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를 받아들임으로 얻는 것은 작고.... 잃는 것은 큰 그런 거죠. 사드가 마치 애국의 상징인냥 애기되는 것도 참... 저급스런 논쟁이고요.
밀매들중에 사드로 인한 대북제제 공조파괴가 뭘 의미하는 지를 이해하는 이도 별로 없지요. 대부분 얼치기들에 무기스팩만 알뿐... 중국이 북에 대전차미사일만 제공해도 제 7군단 기보사의 작게에 어떤 영향이 생기는 지를 논쟁하는 밀매 본적없습니다. 중국이 중국판 대공미사일을 사드에 대응으로 북한에 제공할 시 한국 공군의 제공권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 지를 걱정하는 밀매역시 본적 없습니다.
박근혜야 이미 바닥인 상태지만 진짜 얼치기들과 열심히 선동중인 좆선족 짱깨들을 위해 저도 얘기좀 해보죠.
박근혜정부가 초기에 친중적인 방향으로 갔던 이유는 중국은 북한의 생명줄이기에 중국이 북한에 영향력을 행사해서 북한의 호전적인 행위(핵, 미사일, 탄도탄 등의 개발시험)를 통제해 줄것을 우리가 요청하면 중국이 거기에 어느정도 호응해 줄것을 기대했기 때문이었지만 중국과 북한이 보인 그간의 행적을 보니 그 기대와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음을 알게 된거죠.
즉, 중국은 북한에 대한 통제나 압력은 커녕 북한에 대한 정치.경제.군사적 지원을 계속해 왔고 그러면서 동시에 중국은 한국을 중국쪽으로 끌어 들이려는 이중플레이를 동시에 하고 있었던 겁니다.
중국은 북한정권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는 철칙을 박정권은 과소평가했던 것이고 중국은 누워서 꿩도 먹고 알도 먹으려 했던 거죠. 이를 깨닫게 된 박정권이 그래서 막판에 중국에 대한 더 이상의 기대를 완전히 접고 중국의 반발과 한-중간 관계 냉각이 올것을 뻔히 알면서도 사드배치를 결정한 것이고 ......
누워서 떡도 먹고(북한도 계속 지원하여 친중지역으로 유지시키고) 알도 먹으려는(한국도 미국으로 부터 떼어내서 중국편에 묶어 두려는) 더러운 짱깨국한테 놀아나는 것운 애국이 아니라 매국이죠.
일관된 외교철학이 있어서, 일관된 친미였으면 중국 군사열행사에 시진핑 옆에 사진찍으러 안갔던지, 일관된 친중이었으면 사드를 배치 안했던지 했겠지만, 근본도 없는 무당이 그때그때마다 이래라 저래라 통일은 대박이다 우주의 기운을 얻어라 그런 얘기만 하니 동네북이 되는것이죠. 정권 바뀔때까지는 힘도 없고 이리저리 동네북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