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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07 17:29
9일날 비온다는대 투표율이 걱정됨
 글쓴이 : 콜라맛치킨
조회 : 920  

하필이면 본투표날 비가 온다네요
젊은층들 투표율이 떨어질까봐 걱정입니다
어르신들은 비가오나 눈이오나 투표하러 나오지만 젊은층은 날씨 안좋아서  투표안한다고 할듯

날씨변수가 생겼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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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바클럽 17-05-07 17:33
   
저는 아직도 누굴 뽑아야 하나 고민이 많은 사람입니다.
제 선택에 확신만 생긴다면 비가 오나 눈이오나 투표는 하게 되겠죠.

어르신들은 애초에 고민이 없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확신을 갖고 있다는 점은 부럽기도 해요.
그리고 제가 대선투표해서 당선된 후보가 없습니다.

이번 투표에서 대세를 따르면 처음으로 당선인에 한표 보태게될 수도 있겠군요. 하지만 아직 고민입니다. 비 오기전에 확신이 들어야 할텐데~
주말엔야구 17-05-07 17:40
   
젊은사람들이야 벼르고 있으니 투표 많이 하겠죠
오히려 박근혜 덕분에 지지후보없는 보수층이나 어르신들 투표율이 떨어질것 같군요
하데승ㅇ 17-05-07 17:44
   
비오는게 투표을 더올라갈수잇죠  비와서
갈때가 없으니까  투표나하자 그러면서
햄돌 17-05-07 17:47
   
비온다고 투표 안 하는건 뭔 소리임?

애초에 비오는거랑 투표하는거랑 뭔 상관?
     
허까까 17-05-07 17:54
   
비오면 투표율 떨어지는 건 맞아요. 그만큼 비적극적인 층이 많다는 거.
     
코코로 17-05-07 18:04
   
투표에 적극적이지 않은 사람들이 투표하러 나오지 않을수 있다는 소리죠. 투표는 당연히 하는게 맞는데, 그 당연이 지켜지는 사회 였으니까요. 뽑을사람 없어서 안한다는 사람도 있지만, 귀찮아서 안한다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 의지가 약한 사람의 경우 비가오면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단 소리로 보이네요
          
햄돌 17-05-07 18:09
   
토표에 적극적이지 않은 사람들은 애초에 하지도 않을건데

그게 그거랑 뭔 상관임?
               
쌈바클럽 17-05-07 18:10
   
의지를 더 약하게 만든다는 얘기겠죠.
               
코코로 17-05-07 18:12
   
박약하다 라는 말을 사전에서 찾아보심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하고자 하는 의지는 있습니다만, 실천하고 행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작심삼일 이라는 사자성어 모르시려나요?

예를 하나 들어드리자면,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조깅을 하기로 마음 먹습니다만, 다음날 아침이 되니, 일찍 일어나기 귀찮아서 안나가는 경우가 있죠. [귀찮으니까]요.
마찬가지로, [꼭 해야 된다]는 생각이 박혀있지 않는 사람의 경우, 선택의 문제로 치부하고, 귀찮으면 안할수도 있다는 소리입니다. 비는 그를 위한 동기부여가 될수도 있구요
               
허까까 17-05-07 18:16
   
투표에 적극적이지 않은게 '애초에 하지 않는 것'을 뜻하는게 아니죠.

그리고 이는 통계로 이미 다 증명된 거에요. 요즘 뉴스에서도 허구헛날 변수로 이걸 꼽는 마당에 그거랑 뭔 상관이냐고 하시면..
               
햄돌 17-05-07 18:19
   
그런 사람들은 어차피 별 핑계 대서라도 안 할텐데 길게 말할 필요가 뭐있겠습니까?
                    
코코로 17-05-07 18:22
   
참 극단적이시네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의지가 박약한 사람도 결심을 했다면 그걸 실천으로 옴길 확률은 50%는 된다고 보거든요? 하지만, 옴기려 노력한 사람들도, 포기할 동기가 생기면 포기할 가능성이 생기니, 25%로 줄수도 있다는 소리를 하고 있는것입니다.

의지가 선택의 문제로 넘기는 사람도, 전부가 투표를 하지 않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 끝까지 실천할 사람이 줄긴 하겠죠
                    
쌈바클럽 17-05-07 18:24
   
그렇게 말씀하시는게 틀린말은 아닌데요. 축구로 예를 들면요.
선실점을 하는 상황의 경기라던가 강등이나 탈락이(순위가) 확정된 이후의 경기라던가 동기부여에 대해 우려하고 감독은 이런 상황에 대한 대처도 능력으로 평가받기도 하잖아요.

물론 선수들 역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승부욕에 대한 평가도 받고요.
말하자면 수 많은 요인들이 있겠지만 축구에서의 그런 실점 상황 처럼 의지를 꺽거나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로 날씨를 꼽는 것이고 우려를 한다는 말인거죠.

돌뿌리에 걸려 넘어지든 바위에 걸려 넘어지든 벽에 부딪히든 어쨌든 걸음을 멈추게 될 요인은 작던 크던 될 수도 있고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본다는 그런 얘긴거죠.

그러니까 이 얘기를 하신 분과 햄돌님은 사안을 바라보는 시각이 아예 다른 것 같아요.
심플 17-05-07 17:49
   
요즘 농사철이라  농촌에 물이 많이 필요할거에요,
  억수로 쏟아졌으면 좋겟네요, ~
주갤러 17-05-07 17:51
   
왜 비오는날 투표일로 잡았을까요? 국정원의 음모같다고 생각하는건 저뿐인가요?
     
구름아래 17-05-07 17:55
   
네 님뿐인듯
     
우짤끼고 17-05-07 18: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신하다 야
구름아래 17-05-07 17:55
   
비 와서 놀러 못 가니까 투표 하러 갈 수도...? ^^;
게놈 17-05-07 18:11
   
투표 끝나기 전에 비 안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오히려 구름만 잔뜩 끼고 기압이 안좋아 어르신들 거동이 불편하고 박근혜도 저래 됐고 투표소 안가겠네요
U87슈투카 17-05-07 18:15
   
하루 내리는 비에 5년을 희생해요??

난 장대비가 내려도 갈꺼임~~!!!!!
booms 17-05-07 18:17
   
비와서 투표안한다 이건 어차피 투표안할사람들이 핑계대는거죠. 해외에서 차타고 10시간씩 가서 투표하는 사람은 뭐가 되나요. 한국에서야 끽해야 집에서 5~10분거리인데 비때문에 못간다??

자신의 표가치를 조금더 귀중하게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허까까 17-05-07 18:23
   
그러니까 전부 그렇게 적극층이 아니라는 겁니다. 때려 죽여도 하겠다는 사람도 있는 반면 하긴 할거다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 거에요. 이 사람들 누군가는 하겠고 누군가는 안 하겠죠. '비 때문에 못간다'가 아니라 '에이씨.. 그냥 가지 말까'이죠.
          
booms 17-05-07 18:30
   
안타까워서 하는 말이에요.

투표권에 대해서 조금더 귀중하게 생각했으면 그렇게 생각하시는분들이 좀 줄지않을까하는거죠. 영국브랙시티나, 미대선 투표때 장난삼아 반대표던졌다는 사람들 인터뷰하는 영상보고 투표는 장난이 아니고 현실이라는것을 조금 직시했으면 해요. 후회해도 늦으니까요.
게놈 17-05-07 18:29
   
우리 국민중에 의식있는 국민 솔직히 말해서 30% 정도 밖에 안됩니다. 지금은 늘어나서 최대 40%정도 되겠네요

30%는 노인 고정이고 나머지 기존 40% 최근 30% 정도는 투표날 날씨 좋으면 투표 안하고 놀러가는 사람들이죠

일잡혀 있으면 당연히 안하고요, 그래서 사전투표가 엄청 중요한 것이죠 핑계 거리가 줄어드니까요

여전히  투표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일부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비가오면 핑계대고 안나온다는 의미죠
로누벨 17-05-07 18:39
   
비 때문에 투표 안할 사람은 평소에도 투표 생각이 그닥이었다고 봅니다...
심플 17-05-07 18:41
   
선거하라고 강요좀 하지말아욧!!!!!!!!!~~~~~~~

대한민국은 ~

의식있는 자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오히려 정치가 개판이고 사회가 늘 혼란스럽다요,ㅠ
덜 깨고
덜 의식있는 국민들이 됩시다. 이제.~~
     
booms 17-05-07 18:59
   
이건 도대체 무슨소리지;;;
     
오롤로이요 17-05-07 19:32
   
뭔 웃기지도 않는 헛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