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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02 18:44
정부가 자국민 안챙기고 중국에 마스크를 보낸다. (팩트체크)
 글쓴이 : 침벹는언니
조회 : 1,008  

어제 벌레 한 분이
자국민 사용하기에도 부족한데 정부가 친중,친북 하기 위해서 중국에 마스크를 200만개를 보낸다.. 라고 떠들길래 팩트체크 해봅니다.
과연 진짜로 정부가 중국에 마스크 200만개를 보낸건가!!



 외교부는 전날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 내 긴급 의료물품 조달 시급성 및 특수성을 감안해, 민관이 협력하여 마스크 200만 장, 의료용 마스크 100만 장, 방호복·보호경 각 10만 개 등 의료 물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물품들은 '중국유학총교우회' 및 '중국우한대총동문회' 측에서 제공한 것이다. 정부가 마스크를 제공한 게 아닌 것이다. 정부는 항공기 및 대중교통이 차단된 우한으로 물자를 긴급 공수해주는 방식으로 지원할 뿐이다.


지원 물품 중 일부는 30~31일 이틀간 운행되는 우리 교민 귀국 지원 임시 항공편을 통해 우한시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게 팩트 입니다.
사실 마스크는 정부가 중국으로 보낸게 아니라
한국에 사는 중국인들이 물건을 보낸것이고
정부는 그냥 배달 대행만 한거죠.

팩트체크 결론은..

'벌레가 벌레한 것일 뿐.'

3줄 요약

1. 정부에서 마스크 200만개를 중국에 보낸다고 발표
2. 한국인들 쓰기에도 부족한 마스크를 정부가 친중을 위해 중국에 보낸다고 벌레들이 발광함
3. 사실 그 물건들은 한국에 사는 중국인들이 준비한 것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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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서민 20-02-02 19:00
   
이제 우리도 마스크 가격 올랐는데 저땐 넉넉했습니다. 저희 집에도 지금 100개가량 있습니다.
오늘도 사용했구요. 마스크 떨어지는데 손 놓고 보진 않겠죠 소재 확보 중이랍니다.
NIMI 20-02-02 19:03
   
한국당 '약자 지원금' 삭감..저소득층 마스크 예산도 반토막
https://news.v.daum.net/v/20190806152602433

'우한폐렴' 공포 확산…서울시, 무료 마스크 156만매 나눠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4563704
     
밀푀유 20-02-02 19:45
   
부자와 중산층을 늘리는 정책을 만드는게 보수 정당이고
부자와 중산층의 돈을 빼았아 서민들에게 나눠주겠다고
혹세무민해서
모두를 못 사는 서민으로 만드려는게 진보 정당들이죠
     
밀푀유 20-02-02 19:46
   
부자, 중산층 될 생각 말고
국가에 다 바치고
임대주택에서나 살아라 이런 것이겠죠
          
너르기 20-02-02 22:43
   
넌 세상 모든일에 불만이냐?
정신병원 함 가봐라
좀 긍정적으로 살아봐
왕덕배 20-02-02 19:13
   
1회용 마스크 전국민의 50%가 썼다고 한다면
최소 2000만개임 이게 하루 사용량임.
여기에서 하루 사용의 10%를 중국에 보냈다고 해서
뭐가 문제가 되는지 잘 못것구먼
오히려 중국에 생색을 낼수있어서 좋은거 아닌가?
국가 재난 상황에 방송에서는 문재인. 민주당 지지율 떨어졌다고 분석 하고있고
( 이걸로 더 물어뜯어라는 싸인이겠지)

마스크 판매 업체는 정부가 중국에 팔려고 한국에 안푼다는 헛소리나 하고있고
사실 관계 확인한다고 하니 그제서야 지가 잘못알았다고 하고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statusList=HOT%2CHOTBEST%2CHOTAC%2CHOTBESTAC&document_srl=598142208

암튼 벌레색히들이 기회는 이때다 싶어서 지랄해대는게 참...
조지아나 20-02-02 19:21
   
정부 발표가  미흡했다고 보네요.   

 일반국민들이 보기에는  정부가 앞장서서 보내는것으로  오해 하게 되는것이고,  오해의 빌미를 준것은  정부입니다.
     
침벹는언니 20-02-02 19:37
   
미흡하지 않았어요.  오해를 정부가 준게 아니라
처음부터 이렇게 발표를 했는데
모 당에서 자국민보다 중국을 챙긴다고 선동한겁니다.
위 내용도 그 기사 중에서 모 당이 나온 부분을 제외한겁니다. 정치 내용이 들어가 있어서..
기사 전문 보여드릴께요.

자유한국당 김한표 원내수석부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부는 자국민 전염 예방을 위해 중국인 및 중국을 경유한 외국인 입국을 자제해야 하는 데 집중해도 모자랄 판에, 중국에 마스크 200만 개 지원하겠다는 것에 이어서 500만 달러 규모의 정부 지원을 하겠다고 하고 있다"며 "이에 동의하는 우리 국민, 아마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김성원 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내고 "중국 눈치 보기는 그야말로 점입가경"이라며 "이제는 마스크 200만 장, 의료용 마스크 100만 장 등 의료물품을 포함해 중국에 500만 달러(약 59억원)를 지원하기로 한 정부 결정에 대한 논란도 심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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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자유한국당의 이 같은 주장은 전날 외교부가 발표한 내용과는 다르다.


외교부는 전날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 내 긴급 의료물품 조달 시급성 및 특수성을 감안해, 민관이 협력하여 마스크 200만 장, 의료용 마스크 100만 장, 방호복·보호경 각 10만 개 등 의료 물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물품들은 '중국유학총교우회' 및 '중국우한대총동문회' 측에서 제공한 것이다. 정부가 마스크를 제공한 게 아닌 것이다. 정부는 항공기 및 대중교통이 차단된 우한으로 물자를 긴급 공수해주는 방식으로 지원할 뿐이다.


지원 물품 중 일부는 30~31일 이틀간 운행되는 우리 교민 귀국 지원 임시 항공편을 통해 우한시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마치 정부가 자국민에게 지원해야 할 마스크를 중국의 눈치를 보면서 우한 시민들에게 우선 지원하는 것처럼 내용을 왜곡했다. 이는 중국에 대한 혐오로 이어질 수 있다.
밀푀유 20-02-02 19:48
   
질문이 있는데요
500만 달러도 중국인 한테 거둬서 주는 건가요?
     
침벹는언니 20-02-02 20:04
   
그 전에..
정부에서 중국에 마스크 보낸자도 호도한 것에 대한 사과를 먼저해야 하지 않을까요?
밀푀유님같은 깨어있는 보수들은
자신에 실수에 대해서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줄줄 아는
진정한 애국시민이라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밀푀유 20-02-02 20:07
   
어제 8시뉴스에 나온 내용입니다

국내 마스크 수급에 관한 내용입니다
참고하여 주십시오


               
침벹는언니 20-02-02 21:46
   
밀푀유님은 머리가 참 좋으신것 같은데
이해를 잘 못하시는군요.
중국으로 보내는 마스크는 전부 중국인들이 구매해서 보내는 거라구요.
수량이 부족하다고 중국인들이 구매해서 중국으로 보내는 것까지 강탈해서 국민들에게 나눠줘야 한다는 말인가요?
어제 분명히 밀푀유님께서는 우리나라 정부 주도하에 마스크를 중국으로 보낸다고 말씀하시지 않으셨나요?
그 부분에 대해서 잘못을 시인하시고 사과해달라는 말이었는데..  뜬금없이 이런 사진을 보여주시니 뭘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당황스럽네요. 나라를 사랑하시고 타의 모범이 되어야 하는 애국시민께서 이런 반응을 보여주시니...
다시 한 번 정중하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고의가 아니셨다는거 압니다. 실수였겠지요. 그 실수에 대해서 인정하시고 사과해주셨으면 합니다.
자주 찾으시는 빨갱이 같은 짓 안하실꺼라 믿습니다.
크레모아 20-02-02 19:56
   
마스크 국내 재고가 3000만 개 정도 되고
일일 생산량이 1000만 개 정도 된다고 합니다.
마스크 가격이 갑자기 올라 간 것은 중간 유통상들의 장난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매점매석을 정부에서 강력 단속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