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카탄 반도에 떨어진 혜성때문에 겨울이 닥쳐오자 이전 환경에 최적화 된 거대 공룡(=자유당)들은 대멸종의 길을 택하고 일부 소형 공룡들은 새와 닭으로 진화(=Barn당)하여 아직도 우리 옆에서 명맥을 이어간다지. 치맥느님렐루야
그리고 때마침 그 이전부터 진화를 준비하고 있었던 설치류들은 천적이 없어진 빈 터에서 분화하고 몸집을 키워서 새로운 시대의 주인이 되었고(=민주당 집안 싸움은 일종의 종의 분화 같아 보임. 기꺼이 참전 중인 내가 할소린 아니지만;;;)
근데... 공룡의 뇌의 용적이 작고 비대한 몸피에 비해 진화가 덜 되서 자극이 전달되는 시간이 오래걸려서 멸종했다는... 썰도 맞는 것 같음. 요즘 수꼴들 꼬라지를 보면 딱 임.
그러거나 말거나 환경은 변해서 이제 생전 처음 보는 초원이 펼쳐졌다. 이제 어쩔래? 낯설지? 아직 실감도 안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