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단장은 전날 밤 페이스북에 “이 시각 PK 바닥 민심입니다. 패륜집단의 결집이 무서울 정도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문 단장은 “본의 아니게 '부산 민심탐방' 취재를 한 셈인데 뜻밖에 온통 홍준표 판이다. 선거 초반에는 문재인 지지가 많았으나 지금은 여론이 뒤집어져 전반적으로 '홍가'가 압도적이며 사전투표에서도 전부 2번 찍었다고 이구동성으로 전한다. 젊은층도 마찬가지. 다들 멀쩡한 보통 시민들이다”라고 적었다.이어 “홍준표의 각종 막말은 '원래 그런 사람'이라며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다. 반면 문재인 비토의 이유는 대북관에 관한 여러 불안감, 그리고 '호남 편중'에 대한 거부감을 꼽는다”며 “호남에선 '부산 대통령'이라고 두드려 맞고 영남에선 '전라도 편'이라고 까이는 모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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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캠프 가짜뉴스 선대위원장의 말이라네요~
문캠프내 분위기가 좀 달라진듯 한데.. 지지자분들 결집해야 할듯.. 보수쪽도 홍모씨로 결집하는 것 같으니.. 이대로 가면 결국 전통적인 진보와 보수간 세대결로 귀결되나?! 사실 문후보는 더 40%이상 더 얻기보다 지지율 분산에 따라 더 잃을 확률이 높아서 막판 힘이 중요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