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둬놓고 윽박이 너무 심해요
대뜸 사퇴하라고 소리치고 무슨 이야기 할라고 하면
조용하라고 소리 치고 가둬놓고 뭐하는 짓인가요?
한참을 그러다 어떻게든 나가려던 사람 못 나가게 하려다
그래도 도망치려는 사람 포옹하듯 안고 건들면 성추행이다?
이게 당신들이 옹호하는 미투의 본질이고
나만 아니면 어떻게든 당해도 싸다는 그런 현장인가요?
너무너무 저급해서 말도 안나오는데
인간적으로 이런거 옹호하지 맙시다
뻔한 거짓을 말장난으로 덮고
아는데도 그런건지 정말 멍청해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이딴거에 같이 놀아나서 억지를 부리고 그러면
어떤 정의도 찾을 수 없습니다
인간적으로 저걸 성추행으로 모는건
개소린 줄 알고 우기는거라면
이런식으로 우기는건 답이 아니라니라는 것도 알거라봅니다
국회의장이 당하면 남여 프레임에 관한 문제가
다소 이슈화가 될거라 생각한 사람이 있다면 현 정치에
너무 순진하다고 말하고 싶구요
개인으로 보면 이런건 어떤 누구든 당하면 안됩니다
그게 누구라도요 억울한건 누구라도 같습니다
국회의원이라 생가하던 국개의원이라 생각하던
피해자를 가해자로 바꾸진 말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