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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08 06:54
39세 젊은, 양당체제에 환멸을 느낀 프랑스대통령 마카롱
 글쓴이 : Jayden86
조회 : 1,368  

프랑스가 39세 젊은 대통령을 뽑았다.
사회당 출신으로 좌파에 질린 마끄롱은
경제는 우파 양극화해소는 좌파의 이념을 들고
양당체제 이대로 안된다고 당을 새로 창당했다.
소속의원도 한명인가.. 거의없는걸로 안다.



부러워만 말고 우리도 젊은대통령 뽑자

우리도 없는게 아니다.
안철수 말못하지만. 진심만은 믿는다.
부족한점이 많지만. 그래도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고 비전있고 진실함이 있다.

안철수 대통령 안해도 명예 돈 다있었다.
정치가 하도 개판이라

우리가 오라고 해서 결국 정치판 온거다.


대선으로 가는 가장확실한 서울시장 자리를박원순에게 양보했다.

문재인이라면 양보할수 있었을까?
너같은 듣보잡이면 새누리당한테 지니까
다음에 하세요 하고 내가 먼저다. 하지않았을까

안철수덕분에 박원순이라는 일잘하는 야권인사를 좀더 빨리 발굴할 수 있었다. 어쩌면 묻힐수도있었던..

문재인 민주화에 공있는거 맞다.

그렇다고 그가 나라를 경영할 능력이나 비전이 있는것은 아니다.

사람은 각자 쓰임새가 있는법

욱하거나 그당시 분위기에 쓸린사람들도 있을것이다.

대표적으로 김문수 .. 노동운동 민주화운동의 대표적 전설적 인물로 명성을 날리던 그가 어떻게됬는지 님들도 잘알것이다.

즉 민주화의 공이 지도자의 능력을 대변하거나 입증해주는것은 이니다.

문재인 이제 나이 65살 5년뒤 70살이다.

변화는 커녕 그냥 할아버지다.

핸드폰 볼줄이나 알까... 모바일로 옷 사본적은 있을까..? 모바일 뱅크는 쓰려나..

이런사람이 미래 산업 같은거 옆에서 이야기해준다고 이해나할까..
Fin 테크 규제완화 나 규제에 관해 이야기할수 있는 능력이있을까?

주변사람 말만듣고 그냥 그사람말대로하겠지
주변인이 중요한데.. 이게 얼마나 리스크냐



안철수가 완벽하다는것도 아니다.

다만 나는 대선후보에서

이재명 안철수 박원순 유승민 안희정 심상정등

자기의 컨텐츠와 비전을 가진 그런 사람들과의 토론회가되고

사람들이 누굴 뽑아도. 내가 지지하는 가치와는 다르지만 저정도면 수긍할수 있군

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돴음 한다.



어차피 다들 마음정했고 여기는 문재인 지지자 천국이긴하지만

좋은 변화일지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알수없지만

적어도 안철수가 되면 대한민국 정치는 변화할거라는 믿음이 있지만

문재인은 기존의 정당과 차이가 없을것이다.

박근혜랑 업무능력은 비슷할것이다.

좀더 깨끗한 인물이라는것뿐..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고

나는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변화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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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GARno6 17-05-08 06:56
   
반말은 니 일기장에 쓰고.
젊고 수긍할 수 있는 대통령 뽑겠다고 설칠려면 예의부터 갖춰라.
     
가생일 17-05-08 07:09
   
ㅋㅋ
하이1004 17-05-08 07:02
   
안철수님 이분도 50대일텐데..
sangun92 17-05-08 07:03
   
이야기의 전체가 가정으로 시작해서 가정으로 끝남.
그런데 가정이 틀렸으면, 결론도 틀렸다는 것.

"문재인은 기존의 정당과 차이가 없을것이다."
"박근혜랑 업무능력은 비슷할것이다."
==> 이것만 봐도 가정 오류.
그러니 나머지 부분은 보나마나.
궁극스킬 17-05-08 07:08
   
안철수가 말만 못합니까?ㅋㅋㅋ
서클포스 17-05-08 07:08
   
안철수씨는 혼자서 암것도 못하는데 인물 따져봐야 소용 없음 ㅎㅎ
푸른악마 17-05-08 07:08
   
전 그래도 문재인입니다.
각자 생각이 다른거지만
1. 주위 정치인들의 수준차이, 인재풀, 인재 적재적소 투입에서 차이
(안철수님의 분당... 진짜 고맙습니다. 전 호남출신이지만, 국민당 안돌아왔으면좋겠어요)
2. 개인의 도덕성 인품
3. 소통의지 (님은 문이 제2의 박이될것이라 하지만 전 안이 제2의 박이 될거같아서요. 제가 알던 소통하던 안철수가 아니더군요)
4. 국정경험, 능력
5. 적폐란 단어 그리 좋아하지도 않지만, 기존 권력관계에 변화를 줘야 바뀌죠. 지금 현재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있고, 변화를 줘야 한다는건 공감하실 겁니다.
서클포스 17-05-08 07:09
   
님이 생각하는 것은

안철수씨가 모든 전권을 가지고 자기의 후원세력 까지 모두 통제 가능한.. 전지 전능적 정치인이라면

인물 따져서 하겠지만.. 민주주의 대통령은 왕도 아니고 혼자서는 암것도 못함..
열무 17-05-08 07:14
   
프랑스는 선택을 했구욤.. 그 선택의 결과가 정해진건 아닌데..  왜 우리가 그걸 따라해야 될지 첫번째 의문  두번째는 안철수와 마카롱이 같은가 ?..  마카롱은 소속정당에 의원 한명 없고 기반없는 기득권과 거리가 먼 사람..
안철수는 호남중심 기득권을 끝까지 지키려는 토호세력의 비호로 꿀빠는 정치인...  비교불가.. 끝.
mymiky 17-05-08 07:14
   
새 인물이 신선한건 알겠지만.. 마크롱이 얼마나 갈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뭐, 그건 프랑스 사정인거고,,

일단, 우리는 이미 mb라는 기업ceo 출신을 뽑아봤습니다.

기업을 잘 다스리는 것과 /나라를 잘 다스리는 것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릅니다.
우린 다 경험해 봤고요.

안철수 물론 능력있는 사람이지만,
나라를 다스리는 정치경험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조차, 상왕들(+ 태상왕)에게 둘러쌓여 있는 형편에,
입에서 나오는 말들은, 유치한 말들밖에 없죠.

자기 비젼과 확고한 신념을 밝혀도, 될까? 말까?한 시기에
자폭을 하고 있으며, 꺼내는 말들도, 거의 문재인이 어떻다.

자신의 말보다, 오히려 -문재인-이란 단어를 더 많이 사용하죠.

새정치를 한다고 해놓고, 네거티브로 시간 다 보내고
지지율도 똥망 입니다.
벌써 15% 이하라서, 돈 걱정 해야할 처지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안철수는 부자집 도련님으로 태어나, 엘리트 코스만 밟아와
고생을 모르고 살아온 인물인데..
처음으로 정치라는 벽과, 문재인이라는 벽을 만난 사람입니다.

몇번 더 고생과 경험을 해보면,
포기하던가 아니면 흑화할듯?(아... 이미 했구나..)

기본 전제가 틀리셨는데..
안철수는 님이 생각하는
신선한 인물이 아니예요. 2012년 대선엔 신선했었죠.

근데.. 이번에 바닥까지 기본베이스가 탈탈 털린 인물임.
민성 17-05-08 07:21
   
3.5억으로  700억을 꿀꺽한 후보에게
나라의 살림을 맡기자니...

그 700억이 정치테마주되어 수천억이 되고
그걸 팔아버리는 도덕성...
왜 700억먹을때 명분이 지배력강화아니었나?
게놈 17-05-08 07:22
   
안철수가 표리부동한 사람이 아니라면

사람들이 지지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지

친재벌 정책을 당당히 주장하면서 입으로만 서민 떠드는 인간에게 돌아갈 표는 없음
다잇글힘 17-05-08 07:22
   
길게 썼다가 시간이 없어서 맙니다. 전체적으로 동의하기 힘든 부분이 많네요.

다른 부분은 일단 잘라내고 이부분만 말씀드리면  안철수는 안철수 본인의 문제를 떠나 그가 속해있는 정당자체가 더민주보다 더 구태정당입니다.정치구조가 아예 바뀌려면 정당도 새롭고 그 구성원도 새로운 정당자체가 아예 만들어지고 그 정당이 권력을 잡는 구조로 나아가야 합니다. 2008년 외환위기이후 유럽에서 태어난 대안정도 수준으로... 나름대로 대안을 제시하긴 했는데 그 대안이 본인이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시킬만한 대안으로서 자격자체가 아예 없습니다.

정의당은 정권을 잡기에 앞서 먼저 의회의석수를 먼저 늘려야 합니다. 그 이후에라면 얼마든지 대안으로서의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노무현정부가 어떤 고생을 했는지를 뻔히 알기에 정의당은 현재 요구조건을 충족시킬만큼 충분하지 못합니다.
DarkNess 17-05-08 07:28
   
지난글보기
콜라맛치킨 17-05-08 07:38
   
프랑스랑 우리나라랑 같냐
aealex 17-05-08 07:44
   
마크롱 처럼 장관 경험을 쌓고 경제 우파, 사회정책 좌파
이런 논리라도 있었으면 모를까...
남 밑에선 일할 타입이 아닌걸로 보여서 국민을 모실지 모르겠고
행정경험도 없어서 신뢰가 안가네요.

머리 숙이고 산 경험없는 후보는 이명박근혜 처럼 지 하고픈일만 하더라는...
식쿤 17-05-08 08:02
   
논리력 엠뒤ㅋㅋ 대가리 어디?
김민주탱 17-05-08 08:03
   
우리나라 기준으론 아주 샹놈이던데.  고삘이 애셋있는 유부녀를
신체약탈자 17-05-08 08:05
   
안철수는 아마 대한민국 헌정사상 가장 빠르게 기성정치문법에 적응한 정치인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어떻게 정치에 입문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이렇게 빨리 구태스런 정치인이 될 수 있었는지 놀라울 따름이다. 이런 인물이 새정치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으니 이것만한 코미디가 없다.
모라카노 17-05-08 08:17
   
안철수는 마크롱이 아니다
에스프리 17-05-08 08:38
   
저도 안철수를 높게삽니다. 사실 지난 선거까지 안철수를 지지해왔죠. 안철수가 한국의 마끄롱이 될수있고 예전에 될수도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한국에는 마끄롱이 필요한게 아니라
 지난 적폐세력과 무당년 ,쥐새끼를  제대로 잡고 국가기강을 확립할사람이 필요합니다.
호태천황 17-05-08 08:43
   
발제의 취지는 좋으나 내세운 인물이 발제의 의도와 부합한 인물이 아니라고 생각됨.
지금 당장 양당을 까고 있다는 스탠스만으로 지지하기엔 너무 모자란다고 느낌..
단지 새롭다는 이미지만이 있을 뿐 정치적 행보만을 보면 한숨만...
마블진 17-05-08 09:45
   
마크롱 잘해봤자 의회꼭두각시행~~
이도 저도 못하고 세월만 보낼거 같은~
블루투스 17-05-08 09:48
   
안철수가 말만 못했다면 이렇게 망하진 않았지
언론에 포장된 이미지 이면을 보니 진심 노답이라
역대급 폭망을 하는거임
월렛 17-05-08 10:29
   
그쪽 논리로 뽑은게 MB였음
우짤끼고 17-05-08 12:21
   
프랑스구요. 니들은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