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번대선은 그동안 색누리가 쌓놓은 똥을 치워야 하기땜에 무난한 문씨가 됬으면 함.
그다음 대권은 국민을 섬기고 좀더 강하게 국정을 운영할수 있는사람이 되서 색누리 비리를 다 캐줬으면 함.
그다음은 국가와 국민을 아우르고 감싸줄수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됬으면 좋겠음.
왜 대통령을 하고 싶어하는지..이번 대통령은 실패할 확률이 거의 8.90프로지 않을까요
별 메리트가 없는..박근혜 정부때 2당 체제로 여당이 과반수가 훨씬 넘었는데도 야당에 발목이 잡혀 꼼짝도 못했는데 지금은 4당 체제이고 누가 대통령이 되든 뭘 할수가 있겠어요.새누리와 바른정당이 연합을 할 수 있다.이미 감정적으로 골이깊어서는 그럴일이 없을테고,민주와 국민의 당이 연대를 할 수 있다.이건 더더욱 기대할게 못되죠
그럼 여당은 소수당으로 3개의 당에게 뜯어먹힐텐데 뭘 할수가 있을까요
거기다가 국론분열은 상상을 초월한 상태이고..이 와중에 누구도 국민통합에 관해 별 관심도 없고..
이런 상태에선 한계에 부닥칠수 밖엔 없어요
서로 뜯어먹으려고 혈안이 되겠죠.반대에 반대에 한발작도 못나갈겁니다.
문재인.안철수.반기문등..누가 대통령이 되든 뻔하지 않겠어요.이재명은 너무 무리수를 두었고..
안희정같은 경우에 겨우 국민통합에 있어 그나마 합리적이기는 하지만..별로 대권에는 가능성이 없는거 같고..
한국사회의 분열구도는 너무 확연하게 보여서는..이 중에 누가 대통령이 되든 별로 할수 있는게 없을겁니다.
아니요. 절대 그렇지 않아요.
물론 우리 사회처럼 어느 정도 시스템이 갖춰진 경우에, 어떤 혁신적인 정치인의 정치 권력을 잡는다 해서 금방 경천동지하듯 사회가 바뀔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엄청나게 많은 것이 바뀌지 않고 많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해도, 적어도 올바른 방향을 향하는 것만으로도 큰 진전이고 발전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되고나서의 이 나라 꼴을 보세요.
정말로 누가 되든 별 것 없을까요? 아니요.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