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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10 15:13
외국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입니다(근현대사에 관하여)
 글쓴이 : Iimagine
조회 : 2,842  

일단 저의 학교 기준이므로 전체를 대표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비교가 현대사와 세계사이니 접점이 없을 수도 있다는 점에 유의하세요.

일단 현재 나이는 공개하지 않지만 외국에서 재학하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얼마전에 한국 역사 교과서의 근대사가 범위가 줄어들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지금 제가 배웠던 현대사 범위랑 일치하지 않았거든요. 10학년때 처음 배운 내용이 세계 1차대전이였습니다. 네, 그 이전의 역사는 안배웠습니다(이 쪽 역사는 중학교 떄 배운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계 1차대전이라 해도 가볍게 "아 이런 일이었구나"라고 넘어간게 아닙니다.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직전의 사건(그래봤자 10년전부터)들을 무려 15페이지 정도로 자세하게 다루었습니다. 식민지 사관 부터 국가간 관계의 개선/악화 를 다루고, 경제, 시장, 관련 기록물을 다룹니다. 
어쨌든 이런 저런을 제외하고 세계 1, 2 차대전 만으로 1학년을 끝냅니다. 그리고 책의 2/3  (316 페이지)가 끝납니다. 그후 1/3은 2차세계 대전 이후 현대사를 다룹니다. 무려 150페이지 정도를. 거기다 표시된건 1990년 이전의 사건(소련 붕괴까지)이니 그 외에 추가로 여러가지 인권문제/전쟁/사건*사고 를 다룹니다. 

일단 세계사이고 외국이니 우리 한국사와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 점은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저의 주장은 "근대사만 우대하고 고대사는 무시하자"라는 의견도 아닙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점은 외국에서도 근현대사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며 점점 늘리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왜 그걸 줄일려고 한다는 겁니다. 

역사를 모르면 미래가 없다고 주장하는 우리나라지만, 교육부가 하는 짓이 저 말과 반대 방향으로 가니 참 아쉽습니다. 이상, 지나가던 학생의 의견이였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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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ontknow 15-10-10 15:40
   
몇백년 미국과 몇천년 우리나라의 국사 교과서는 다를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근대사, 현대사로 갈수록 역사책을 쓰기가... 특히 교과서를 쓰기가 힘들다는 거 이해 합니다.
국사시간이 늘든 줄든... 어디에 중점을 두든... 아니면 생략을 하고 넘어가든... 다 그럴 수도 있다고 이해 합니다.
그렇지만...
역사책을 소설책으로 만들면 안되는 거지요.
이거 하나는 절대적으로 지켜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얼마나 국민이 만만하면 이럴까 싶어... 서글퍼 집니다.
     
솔로윙픽시 15-10-11 00:36
   
미국이라는 말은 단 한 마디도 나오지 않았는데...
외국 이퀄 미국이 아닙니다~

세계 1,2차 대전을 배우는 걸 보니 오히려 서유럽 같은데요.
독일이면 홀로코스트와 바이마르 공화국 얘기가 빠지지 않을 거고.
군말 15-10-10 16:02
   
개인적으로 역사중 제일 잘알아야하는것이 근현대라고 생각합니다...
예채은 15-10-10 16:53
   
나도 근대사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통일하면 일본이 얼마나 잔인하게 우리 국민들은 죽이고 나라를 두동강 냈는지 알아야 마음 속으라도 결속은 다지지!아니면 진짜 북한 주민들 통제하기 힘들어요!일본 미워하는 마음이라도 결속 시켜야지 그래야 우리 남한 말에 어느 정도는 복종함!
좀비멍게 15-10-10 17:16
   
일리있는 지적이고 그런 생각이 드는것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다만 본인이 적었듯이 외국과 우리 한국사는 명백한 차이가 있습니다.
외국의 경우 역사에 대한  결론이나 인식이 거의 정립되어서 사회적 합의를 거친 상태라
그다지 논란거리가 없지만  한국의 사정은 다르죠.

아시다시피 한국은 남북으로 분단되어 엄청난 규모의 군사적 대치상태로
영토뿐만 아니라 이데올로기의 갈등과 충돌이 계속 반복되어 왔고  심지어 남한내에서도
속칭 진보좌파와 보수우파로 나뉘어 수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이른바 이념갈등의 현재 진행형인 상태인것이 문제입니다.

한국의 근현대사는 이념의 성향에 따라 인식이 달라지는데 어떤 한가지 사실에도 좌파의 시각과
우파의 시각이 다르다보니 갈등하는 일이 생기며 현재 역사교과서 문제도 이런 갈등의 표출인데
단시간내에 전 국민이 만족하는 합의점을 찾기어려운게 현실입니다.

아직 완전한 결론이 나지않은 상태의 근현대사를 학생들에게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

교육부도 딜레마에 빠지다보니 궁여지책을 낸것이 아닌가합니다.

논란의 여지가 있는 몇몇 부분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연구와 토론의 시간을 좀 더 가져서
모두가 동의하는 결론이 도출될때까지  간략화 내지는 유보하려는 것이겠지요.

지금은 어느쪽의 결론을 교과서상에 싣더라도 다른쪽의 반발이 생기니까요
     
잠원 15-10-10 18:00
   
한국이 진보좌파와 보수우파로 나뉘어서 이념 전쟁 중이야요?
매구세력이 주름잡고 옆차기하는 나라고만

여기 가생이만해도
똥 싸는 버리지나 알밥선수들과  이에  돌 던지고 있고만..
이데올로기 갈등이라네.. ㅎ

주제파악 좀 하시지..
.
          
좀비멍게 15-10-10 18:28
   
ㅎㅎ. 전쟁이라 한적도 없는데 왠 전쟁언급하며 뜬금없이 발끈하는지?

진보좌파와 보수우파가 이념 대립관계가 아니라면 친목계라도 된다는 뜻입니까?

비웃는걸 보니 잘 아실것 같은데 역사학계의 갈등이 좌파 우파의 이념적 상충관계가 아니면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한수 가르쳐주시지요.

우리나라에 이데올로기 갈등이 끝났다면 어째서 극좌가 있고 극우가 존재하는지
통진당 이석기 같은 무리가 남한내에 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잠원 15-10-10 18:44
   
한국에서 근 현대사가 분량이 적은 이유는 .. 
독재, 친일세력이 주름잡는 나라라는 것이지요.

한국사회가 민주화된 것이 얼마 안됐고.. 지금도 이들이 집권세력이고 사회주류로 주름잡고 있거든요?
이들로선 국민들이 근현대사의 구린 부분을 많이 아는 것을 원하지 않는 거지요.

지금만해도 교과서에 알리지 않은 가슴 아픈 근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이 많은데.. 되려 좌익 이념이 문제라고 딴지거는 상황이자나요?


예를 들어서.. 
경찰과 군에 의한 자국민 학살사건보다 중요한 사건이 있을까요?  (분량이 많아지면 자세한 설명이 들어가겠지)

또 독재를 미화하고 친일을 정당한 행위로 기술하라는 식인데..  그게 교과서인가? (국정으로 하려는 이유가 정상적이라면 학자들이 이런 내용을 넣을 수가 없거든요.  독재국가들이 국정교과서 하는 이유고 )


이상은 주제글에 대한 설명이고..
.............................................

그러니깐 자네 말은 지금 대한민국이 이석기 일당과의 이념 전쟁중이라는 거 아니니?

나는 자네같은 버러지들이 이석기보다  100배는 더 문제가 많고 해롭다는 생각만 들거든?
그러니 이념전쟁이 아니라  매구세력이나 버러지와의 전쟁중인게 더 정확한거지.


평소 국민의 절반을 좌빨이니 하면서 놀면서 .. 
그걸 추궁하면 이석기니 북한이 어쩌고 약 팔면서 .. 이념장사하는 것이지.
.
                    
좀비멍게 15-10-10 19:00
   
당신이 이석기를 좋아하는것은 자유니까 내 상관할바는 아니지만
위에 내글 어디가 잘못된것이지  또는 과장이 있는지 정확히 알려는 줘야
버러지란 욕듣는 보람이 있지 않겠나요? ㅎㅎ

내가 그쪽에게 밥맛인건 알겠는데 기왕 이판에 끼어 들었으니 한번 물어 봅시다.
이데올로기란 표현이 좀 과한면이 있다해도 전혀 틀린 말이 아니라 생각하는데
결국 정치적 사상적 신념이나 이상이 서로 다른 문제 때문에 갈등이 생긴다 생각하는데
그쪽은 아닌가요?
                         
잠원 15-10-10 19:11
   
얼마전 정부에서 뉴라이트를 지원하면서 교과서를 만들도록 지원했었지?
그렇게 욕을 처드시며 어렵게 만들고 압력을 넣고 .. 돈 지원을 해 준다고 하는데도 안 팔리는거야..
그래서 추진하는 것이 교과서 국정화거든?

이런 내용은 자네가 삼돌이라도 알거야..
얼마나 숭악한 집단인가..

헌데 지금 자네는 교과서 국정화를 이념논쟁으로 수작부리고 놀고 있는 것인데..
그러니 버러지 소릴 듣는 것이지.

버러지선수가 정치니 사상 좋아해요.
신념이래..  날 웃기려고 하나?
.
                         
좀비멍게 15-10-10 19:29
   
바로 당신의 주장이 바로 한국이 처한 이 상황을 극명하게 말해주네요.

당신처럼 이념문제가 아닌 오로지 정부가 혹은 친일 매국노가 벌이는
숭악한 농단이라 보는 시각과
또한쪽은 이념적 차이에서 오는 관점의 상이함 또는 진보좌파의 역사 착색시도라 보는
상반된 주장이 서로 대립하는 대한민국의 현실... 이라 해 둡시다.

글쓴이에게 좀이나마 답이 될수도있겠네요.
                    
좀비멍게 15-10-10 19:05
   
독재, 친일매국을 지적하고 싶은 부류와
종북 좌빨을 지적하고 싶은 부류의 이념차라 생각해 두지요.
                         
잠원 15-10-10 19:13
   
[정치적 사상적 신념이나 이상이 서로 다른 문제 ..]

자네한텐 해당사항 없거든요?
웃기지 마시고 .. 멍멍이하고나 노시지.
.
                    
좀비멍게 15-10-10 22:43
   
복잡하고 다양한 원인이 있는 사안을 외국에 있다는 학생이 이해가 쉽도록 간략하게
설명하려 했는데 누군가의 지적을 보니 설명이 좀 부실했던것 같아서
내 생각을 부언하자면

. 실제로 이념차에 의한 역사에 대한 관점의 차이가 있겠고

. 이시대에 친일 매국이란 말은 웃기지만 실제 과거를 부정하거나 숨기고 싶어하는 부류
 
. 정치적 목적이나 기득권유지를 위해 진실을 은폐하려는 부류

. 포커스가 과거의 우리 정부과실 부분에만 맟춰져 있다보니 그외것은 뿌옇게 보이는 부류

. 어떠한 역사적 사건의 원인과 잘못을 지목하는데 있어  북한 및 김일성부자보다는 우리 정부의 잘못으로 만들고자 노력하는 친북성향의 부류

. 북한의 잘못을 실제로 은폐하거나 미화하려는 부류 등등

각부류의 성향과 이해 득실이 얽히고 설키다보니 역사가 제대로 정립이 안되고 있겠지요.
                         
잠원 15-10-11 00:23
   
뉴라이트를 후원하고 .. 이들에게 역사 교과서를 만들라고 하는 이들..
이게 안 팔리니  교과서를 국정으로 만들어서 모든 학생에게 강제하겠다고 하는 상황에서
친일 어쩌구가 웃기다?

지금도 친일사관이 문제가 되고.. 현대사에서 권력의 범죄행위에 대한 기술이 생략 은폐되고 있는등 많은 문제를 앉고 있는  현 교과서를 두고 이념문제다? 친북성향?
놀고 있어요.

베충이가 아니라면 누가 그런 소릴 할까?

꼴에 변명하것다고..ㅎ
.
                         
좀비멍게 15-10-11 01:17
   
어쨋던 당신은  현재 소송중인 6개의 좌편향 교과서 출판사를 상대로 내린 수정명령이
적법이라 대법원 판결이 나도 그 판결을 인정 못하고 오히려 대법원도 친일 매국노
내지는 이 정권에 매수됐다고 하겠지요?

대법원의 한명숙 판결도 부정했던것처럼.

그러면서도 교학사의 친일 독재미화 판결은 또 당연하다고 납득하겠지...

어쩔수없는 부분인데,

친일매국, 독재, 버러지, 일베충, 수꼴.... 이런 단어들이 온갖 욕설과 함께
머리속에 가득차 있다가 입만 열면 자동적으로 튀어나오는것 맞지요?

무조건 내생각이 옳은데 세상은 맘대로 되는게 없으니 나오는건 욕뿐이라...

그러니 대인관계나 원만할지... 오늘 처음이지만 솔직히 걱정됩니다.

하지만 !!!

세상이 내뜻대로 다 되는사람은 어디에도 없으니 인생 포기하지 마시고
부디 맘 다잡아 굳세게 사시길 바랍니다.

사람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랍니다.

마지막으로 충고하나 해 드린다면

친일 독재미화한 교과서가 있는것도 맞고
좌편향 교과서도 있는게 맞습니다.
힘들겠지만 대법원 판결을 믿도록 노력해 보세요.

마음이 울적하고 답답할땐 쿵따리샤바라 빠빠빰. ㅎㅎ
                         
좀비멍게 15-10-11 10:49
   
일제의 만행을 제대로 알리는것도 물론 중요하고 북한 김일성의 남침야욕이 빚은 민족의 대참사 골육상잔의 비극 그리고 전후에도 호시탐탐 재침략 기회를 노리는 김일성의  남한내 분열획책 시도  남한내의 좌익과 우익의 이념적 갈등 극도로 혼란한 시대가 빚어냈던 수많은 부조리한 상황들 산업화는 눈부셨지만 이면의 부작용 장기독재
이어지는군사정권이 저지른 과오 등등 헤아릴수 없는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어차피 교과서라는 한정된 지면에 그 모두를 자세히 실을수없는일.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만, 더욱더 자세하게 자신의 입맛대로 써주지 않는다고 징징대는것이 아니라면 이쯤하시지요.

굳이 중고등학교 교과서가 아니라도 대학이나 성인이 되면 얼마든지 본인의 입맛에
맞게 씌여진 역사 자료를 만날수 있습니다.
또 본인 스스로 연구를 하는것도 좋겠지요.
다만 항상 친일 매국 독재만 강조하고 친북 종북소리에는 학을 띠는 분이 하는
연구결과라면 수많은 뻔한 역사자료의 재탕이 되겠지만.
     
얼렁뚱땅 15-10-10 23:55
   
의견이 갈린다는게 교육을 안해도 되는 근거가 되지는 않죠. 차라리 양쪽 의견을 다 올린다면 모를까
서클포스 15-10-10 17:46
   
이념의 문제가 아니죠..

매국노 들이 반민족 반국가 행위들을 물타기 하는것이죠..


그런데.. 핑계는 이념으로 대는것이죠.. 국민들에게 그대로 진실로 말할수는 없죠..

웃기는 넘들임..
위대한영혼 15-10-10 19:53
   
이 작은 게시판에서 성인이라는 사람들도 정확한 결론 못 내는 부분을 어린 학생들한테 가르쳐서 시험 보고 외우게 하는게 정당한 일은 결코 아닐 겁니다.  과거의 교과서에 근현대사는 매우 적은 부분이었어요.  그나마 두 진영이 어느 정도 합의한 것과 역사적으로 증명이 된 사안들만 골라 알리는 겁니다.  우리는 더구나 분단 국가라 국가적 이념의 통일성이 필요 합니다.  몇년전 기사에 학생들이 625가 남침인지 북침인지 모른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보세요.  다양성을 이야기 하면서 학생들의 국가관이나 역사관이 어떻게 혼란으로 빠지는지....... ㅉㅉㅉㅉㅉ
     
얼렁뚱땅 15-10-10 23:57
   
남침 북침을 구별 못하는사람 대부분이 용어를 헷갈려서 틀린겁니다.

남쪽이 북쪽을 먼저 공격한거냐
북쪽이 남쪽을 먼저 공격한거냐 하고 물어보면 틀릴사람 거의 없습니다
          
위대한영혼 15-10-11 10:07
   
가르치는 선생과 교과서의 문제 일수도 있지요.  안그런가요? ㅉㅉㅉㅉ

하나의 예입니다.
위대한영혼 15-10-10 20:03
   
그리고 학생.....  세계사는 그 나라와 직접적으로 이해가 충돌하는게 적으니 그렇게 자세히 배원도 되는 겁니다.  우리나라 근현대사는 그 흐름에 따라 정치적인 이해 관계가 첨예 한데 어설픈 비교는 불가능 한 겁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좀비멍게 15-10-10 20:10
   
6개 출판사의 교과서가 좌편향 내용으로, 1개의 출판사가 친일 독재미화로 교육부에서 수정명령조치가
내려졌는데 이에 반발, 소송에 들어갔지만 법원에서 1심 2심 모두 교육부의 수정명령이 타당하다 인정했고
현재 대법원에 다시 상고중이랍니다.
부디 대법원은 친일 매국노가 없어야 할텐데...
DarkNess 15-10-10 20:38
   
아주 벌레들이 발악을 하시네요

나중에 혹시라도 정권바뀌면 어쩔라고 이러시나...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한국사람이면 이런 발언들을 할 수가 없을텐데 아예 사람이기를 포기하신분들이군요
KYUS 15-10-10 21:03
   
프랑스처럼 적국에 협조하고 민족과 나라를 배신했던 자들은 잡아서 재판하고 다 처벌해야 했음.
프랑스란 국가의 건국이념이 자유, 평등, 박애 지만, 이 배신자들과 매춘한 여자들도 다 처벌했는데,
그 이유가 뭘까?
만약 우리가 프랑스처럼 처단했다면 이런 국정교과서 문제와 지금 여기서 설치는 버러지들을 안볼 수도 있었음.
역사을 공부하는 이유중 중요한것 가운대 하나는 지난 역사로 부터 얻는 교훈인데, 그 역사를 재대로 배우지 않는다는건 그 일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임,
친일매국의 역사를 제대로 배우지 않는다?
그건 우리 미래에 또다시 타국의 침략을 당해서 나라가 망하고, 그들에게 굴욕을 맞보게 되며, 우리의 후세들이 그 치욕속에서 차별과 노예로 살거나 작금 시리아 사태처럼 될 수도 있다는 말임.
     
고구마깡 15-10-11 02:51
   
프랑스 처벌못했어요 죽어나간건 좌익레지스탕스지 부역청산을 명목으로 20만명을 재판없이 그자리에서 즉결 척살 했구 좌, 우익레지스탕스 계열이 자유프랑스군한테 전멸하는 바람에 프랑스에는 드골 적수가 없었죠 그리고 그당시 유력가문은 잘먹고 잘 살았고요
ahaWkd7 15-10-10 21:21
   
위대한 영혼 저넘은 안 끼는데가 없네.
직업이 모처에서 투입한 가생이 파견 알바냐?
아,,글마다 쳐 기어들어오니 닉네임만 봐도 짜증나 죽겠네.
그걸 노린거냐?
     
위대한영혼 15-10-11 10:08
   
나한테 넘이라니....  님 맞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

대면할떄 그런 소리 했다가는 정말 주먹 날라가고 님 피똥 쌉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발쫑 15-10-11 11:09
   
이런 글 이전에 제목부터 좀... 외국에 다니는 고등학생은 무슨 말인가요
     
Iimagine 15-10-12 03:10
   
외국에 거주하는 이 더 정확하겠죠.
오류 지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