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기가 차네요.
어릴때...긴 빨대로 숨 쉬는 장비...아시려나요? 이걸로...전 10분씩 잠수하면서 동네 개울가를 헤집고 다녔었는데요...현대 장비로 25분 밖에 못한다니...어린애도 10분이나 했었는데...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전 산소통의 용량이 작아서 그런건가 했는데...체내 질소가 쌓여서 그렇다는 군요...
뭐...화학 쪽은 문외한이라 잘은 모르지만...25분 잠수밖에 못하면...그동안 어떠한 수중 구조는 못했다는 소린데...그에 대한 연구가 전 세계적으로 없었다는게...인간의 한계를 여실히 느끼네요.
우주보다 수중이 더 미지의 세계라는 말이 정말 피부로 와 닫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