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별명이 생겼다 뭔지 아나. 배철수가 아니라 안스트라다무스다. 지금까지 내가 예언해서 제대로 맞춘 확률 100%였다"며 "가장 많은 국민이 참여한 선거가 될 거다. 모든 여론조사를 뒤집는 대역전극이 펼쳐진다. 바로 국민 손으로 기적이 일어난다. 안철수가 문재인을 이긴다"고 호언했다.
이런건 웬만하심 정게에 올리심이...
문재인 안철수로 이어지는 김종인의 행보도 마저 언급은 하셔야죠.
학자출신이 정계에서 휘둘린건지 보이는 그대로 욕심많은 늙은이 인지는 후대가 평가하겠죠.
지금 보기에 대선에서 전혀 표에 도움안되는 일종의 계륵같은 존재...
김종인을 공동정부위원장을 맡긴다는건 안철수의 폐착입니다.
표 깍아먹는짓을 하다니 안철수가 이제는 제법 정치인으로 혜안을 갖췄다고 생각한건 착각이였나 봅니다.
정권교체의 대의명분 이문제에서 안철수도 잠시 고민한 제 자신을 부끄럽게 하는 인사라고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