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되서 지금 공약 지킬 사람 거의 없다고 봅니다. 지키지 않는 것도 있을 것이고 지키지 못할 것도 있다고 봅니다.
공약으로 인물을 평가할 수 없는 것이 우리나라 정치의 가장 큰 문제죠.
더불어 색깔 없는 정당도 결국 파벌이나 세력 싸움 밖에 안 돼 보입니다.
결국 뭘까요?
큰 틀에서 봐야 합니다.
세부적인 인사들이 누구 편에 섰고, 뭐고 이런 것이 아니라 정권 교체와 과거 정권에 대한 비리나 숨은 뒷일 같은 것들을 척결하는 데 목표를 둘 것인지,
아니면 과거 정권을 승계해 과거 정권에서 이익을 본 것들을 강화할 것인지 말이죠.
하지만 이미 우리의 방향은 어느 정도 잡혔다고 봅니다. 과거 정권이 얼마나 국민을 기망했는지 드러나는 상황에서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국민을 우롱하면 어떻게 된다는 것을 국민의 힘으로 보여줄 필요가 있다라고 봅니다.
교언영색에 속지 말고 큰 틀에서 국민의 힘을 보여줄 때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