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생명 끝났다고 봅니다.
어차피 짐싸고 잠적할거고.. 선거패배에 대한 책임론과 위기의식이
그안에서도 패권에 갈려 호남과 비호남권으로..굉장히 내홍을 겪을건 뻔하고..
국회의원직도 내려놓고 잠적해버린 안철수 대신 그타겟은 고스란히 박지원에게 향할겁니다.
1년후 지방선거에서 조차 참패를 할게 뻔한것임.. 호남민심역시 전국정당인 민주당에 힘을 보태라는 여론이
거세질거고.. 백기투항하듯이 하나씩 민주당으로 돌아오는 형태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여튼 질때잘져야 하는데 너무 안좋게 지는 그림이 만들어져서 사면초과에 갈곳없는 기러기 신세가
돼버린게 개인적으론 안타깝다고 생각함..구태던 이합이던 호남에서 선택의 폭을 넓혀 놓은것에는
나름 박수를 보냈지만..그이상 보여준것이 없고..
결국에는 코너에 몰리니 정작 급한나머지.. 인재영입마저 돌이킬수없는 최악의 선택으로 당의 존재마저
부정해버리는 참혹한 결과를 받아들여야할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