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사드에 민감함을 이용해 모호하게 니들이 정말 협조 안하면 설치할지도 모른다
라는 반 협박성 자세를 취했다면 좋았겠지요
그랬다면 김정남 암살을 계기로 중국이 적극적으로
대북재제에 협력했을지도 모르는 일이구요
그리고 북핵의 궁극적인 목표는 북핵방어가 아닌 핵개발의지를 꺾는거 아님?
이미 북한은 사드 무력화 시켜보겠다고 SLBM 등등 별 개지롤을 다 떨고 있고
북핵의 위험은 없어질 가능성이 한없이 제로에 가까운데
왜 사드만 배치하면 우리나라가 북핵에 대해 100%안전하다고 주장하는지
당췌 이해가 안되는군요
참 눈치없는 소릴 하십니다.... 핵실험 팍팍... 미사일 팍팍 쏴대도 가만 있던 중국입니다... 중국은 북한편이에요.... 우리 보면서 알겠다 노력해볼께 ~~ 같은 제스쳐만 취하고 끝~ 일 확율이
높아요.... 지금도.... 중국이 나서서 북핵 더 못하게... 제재 적극동참해서 지하자원 수입 안하고 우리쪽으로 외화 못 벌게.... 인원 안받을게... 그러니 니내도 사드 하지말아라 서로 좋게 하자... 라고 해도 사드 배치 안했을겁니다... 사드 배치를 하게 된 계기는 .... 중국은 북한편이기에 오히려 뒤를 봐주고 있던거에요 미사일 개발도 도와주고... 핵 개발도 도와주고....
나랑//
지금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도 같이봐보신다면?
중국의 조치를 우리가 정신적으로 극복할수 있다면 그깟 고각발사 미사일쯤이야 우주의 힘을 빌어오면 되지 않겠는지요? ㅋㅋ 하나면 보지말고 둘을 같이보시도록. 당장 북한이 미사일을 우리한테 쏠것도 아니고 전쟁할 능력도 없는애들인데 왜이리 겁을 잔뜩 집어먹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kamd나 킬체인 개발할때까지 참기 힘들겠음?
짱개들 발밑에서 빌빌거릴일 없습니다. 왜냐? 그거랑 별 상관이 없으니까요. 사드배치 안하면 장개들 발밑에서 왜 빌빌거려야 하는지? ^^
짱개들 착각을 논하기 이전에 누군가에 놀아나는지를 봐야죠.
지금 상황을 설명해드릴까요?
a,b,c 세사람이 있습니다. a라는 사람이 b라는 사람을 몰래 한방 칩니다. 그런데 b는 c가 자기를 친줄 알아요. 그리고 서로 치고받고 싸우죠. 아주 격렬하게 그 사이에 a는 b와 c사이는 사이에 두사람 물건을 몰래 훔쳐 달아납니다. 여기서 a가 누굴까요? 북한 김정은이에요. 김정은이가 한중간의 밀착을 견제하기 위해 핵실험하고 미사일발사를 하고 닭대가리 박근혜를 자극해서 사드배치를 결정하게 만든겁니다. 오케이?
이미 10년도 훨씬전부터 저는 중국에 대해서 지나치게 경제적으로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을 해왔습니다. 세상엔 공짜가 없듯이 중국이라는 나라의 특성상 언제 뒷통수 맞을지 모르기 때문에 보험성격에서라도 적절하게 치고빠질 대비를 해와야 한다구요. 그 관점에서는 저는 이 기회가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군사안보적인 측면이에요. 일단 이 부분은 중국의 도움을 필요로 할수밖에 없어요. 중국과 척을 지고서 남북문제를 해결할수 있겠습니까? 북한을 국제사회르 이끌어내는것도 인내가 필요로 하지만 중국을 우리편으로 확실히 만드는것도 인내가 필요해요. 앞으로 김정은이가 이보다 더한 꾀를 부릴텐데 앞으로 어떻게 한반도 문제를 주도핸나가려는지?
ㅋㅋㅋ 웃기는 논리 입니다. 한중간의 밀착을 견제하기 위해 핵실험? 이거야 말로 웃기는 이야기 아닙니까?
오~세상에나~
어떻게 된게 님은 님 편할대로 있는 사실을 왜곡해서 보는 희안한 재주가 있으십니다?
이번 사드 사태 이전까지 우리가 중국 비위를 맞춰준게 바로 북한의 핵실험과 핵문제 때문이었는데요?
중국에 한가닥 희망을 걸고 있었기 때문에 북한이 핵실험을 하고 미사일을 쏠때마다 중국쪽으로 기울었던 거였고...이번에도 북한이 국제사회의 결의를 무시하고 핵실험을 하여 중국의 협조를 원했으나 중국이 의도적으로 한국을 무시했기 때문에 지금 이런 일들이 벌어지게 된거 아닙니까?
말하자면 지금의 사태 전까지는 북한의 도발은 한중이 밀착하는 요인이었지 멀어지는 요인이 아니었단 말입니다.ㅉㅉㅉ
그럼 핵실험과 미사일발사를 왜 했는지 그 시기를 잘 생각해보시도록.
북한애들은 이러한 이벤트를 아무때나 하지 않아요. 분명한 정치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려 할때 그것과 연관해서 이벤트를 벌입니다. 이건 북한관련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한결같은 논리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의 결과를 한번 봐보세요. 지금 현재 누가 이익을 취하고 있나?
혹 당신말대로 너의 주관적 해석이라고 쳐봅시다. 자 한번 따져보세요. 한중간의 갈등으로 이익을 볼 나라들이 어딥니까? 가장 먼저 북한하고 미국이에요.
북한이 중국의 협조를 얻기 위해 핵실험을 한다? 핵실험을 할수록 중국의 대북제제는 더해가는데? 돌아가는 상황과 본인의 분석은 정반대네요.
그냥 사드반대논리를 위해서라면 이것저것 아무말이라도 다 가져다 붙일 생각은 하지마시공 냉정하게 한번 생각해보길. 어차피 생각하지는 않겠죠. 당신눈엔 그냥 짱개만 보입니다. 그거이외는 다른게 없보여요.
맨 처음엔 북한이 한국과 중국을 이간질 하기 위해서 핵실험을 했다고 하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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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중국의 협조를 얻기 위해 핵실험을 한다? 핵실험을 할수록 중국의 대북제제는 더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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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은 왜 집어 넣는지? 이건 님이 처음 북한이 한중간의 밀착을 견제하기 위해 핵실험을 했다는 님의 말과 모순 아닌가요?
뇌내망상이 수준급인지 아닌지는 당신의 판단영역이 아닙니다. 당신은 절대적 판단자가 아니에요. 단지 의견자이지. 의견자는 의견자로서의 자세를 취해야지 절대적 판단자 흉내를 내지 맙시다. 논리도 별볼일 없으면서 허풍떠는거 보는거 짜증납니다.
북한이 중국의 협조를 얻기 위해 핵실험을 한다? 핵실험을 할수록 중국의 대북제제는 더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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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관계는 현재도 최악인 상태입니다. 그중에서도 북한의 중국에 대한 불만이 훨씬 더 큰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재작년 중국의 군사퍼레이드때 북한에서 파견한 사람의 직급만 파악해도 알수 있죠. 중국입장에선 굉장히 중요한 행사였는데 최고지도자도 아니고...
애초 목적 자체가 중국과의 관계개선이 아니라 박근혜의 도발 그리고 중국에 대해선 이미 제재조치를 중국에 대한 불만의 표시목적입니다. 그럼 우호의 표시로 핵실험이고 미사일발사실험이고 하겠습니까? 좀 생각이라는걸 합시다.
카인//
지금까지 잘만 해왔는데 앞으로는 왜 못한다고 하는지?
정확히는 중립외교가 아니라 균형외교입니다. 중립이라는 1:1을 지향하는것이라면 균형이란 이익에 따라 개별적으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한쪽에 붙는것만큼 어리석은 것이 없습니다. 그럴필요도 없구요. 알량한 감정에 전도되지 맙시다. 미국이 천사이든 중국이 악마이든 우리는 우리의 이익에 따라 선택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익이 없으면 노라고 얘기할줄도 알아야 합니다. 그냥 노하면 끝나는데 무슨 뚱딴지같이 누구편 얘기가 나오는지
난 왜 우리가 사드배치 때문에 미국에 설설기어야 하는지 정말 이해를 못하겠음. 정치인들이나 군관계자들이 미국에 약점잡힌것이 아니고서야 뭐가 그리 무서운지?
우리가 미국에 대해 군사적 위협조치를 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중국을 위한 군사기지를 건설하는 것도 아닌데 우리땅에서 우리정부가 우리의 이해관계에 따라 결정을 안하겠다 말하는게 왜 그리 어려운걸까요? 그냥 노라고 얘기하면 됩니다. 이게 그리 어렵습니까? 왜 미국에 설설기어야 할까요? 중국에 그리 당당할수 있다면 미국에게도 얼마든지 당당할수 있지 않습니가? 최소한 중국은 명분이라도 있죠.
미국이 그래서 방어목적이라고 중국에게 강조를 하죠. 왜 강조를 할까요? 자기네들도 캥기는게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방어미사일은 중요한게 아니에요. 미국이 사드를 한국에 배치하려는 진짜 목적은 탐지영역 확대입니다.
스타크래프트를 한번 생각해 보시도록. 본진에 터렛밭을 만들었는데 일부지역이 커버범위가 아닙니다. 그럼 상대입장에서 어떻게 나올까요? 미사일 방어체계란 여기저기 물샘틈없이 이곳저곳 지어야 진정한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미국입장에서 한국의 사드배치는 그러한 의미지 미사일 그자체는 중국에서도 별로 위협적으로 보질 않아요.
거 쓸데없는 역사문제는 관둡시다. 일본도 우리에게 엄한짓을 했고 미국도 일본과 함께 엄한짓을 우리에게 했습니다. 중요한건 지금의 세계정세고 우리의 이익과 관련해서 어떻게 처신하는게 우리에게 더 이익이냐 그것만 바라보면 됩니다. 설령 중국이 위협이 된다면 그건 현재의 중국의 관점에서 봐야지 지나간 역사를 끌여다 쓰는건 개똥만큼의 가치도 없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적과 아군으로 구분하며 살지 맙시다. 그건 스스로를 피곤하게 만드는거에요. 없는적도 있게 만드는게 그러한 이분법적인 세계관입니다.
이야기를 살짝 돌려버리시네. 위의 얘기에 대해선 반박할 내용이 없나보죠?
은근슬쩍 무기성능을 꺼내시는데 그거에 대해서 할말이 없는게 아니지만 언급은 삼가하겠습니다. 이 얘기 하나로 끝내죠. 검증안된 무기고 미국방부의 내부보고서는 그냥 미국방부 내부보고서일뿐 그것이 검증된 무기라는걸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아직 여러면에서 문제가 있다는 보고서 다 공개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이렇게 끝내죠.
혹 여기에 더 살을 보태시고 싶다면 나중에 기회가 되면 그때 하시도록 ^^
가지치기는 하지맙시다. 짜증납니다.
이보세요. 아저씨~ 레이더의 수평선효과는 알려질대로 알려져서 반대하는 측도 왠만하면 다 압니다. 중국애들도 그걸 모르겠습니까? 사드가 가지는 중국의 위협은 탐지망으로서의 위협이지 개별적 레이다포대 그 하나가 아니에요. 위에서 제가 그래서 스타크래프트 터렛 얘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그것이 망으로 연결되어야 비로서 그것이 의미를 가진다고 동아시아에서 건설하려는 미국의 md체계를 중국이 신경을 쓰는거고 여러 구멍중에 하나인 한반도를 미국이 이번에 치고 들어오기 때문에 강하게 반대하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한국의 위치상 베이징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요. 오케이? 어차피 한국에 배치될 사드가 담당해야 할 영역은 md체게 전체로 봣을때는 부분적인 역할밖에 하지 않습니다. 그건 다른곳에 배치된 사드체계나 다른 미사일방어체계도 마찬가지고.
정상적인 경우라면 유엔에서 북핵 결의했으니
중국이 상임이사국이라면 당연히 북한에 어떠한 조치를 했어야 했고, 그러한 조치를 했다고 우리에게 통보하고 "우리가 이런 저런 조치를 했으나 그래도 북한이 말을 안듣는다"라고 우리의 이해를 구했어야죠.
북핵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취하다가 사드 배치한다니깐 오히려 난리 법썩을 떨며 오히려 한국을 제재하겠다고 설치는게 정상이 아니죠.
우리도 당장 사드 배치 결정 이렇게 한방에 갈게 아니라, 사드 배치를 앞당길 수도 있다 라고 협박성 멘트를 날리며 중국을 서서히 자극했어야 했고요.
근복적으로 사드 배치 따위가 아니라 휴전선 지뢰제거/휴전선 일대 북한군 공작, 직접 공격 옵션 등과 함께 갔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사태가 이렇게 벌어진 이상 중국에 굴복하는 자세를 취했다간 마치 우리가 제재를 받는 경우가 됩니다.
미국에게 중국의 위협에 대해 공동 행동 조치를 요구해야 하고, WTO 제소 건수를 찾아야 하고
중국내 제조업 철수 카드도 꺼내 들어야 합니다.
중국은 우리보다도 더 큰 수출주도형 국가입니다.
지금도 해외 투자자들이 빠져나가 골치를 앓고 있는데, 중국내 상위 투자국인 우리가 중국에 설설 거릴 이유가 없죠.
어차피 경제제재 들먹이면 중국도 피해봅니다.
사드건 뭐건 간에 중국 내정간섭 오사지게 하고 있는건 다들 보고 있는거고
우리가 언제부터 관광으로 먹고 살았다고 이 난리인지
이제 사드가 문제가 아니여 자존심이지
북한이 핵무장하고 있는 판국에 사드가 아니라 그 할애비라도 들여올 수 있으면 들여와야지
별 시덥지도 않은 짱깨 제제에 바들바들
이번에 확실히 알게 됬으니 짱깨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 우리의 적성국이라는 걸
짱개가 미운건 저도 마찬가지에요. 저것들 중화뽕에 대국놀이 보는것도 엄청 짜증납니다.
그걸 알면서도 사드배치는 어리석은 결정이라는걸 주장하는 사람들의 본의를 좀 제대로 이해했으면 좋겠네요.
미국에게 할소리 다 하자고 하는 인간이 중국에게는 움매기죽어 이런 태도를 취하겠습니까?
그리고 자존심이 문제라면 두나라간의 분쟁에는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주의를 내세우면 됩니다. 중국어선에 대해선 지금보다 강경하게 나가고 남중국해 문제도 보다 친미적인 태도를 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