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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24 23:33
결국 세월호 잊혀져가는거 같네요
 글쓴이 : aviation
조회 : 1,316  

어찌보면 당연하지만요
 
하지만 세월호참사 4월 16일 지가 기억하지요 꼭!
 
덧: 유씨 일가 빼고 다른건 어케 됬나요?
     안전 점검대책이나 사고발생시의 대책
     선원들의 정신교육과 관계와 선급협회와의 유착등등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서명이 머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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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박스티 14-05-24 23:35
   
아직 잊혀졌다고 보기엔 힘들죠.... 방송에서는 줄어들고 있지만요...
뚜르게녜프 14-05-24 23:42
   
월드컵이 한달도 안남아서

시간은 흘러가고 기억은 지워져 가겠죠 점점
스토리 14-05-25 00:04
   
방송이 줄어 드니까 잊어진거 처럼 보일 뿐이죠..
도편수 14-05-25 00:05
   
기억하겠단 의미는 단순히 뇌세포에 기억하자는게 아닙니다.
끝까지 이 사건의 A부터Z까지 변화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지켜보고 개선하는데
조금이라도 동참하여 현실을 바꾸어가야 그것이 정말 잊지 않은거죠.
그렇지 않고 단순히 기억하자는건 아무 의미가 없어요.
행동하지 않고 "잊지 않을게"라고 말뿐인건 "잊을게"라고 말하는 것과 다르지 않죠.
오늘도 범국민 촛불행동 집회가 있었네요.
http://media.daum.net/photo/82304#20140524230505837

팩트티비에선 지금 집회 재방송 해주네요.
커피나무 14-05-25 02:30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몰라도 저는 잊지 않고 있읍니다.
이번일은 나하나쯤이야 라는 마음보다는 나하나라도 잊지 않아야겠다는 마음입니다.
바랑기안 14-05-25 02:32
   
물론 잊진 않아야 하겠지만, 인간에게 슬픔을 망각이란 능력을 준건 이제 힘든 현실을 극복하고 새로이 다시 시작할수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해요. 물론 세월호 사건 전체를 망각하면 안되겠지만 이 사건의 불행과 교훈을 우리는 절대로 잊지말고 후대에 교육하는 선에서 점점 마무리 져갔으면 합니다.
즐거운상상 14-05-25 07:45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댁순정 14-05-25 11:22
   
중요한 사건은 없어지는게 아니라 잠들어있죠...
특히나 이런 비극은 여간 상심할일이 아니기에 가슴이 아프고,
자신도모르게 자기방어적 본능으로 뇌가 잊으려고 노력하고 있는거죠.
하지만 가슴은 분명 이느낌을 간직하고 살아갈겁니다.

훗날 다시한번 이런상황이 온다면 그때 감정으로 모습을 드러내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