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차량 무대 바로 밑에서 팔을 쭉 뻗어 연신 ‘엄지 척!(문재인 후보 기호 1번을 뜻함)’을 하던 노인들도 눈에 띄었다. 이들은 ‘밀양 송전탑 반대’를 위해 농성을 벌이고 있는 밀양 주민들이었다.
밀양 주민 구미현(68.여)씨는 민중의소리와 만나 “밀양 송전탑 싸움을 하면서 경찰 폭력에 시달리고 있을 때 문재인 후보가 직접 (농성장이 있는) 산으로 찾아와 우리를 위로해주고 힘이 돼줬다”며 “그래서 이번에는 우리가 문 후보에게 힘이 돼주기 위해 버스를 타고 왔다”고 밝혔다. 이날 유세 현장에 온 밀양 주민은 모두 10여 명이었다
문 후보는 연설이 끝난 뒤 이들이 들고 있던 ‘밀양 765kV 송전탑 OUT’이라고 써있는 파란 손피켓을 빌려 높이 들어보이며 화답했다. 머리가 하얗게 센 밀양 할머니들은 감격에 겨워 서로를 얼싸 안았다..
문재인과 더민당이 밀양 송전탑 out 이라니 송전을 어떻게 하겠다고 답해야 한다.
765kV 지중화? 몇조가 들면 어때 부자한테 세금 더 거두면 되지. 81만 일자리 창출 예산? 부자한테 더 거두면 되지.
공사기간 공장중단? 공장 중단하면 되지. 나라가 망하면 어때? 부자 망하게 하는 것이 목표인데. 희망버스가 다니며 반대한 한진중공업 노조는 살리고 한진 망하면 되고 제주 해군기지 폐쇄하고 한미 FTA도 취소하고 반대가 최고야!
국가에 필요한 시설을 반대하면
그것에 상응하는 대한책은 있는가?
전력수급에 차질이 생겨 막대한 적자와 일자리창출에 문제가 생기면
문제인 늬가 책임질거냐
차라리 보상 많이 주겠다 해라
표 떨어져 나갈거 같으면 그냥 조속히 해결하겠다 하던가
대통령병에 걸려서 사리분간이 안되는 노인네가 되었구나
작성일 : 17-05-0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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