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한다는건 좋은방향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정경유착이 사라질지는 모르겠네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특검해서 관피아를 모조라 잡아야하고, 그러한짓에 대한 처벌수위를 강화하는게 더 직접적인 방안이라 생각이 드네요.

기존의 해경 간부들은 전부 물갈이 되겠지요..해경없에고 새로운 조직만든다고 거기다 다시 배치하는 썩은 관행은 없어질거라 봅니다..

관피아의 맨 꼭지점은 정부 아닌가?

단순히 해체가 아니라 무엇을 잘못했는지 밝혀내고 철저하게 징벌을 내릴 사람은 징벌을 내려야죠.

그냥 해체..하고 끝~? ... 이러면 안됨.

해경과 언딘을 대대적으로 수사하고 밝힐것은 밝히고 처벌할 놈들은 처벌해야 그게 진짜죠.

새로운 해경으로 거듭나려면 단순한 해체만이 아닌... 제대로된 책임과 징벌이 있어야만함

이것이 없다면 같은 일을 도돌이표처럼 반복할 공산이 아주 클 수 밖에 없죠.

흔히 꼬리자르기식 해체가 아니길 진정 바람.

제발 이번에는 물갈이하고 나중에 그인사들 제자리에 들어오지
못하게 바랄뿐요.앞으로도 쭉~

해수부도 해체하고 재조직 못하나? 이놈들 "해피아" 아님?

과감한 결정에 조금 놀랐습니다..싹 갈아 엎어시길. 그리고 재난 시 지휘권 일원화 방침도 확실히 세우시길.

해체하면 모하게요??
다시 딴곳으로 모이는데,,
바퀴벌레 보이는데만 잡는다고 박멸되나요???
하긴 우리나라에 안썩은데가 없지;;;;

헤쳐 모여가 안되기를 바랍니다...
헤쳐모여가된다면 해경을 해체하는 의미가 없기때문입니다..

맞습니다 헤처모여가 안되려면 제대로된 수사와 징벌을 내려야죠.

해쳐모여 ㅎㅎㅎㅎㅎㅎㅎ

해체는 잘한 것이고 경찰에 속해 그곳의 관리.감시를 받게 한다는 것도 어찌 보면 잘한 것입니다만.. 보다 중요한 근본의 문제는 사람이죠. 조직이 아닌. 그런 만큼 해체와 그들이 이번에 보여준 부실한 구조와 언딘 등과의 유착 및 선급사 해수부와의 비리 문제를 밝히는 것은 반드시 별개의 것이 되어야 합니다. 단순히 '해체'하는 것으로 '죄값을 받았다.'라고 치부하면 안 되죠.
직무유기와 비리자에 대한 엄벌이 병행되지 않는 조직체계의 개선은 문제가 생기면 제도만 고치는 것과 조금도 다르지 않아 허울뿐인 '개선'이 되지 않길 바랍니다.

징벌을해야져... 해고가아니라..

그래봤자 철밥통이져.. 다들 어디론가 재배치되겠죠.. 공무원들만큼 팔자 좋은 사람들이 또 있을련지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