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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12 15:40
교과서 검정제,국정제 어찌보면 똑같은데..
 글쓴이 : 정의사회
조회 : 1,219  


국정제는 나라에서 만들어서 보급하는거고

검정제는 민간에서 만들어서 국가가 승인한후 보급하는건데

어떻게 마음만먹으면 똑같은거 아닌가요?

그리고 지금 사회에 나와있는 분들은 국정제로 배우신분들인데 
이승만,박정희 에대해서 잘알고계시지않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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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적관점 15-10-12 15:50
   
똑같은데 왜 선진국은 국정 안할까요..

잘 생각해보시길..
     
정의사회 15-10-12 16:04
   
선진국 이 국정을안해서 국정화는 나쁘다 라는 얘기로 들리는데요?
아라비카 15-10-12 16:02
   
좌퍼정치인놈들 "선진국은 안한다!" 이소리 할꺼면 선진국들은 안하는 여가부는 왜 사수하는지
     
하지마루요 15-10-12 16:25
   
좌퍼정치인?ㅋㅋㅋ 여가부는 정부기관인데 지금 정부가 좌퍼정부던가? ㄹ혜한테 물어보시죠. 왜 사수하는지.
     
ultrakiki 15-10-12 17:55
   
이 뭔 개드립.

여가부 사수하는 사람이 누구 ?
     
뚜르게녜프 15-10-12 19:09
   
엠비도 내비둠 표 아니여 설명됨 바보님아? ㅋㅋ
     
바람구름별 15-10-12 20:48
   
어디다 쓸데도 없을거 같아
뭐이런 똥이
Banff 15-10-12 16:11
   
규칙이나 제도라는게 시대에 맞게 앞으로 나아가야지, 노인네들 입맛에 맞도록 후퇴시켰다는게 핵심이고, 이후 더 큰게 오기가 쉬워집니다.  뭘 뜸들이나요, 그냥 원큐로 유신선포하세요. ㅎㅎㅎ
     
시차적관점 15-10-12 16:20
   
개인적으론 한국이 여기 까지였나보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산업화 민주화 그리고 그 이후로 나아가야되는 시점에

오히려 뒤로 빽을 하는.. 시대는 엄청 변하는데 옛날 생각 가진 사람들이 변화없이

자기 기득권을 지키려하는 .. 지금 시점에 다시 산업화 세대들이 설치는..

일본하고 꼭 닮아가네요.. 젊은 세대들은 아예 정이 떨어져서 정치에서 무관심해지고

원자화되고 방구석으로 들어가고..

왜 국가는 실패하는가 라는 책 보면 경제도 역시 정치수준이 결정한다고 하는데

아시아 국가는 여기가 한계라는 생각도 들고..
          
정의사회 15-10-12 16:42
   
원래 보수라는게 그런겁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꼰대기질이있기때문에

보수던 진보던 미래지향적 성향이없습니다

그리고 전쟁중인 국가로서 강한 안보가 중심인 보수쪽이

아무래도 힘이 더있기마련이죠
          
잠원 15-10-12 19:36
   
쓰레기버리고 똥 싸던 선수가 ..
자신 수준이 아시아국가 평균은커녕 시궁창 레벨이면서

아시아국가의 한계가 어쩌구 하며 놀고 있네..ㅎ
.
KYUS 15-10-12 16:25
   
수구, 군부독제 세력일수록 국민들의 의식과 생각을 틀속에 집어넣고 획일화 되고 단순화 되길 원하죠.
그래야 딴생각 못하고 시킨대로 행동할테니. 자기 마음데로 편하게 통치하는게 가능해 지는겁니다.

그렇게만 되도 별 문제가 없다고 하실 분들이 있을 텐데, 그런 나라가 될수록 공과에 대한 처후가 불합리해지고, 사람들 개개인의 능력과 재능 발휘가 안되며, 다양성이 부족하게 되서 창의적인 경쟁이 없어지게 되서 국가의 발전도 되지 않습니다.
그런 교육이 기본이 된 국가는 사회적 지휘가 대체로 세습되고 태어날때부터 발전 가능성이 제한되는 빈익빈 부익부의 사회가 되서 국가경쟁력이 고사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될겁니다.
하지마루요 15-10-12 16:26
   
웃긴게 명박이녀석때는 아무말도 없었음. 이 정권들어서 어느분 맘에 안드니 순식간에 종북교과서가 됨.ㅋㅋㅋ
연아사랑해 15-10-12 16:26
   
국정으로 가면 정부의 입김이 심하게 작용할 수 있죠.
지금만 봐도 김무성가 자기 애비 친일에 대해 물타기할려고 하잖아요.
정부 여당 대통령 여당대표 애비들이 친일인사들인데 과연 국가에서
역사책을 만들 때 그 역사학자들이 소신을 제대로 펼 수 있을까요?
현 민간에서 만든 교재를 국가에서 검정하는 것은 국가에서 인정한 역사책이라는 뜻입니다.
선진국을 예로 드는 이유는 우리 나라보다 사회 문화적, 정치적으로 발전했기 때문에 본받아야하고
역사 교과서 문제에서도 분명한 이유들이 있다는 거죠. 여가부 말씀하셨는데 원래 그 여가부가 만들어졌을 때
우리나라 성별로 불평등이 심하지 않습니까? 지금도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차별이 엄연히 존재하구요.
선진국에 없는 여가부가 있는 이유는 국가에서 이들을 보호해야하기 때문이죠. (적정수준에 올라오면 차기 정권들에서 자연스럽게 없어질 거구요)
그리고 논리적인 이유를 갖다대는 세력에게 그냥 무식하게 좌파좌파 좌좀 뭐 이딴말 좀 안 붙이면 어디 덧나요?
     
정의사회 15-10-12 16:36
   
검정제도 국가의 승인이있어야하는데 국가가 자기 입맛대로 할수있지않을까요?

그리고 국정화된다해도 100%미화된다는건 없습니다 만약 미화된다?

그럼 문제가되는거죠 문제가되는걸 문제삼아야지 아직 되지도않는걸 문제삼으면

이 나라 행정 실행력은 안그래도 무능력한데 짧은 시간동안 해낼수있는게없습니다.

그리고 여가부는 정말 필요없는게 모든 국민들 대다수의 의견입니다 정말 여자가 대접못받고

산다고 단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습니다. 여가부에서 실행하는정책들을 보면 얼마나 필요없고 형식적으로 있는 집단인줄 아실겁니다
          
하지마루요 15-10-12 16:52
   
다양성이 없어지는건데요. 민간이 써서 국가 검인받아서 내는거랑 국가가 한가지만 일방적으로 하는거랑. 딱 차이가 나는데요.
          
하지마루요 15-10-12 16:54
   
애초에 친일파 미화하고 독재 미화하는 교과서 내고 싶으면 검정 받아서 내면 그만입니다.
그렇게 했는데 아무도 채택을 안하니 국정으로 강제로 보급하려는 겁니다.
새로 나올 교과서는 교학사 순화버전이 되지 않을가 싶네요. 뭐 뻔뻔한 놈들이라 더 심하게 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오리발 15-10-12 16:29
   
정치권이 깨끗하면 국정 인정합니다.
여당, 야당, 교수들 할 것 없이 상당수가 매국노 후손들인데
교과서가 바로 나올까요?
아마 자신들 조상이 행한 매국노 친일 이야기는 쏙 빼고 반공만 부각시키며 만들겁니다.
     
정의사회 15-10-12 16:38
   
그렇죠 정치권은 어느나라든 더럽습니다

민주주의에 반대한 소크라테스가 왜 훌륭한 철학자로 불려오는지알겠네요
          
KYUS 15-10-12 17:08
   
시리아 같은 독재정권이 어울리시죠?
시리아 처럼 정부가 자국민 학살하는 국가가 부러우시면 그 더러운 정치판이 있는 곳에서 사세요.
보다 더 하고 보다 덜하고의 차이를 모르는 사고능력을 가진자면 그런 곳이 자신에게 삶의 교훈이 되는 장소입니다.
하지마루요 15-10-12 16:29
   
이승만만 해도 군부독재시절 교과서가 지금보다 더 심하게 까는데 지금 교과서 보고 좌파시각이니 뭐니.
명박이때 침투한 개독세력이 장로출신인 이승만을 우상화하려는 수작같은데 이승만은 어떤 쉴드도 불가능한 막장인데 이걸 미화하자니. 군부시절보다 오히려 못하다니까요.
mymiky 15-10-12 16:42
   
나라가 앞으로 나가질 못하고, 자꾸만 뒤로 백스텝을 하는데 -.-
안쓰럽네요;;;

애초에, 진영싸움도 아니였는데, 그놈의 빨갱이 타령로 들이밀어
기어코 자기 입맛에 맞는 교과서를 만들려고 어거지를 피우는 꼴이라니;;

손바닥으로 어찌 하늘을 다 가릴까;;;
별명없음 15-10-12 17:05
   
국정교과서요?

초등학교 국정 사회 교과서에서
전두환 대통령 이야기가 판을 쳤었고... (당시 재임중)

이승만을 국부라고 가르쳤고...
자유당 시절 부정 부패나 만행은 한줄도 없었습니다..
5.16은 혁명이라고 가르쳤었죠...
반야 15-10-12 17:23
   
역사를 쓰거나 가르치는데 권력이 가진측이 개입해서 좋은 결과를 낸적은 없었습니다.
에어로 15-10-12 17:45
   
제가 국정교과서로 배웠는데요. 이승만, 박정희 전대통령의 독재의 위험성에 대해서 배우지 못했고...

이승만 전대통령이 임시정부시절 근무태만으로 탄핵 당할 지경이라는 것도 배우지 못했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은 위대한 대통령 만세 라는 것만 배웠어요.
꽃피는봄 15-10-12 18:14
   
이렇게 강압적으로 가르친다고 역사가 소멸하는게 아니죠..
지들 무덤을 한삽한삽 뜨고있는거지...
망상공방 15-10-12 18:39
   
'독재국가는 높으신분이 판단을 내리는 거고,
민주주의국가는 국민들의 의견을 높으신분이 판단하여 내리는 거라,
어떻게 마음만 먹으면 똑같은 국가아닌가?' 라는것과 다를바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만..?
뚜르게녜프 15-10-12 19:10
   
북괴보다더 세뇌돈인간들이 많네
잠원 15-10-12 19:38
   
요즘들어서  베충이들이 갑자기 많아졌구만.. 

알밥을 푼 것인가?
후훗훗 15-10-12 20:18
   
무리수를 두는거 보면 시대의 흐를을 감지 했다는 것과 같으니 좋은 현상일지도 모릅니다.
뚝을 아무리 높게 쌓아도 대세가 기우르면 무너지게 되어있으니 자충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호밀빵 15-10-12 20:51
   
전혀 똑같지 않은데 왜 똑같다는 개소리를 할까.

검정제라고 하는 것은 심판을 두고 보수, 진보 양측 선수가 자유롭게 싸우는 거죠.
보수가 검정제에서 밀린다면 보수 역사학자를 양성하고, 보수 출판사를 지원하고, 논쟁력을 키워서 싸면 되는겁니다.
검정제가 독단적인 것도 아니고, 보수가 힘이 없는 것도 아니거늘...

반면 국정제라고 하는 것은 한마디로 나라의 역사교육을 파탄내고 사회를 갈등과 분열로 내몰겠다는 거죠.
이게 정권이 바뀌는 나라에서 국정제를 안하는 이유입니다.
지금은 보수가 집권당이니까 보수 마음대로 하겠지만, 진보가 집권하면 같은 논리로 진보 마음대로 하겠죠.
심판은 없고 서로 자기만 맞다고 아귀다툼 하는 상황이잖아요.
이 혼란과 갈등과 분열을 뭘로 중재 할 겁니까?

이건 보수가 역사교육을 심판제로 이길 자신이 없으니 역사교육이고 나발이고 사회 갈등과 분열이 일어나든 말든 한국 망조로 가자. 대놓고 선언한거죠.
보수정당은 나라가 망하든 말든 정치 싸움에서 표만 얻으면 된다지만, 무지한 국민은 나라가 망하는 것에 동조하는 꼴이라니....
     
가마솥 15-10-12 21:05
   
정답입니다
     
뚜르게녜프 15-10-12 21:28
   
보수라는것도 웃기네요

지금 여당이 보수도 아니죠

그냥 수구꼴통 ㅋㅋ 정책은 진보고 보수고 표밭사냥 ㅋ

자기 아버지도 진보였는데그걸 모르네요 어느 양반은ㅋ
위대한영혼 15-10-12 21:27
   
우리나라가 분단상황에서 휴전중이니 상황이 세계 어느 국가와 다르니 국민을 이념적으로 통일적으로 교육시킬 필요성은 분명히 존재 합니다.  다양성이란 말로 합리화가 잘 안 될 정도로 그 동안의 좌편향 적인 검증 교과서 문제가 도마에 올랏습니다.  뿌린대로 거두는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뚜르게녜프 15-10-12 21:29
   
정신병자등장 ㅋㅋ 왜 분단국가인데 독재하자고 하지 ㅋㅋ 논리가 참 노예 마인드
     
슈퍼노바 15-10-13 16:24
   
좌파고 나발이고 간에, 이명박 정부에서 집필 준비해서 박근혜 정부에서 집필완료하고 승인한 겁니다.
망치와모루 15-10-12 21:30
   
똑같으면 바보도 아니고 안 하죠. 한다는 이야기 자체가 다르다는 의미.
처용 15-10-12 21:52
   
오늘 아이디만들어 주구장창 국정제 떠들고 있으니 의도가 뻔하네요
부캐면 부끄러운줄아시고 ㅇㅂㅊ이라면 너희 서식지로 돌아가세요 ~

알밥이라면 화이팅입니다.
백척간두 15-10-12 22:12
   
국정교과서가 왜 무섭냐면 뉴라이트와 같은 학계에서는 별로 인정받지 못 하는 역사관이라도 국정교과서에 실렸다는 이유만으로 수능 문제로 출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여러 교과서들이 서로 조금씩 달랐기 때문에 학계에서 인정받는, 예컨데 큰 논란이 없는 내용들만 수능문제로 출제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국정교과서를 강력히 추진하는 입장엔 뉴라이트 사학자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