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타키온으로 인해서 오늘 천재가 아니면 이해할 수 없는 범위를 넘어선 내용이 등장했습니다 ㅎ
오늘 졸리신 분이 쓴 글입니다.
타키온의 질량은 허수입니다.
상대성이론에 허수질량을 집어넣으면 에너지 기저상태에서 무한대의 속력을 지니고, 에너지가 증가할수록 감속하여 빛의 속도에 근접하는 물질이 나오게 됩니다.
물론 실제로 검출된 바 없습니다.
우주의 팽창은 물질이나 빛이 아닌 공간 자체의 팽창이기에 광속의 제한이 없다고 합니다.
타키온을 상기한 체렌코프 복사로 검출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실패 했습니다.
여기서 일반인이라면, 타키온은 허수이고 타키온 검출에 실패했다고만 느끼고 끝납니다.
하지만 천재가 말합니다.
체렌코프 효과는 물에서 빛은 75%로 속도가 감속됩니다. 그런데, 고에너지를 가진 입자가 물이라는 매질을 통해서 감속된 빛을 따라잡아 이길 수 있습니다. 현실에서는 이기지 못하지만, 물속에서는 이길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 하전입자가 고에너지를 가지고 있어서 광속으로 달리면, 푸른 빛을 발생시키는 X선이 나옵니다. 이런 빛을 발생시키는 효과를 체렌코프 효과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체렌코프 효과는 타키온을 검출하는 방법이 아니라, 단순히 입자가 물에서 광속으로 달리는 푸른빛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러므로 타키온은 가상의 물질이기 때문에, 이런 실험 자체를 할 수 없게 됩니다.
입자 가속기로 실험 중에 우연하게 발견하면 몰라도, 체렌코프 복사로 검출한다는 말은 틀린 말입니다. 만약 타키온이라는 물질이 존재한다면, 체렌코프 현상이 진공상태에서 발생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은 합니다. 하지만 타키온은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확실하지 않습니다. 만약 타키온을 발견하게 된다면, 체렌코프 현상으로 알 수 있다는 뜻은 될 수 있지만, 체렌코프 복사로 검출해서 실패했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타키온이란 물질을 매질에 넣어서 실험해야 하는데 타키온 자체가 가설이기 때문에 실험을 할 수가 없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아무 입자나 찾아서 집어 넣고 집어 넣고 실험하면서 넌 타키온이야! 이렇게 검출 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참고로, 타키온은 혹시, 이세상에 물이 아닌 진공상태에서 빛보다 빠른 물질이 있을지 않을까?? 그것을 가상의 입자로 타키온이라고 부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