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무고한 희생자를 낳기도 하죠. 탈레반이 9.11에서 무고한 민간인을 엄청나게 죽였듯이 전쟁이 낳은 비극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단순히 동정여론보다는 어차피 탈레반이 있는지역은 민간인도 낮에는 민간인 밤에는 탈레반. 희생은 안타깝지만 미군의 노고또한 숨겨져있기에 괜히 비난했다가 미국한테 괜히 불필요한 반감살 수 있으므로 우회적인 비판이나 다른나라사람들이 대신 비판하도록 하는게 현명할듯.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의 부패한 경찰과 군대. 나름 미군나름대로 치안정립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하고 미국도 전쟁에 염증을 느낄정도. 미군이 떠나고 나면 경찰서장이 아동성범죄자인 그런 부패한 권력들만 남는데 걱정이네요. 우리도 미국처럼 테러가 나면 전쟁을 해서라도 자국민을 보호하겠다는 의지와 뒷정리로 아프가니스탄이나 이라크의 치안을 정립해줄 그런 힘이 있었으면 좋으련만 싶은데 말이죠. 미국이 치안과 민심을 잡으려고 수많은 돈과 인력 그리고 군내의 엘리트들을 보냈음에도 탈레반이 들끓는다니, 암울한동네이네요.
미군도 치안이 확립되든 안되든 자국군인 희생도 벗어나고 국제적인 비난여론도 벗어나려고 전쟁에서 손뗀다하니 오히려 미군이 치안정리를 하던 이라크 이런곳은 불행이 아닐지 의문이 드네요. 반군이 판치는데 민주주의나 이런건 걸음마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니말이죠.
저런 장면보고 미군 비난하는 사람들은
근시안적인 사람들이죠.
인류역사를 돌이켜볼때 미국만큼 전쟁에서
민간인 오폭이나 사살이 적었던 국가는 없습니다.
군사무기의 첨단화가 그런 오폭이나 실수의 확률을 줄여주고 있구요
애초에 군사무기의 첨단화 자체가 그런 실수나 오폭의 위험을
줄이기위한 이유도 있습니다
저런 오폭에 분개할것이 아니라 저런 오폭자체가 발생하지않개끔
전쟁을 방지하도록 노력하는것이 필요하죠
애초에 저장면을 설명할때는 실제로 테러리스트로 보이지 않음에도 너무 과한 폭력이 아니었느냐 하는 것이 포인트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비록 군인이라고 하더라도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사람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거시적으로 전쟁방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과는 전혀 궤를 달리하는 부분입니다. 전쟁방지를 위해 노력한다고 해서 전쟁이 없어질 수는 없고,(너무 당연한 이야기니 설명은 불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불가피하게 전쟁이 벌어졌을때 저런 오폭 내지는 실수 혹은 범죄가 일어날 가능성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런 상황 하나 하나가 비난 되어야 하고 고쳐져야 궁극적으로는 저런상황을 방지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