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dt의 개념으로 볼것이냐 (dN/dt)/N의 개념으로 볼것이냐에 따라 해석을 달리해 볼 필요는 있죠. (N:확진자수)
dN/dt개념으로 보자면 지금 현재 시간이 지나감에 이 값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dN/dt)/N의 개념으로 보면 위에 그래프대로라면 점진적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건 전염병과 관련한 유행모델로 보자면 당연히 예상되는 패턴입니다.
이것과 관련해서는 로지스틱 함수라든지 SIR모델과 관련해서 따로 설명해야 하는데 그 부분은 얘기가 길어져서 생략. 예전 메르스사태때 개인적으로 간단하게 분석한게 있었는데 이전 노트북 정리하면서 관련자료들이 없어졌네요. ;;;;;
그리고 지금은 중국이라도 우한과 주변 후베이지역 그리고 이 둘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좀 분리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같은 나라안이라 함께 통계를 잡고 있지만 우한,주변후베이, 기타 다른지역은 사실상 다른 나라로 보고 해석해도 상관이 없을만큼 노출시간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확산의 단계적 측면에서 보자면 다릅니다. 예를들어 우한이 피크라면 후베이 주변은 확산기, 이외의 나머지는 성장초기라고 볼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