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이 직원의 봉급을 떼서 한국해양구조협회에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경청은 작년 1월 해양구조협회 출범 당시 소속
경찰관에게 협회 회원 가입을 권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휘부 방침에 따라 수천명에 이르는 해양경찰관은 회원에 가입했고 연회비
3만원은 개인 봉급에서 공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해경 본청 간부 상당수도 연회비가 30만원인 평생회원에 가입했다.
해경이
직원의 월급을 떼 매년 적게는 수천만원, 많게는 억대의 예산을 해양구조협회에 지원하는 셈이다.
해경청은 협회 사무실도 사실상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벼룩이 간을내어먹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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