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이번 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특검이 내일(6일)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특검은 박 대통령과 삼성의 관계가 한마디로 '정경유착'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박 대통령은 삼성에 우익단체를 지원해달라고 요구했고 2년 전 메르스 사태 당시에는 삼성 병원의 책임을 눈감아 준 정황도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