의 생명을 살렸다고 생각합니다.
까닥하다간, 518 광주에 앞서, 부산-마산이 피바다가 될수도 있었겠죠?
그렇게 되었다면, 솔직히 경남에서 박정희 향수가 있었을까? 싶네요;;
-경남도, 따지고 보면,,
세대차이(세대대결)입니다.
젊은 층과 노인 층의 생각이 다르고///
산업화가 잘되어 있는 동부경남이 인구도 많고, 민주당이나 정의당도 뽑히지만
(일명:낙동강 벨트)
농촌이 많은 서부경남 지역은 인구도 적고,고령화에 따른 보수화된 지역으로
진주시를 기준으로 서부경남은 tk권보다는 덜하지만,, 비슷한가?;;
민주당한텐 만만치 않은 동네들이죠.
실제로, 여기는 새눌당 텃밭이기도 하고,
고성-통영 국회의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1명밖에 안 나와서, 무투표 당선된 동네입니다 ㅋㅋㅋ
민주당이 공천도 안했음 ㅋㅋ
진주는 그래도 30만이나 되고, 혁신도시 들어서면 좀 바뀔거 같긴 합니다.
온전히 pk를 먹을려면, 장차 서부경남에도 민주당이 노력해야 함.
진주가 서부경남의 중심지니까,, 진주공략을 어찌 하느냐?에 따라
차후,, 민주당의 텃밭으로 가꿀 필요가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