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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25 10:30
"오직 의사자 희망…할머니·손자 움막집서 지내"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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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스님이 찾은 장씨의 집은 너무나도 남루했다고 한다.

평생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베풀며 살아온 장씨와 의로운 아들은 자기 집을 돌보진 않았는가 보다.

스님은 "움막도 그런 움막은 처음 보았다"면서 "집안에 텐트를 쳐서 그 안에 스물세 살짜리 손자가 지낸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장씨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경기도에서 장기전세임대주택을 제공하려고 했으나 장씨는 이마저도 거부했다.

장씨는 "아들 잃었는데 더 나은 집으로 이사 간다고 무슨 소용이겠느냐"고 했단다.

계속되는 경기도와 남양주시의 설득에 우선 아들이 의사자로 지정되면 거취를 다시 고민해볼 계획이다.

아들 이씨는 지난 6일 "애국하러 간다"면서 세월호 실종자 구조작업에 자발적으로 나섰다가 희생됐다.

국가가 지정하는 의사상자가 되면 국립묘지에 묻히게 된다. 현재 이씨의 유골은 남양주 봉인사에 임시 안치돼 있다.

이씨에 대한 의사자 지정 여부는 6월 중 보건복지부 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된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도 "고 이광욱님의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희망을 봅니다"
 
 
 
 
 
고 이광욱 잠수사님도 꼭 의사자로 지정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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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결국 정의는이기고 언플은 언플로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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