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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17 15:12
돌아온 아이의 운동화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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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32일째인 17일 오전 침몰한 세월호 4층 선수 좌현 부분에서 단원고 남학생으로 추정되는 A군의 시신이 발견됐다.

앞서 A군의 부모는 팽목항 방파제 등대 앞에 아이가 돌아오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운동화를 놓아두었다. 지난 16일 슬픔을 주체하지 못한 한 자원봉사 여성이 운동화를 바다에 던지는 일이 벌어졌다.
 
 
 
 
마음이 아프더라도 그러짓을하시면 안됩니다...
 
만약에 부모님이 보셨으면 얼마나 더 마음이 아프실까요...
 
물에서 건져내 다시 제자리에 돌려놓으신
 
소방대원분들 수고하셧습니다....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결국 정의는이기고 언플은 언플로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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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크루 14-05-17 15:14
   
미친여자네요
남의 운동화를 왜 던져
맘비 14-05-17 15:19
   
,신고 돌아오라고 던지신 겁니다.  받는 것 없이 현장에서 이 더위에 제대로 잠도 못주무시고 자원봉사 하시는 분께 말씀좀 가려하셨으면 좋겠네요.
     
삼촌왔따 14-05-17 15:24
   
근데 그러고나서 돌아왔다네요....이럴때보면 영혼이란게 있는거같네요...
     
답없다 14-05-17 15:59
   
자원봉사자면 오히려 더 자신의 감정을 추스릴줄 알아야 할텐데요.
왜 자기가 사다놓은것도아니고 부모가 마련해놓은 신발을 던지고 난리랍니까?
감성팔이 작작좀 했음 좋겠네.
몇몇 분탕질하는 자원봉사자들도 보이더만 진짜 아... 암걸리겠네...
드크루 14-05-17 15:21
   
그럼 운동화 사서 던져야죠
허락없이 남의껄 왜 던지죠
포메 14-05-17 15:29
   
이글은 세월호 관련 글 아닌가요?
     
삼촌왔따 14-05-17 15:30
   
착각해서 여기올렸는데 댓글이달려서.,....관리자님 보시면 옮겨주세요..
바랑기안 14-05-17 15:40
   
아니 그걸 부모허락도 없이 왜 마음대로 던지죠? ㅡㅡ;; 결국 그것때문에 소방대원 출동하고 자원봉사중이시면 최소한 문제거리는 더 만들어주지 않았으면하네요;;
얼음인형 14-05-17 16:13
   
군인한테,  "살아서 돌아와라! 명령이다" 뭐 이런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