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스로가 전쟁발발시 수세적인 입장으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는 이상, 비상시에 민간시설을 무기제조에 사용하며 전쟁물자를 빠르게 늘리는 가이드라인이 분명 존재하리라 봅니다. 일본의 정밀기계와 화학,전기전자의 생산력을 생각하면 일정 이상 시간이 주어질때 한국의 미사일 전력이 얼마나 효과를 볼지 판단하기 어렵네요. 하지만 그 수량이 한국을 넘어설 가능 성이 농후하다 봅니다.
물론 이런 내부적인 상황을 근거할 단서는 없습니다. 이점에 개인적인 추측을 일반화 시킨오류를 인정합니다. 하지만 인구수, 내수와 생산력, 일본정부의 조직특성을 생각하면 그렇게 안할 이유가 없으므로 상식선에서 유추한 것이니 타당성이 있어보인다면 최악의 상황으로 시나리오를 구성해야 하겠죠.
그렇다면 어디까지나 시간을 주는 경우에서 한국이 불리하다는 판단입니다. 그러나 전쟁이라는 것이 급습이나 우발적도발에 의한 확전이 아니고서는 국가간 관계악화라든지 전쟁징후를 보일테니 일본이 대비할 시간을 줄 개연성이 있다는 것이죠.
이런 점에서 일본에게 주어지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이 기간이 길면 길 수록 불리해질거라는 우려입니다.
그리고 님 말씀에는 기본적으로 동감합니다. 한국이 지금보다 사거리를 늘린 정밀탄도탄을 압도적으로 많이 보유하고 빠른 판단으로 개전한다는 설정에서는 무조건 동감합니다.
일본전역 타격할 기술이 없는건 맞는데, 전역 타격할 필요가 없는 것도 맞음.
일본인을 몰살시킬 것이 아닌 이상, 그럴 수도 없지요. 막말로, 도쿄에다 미사일 꼬라박고 대량 학살할 거 아닌 이상..
그리고 한국이 보유한 미사일은 800~1000킬로 현무3까지입니다.
현무3는 미국승인(남의 미사일 가지고 승인하니 마니도 참..) 떨어져서,
작년부터 실전배치 되고 있습니다. 이미 실험용으로 쓰던거 까지 해서, 못해도 10기 이상은 보유했다고 봐야지요.
미사일 전력은 기술이 아니라 수량으로 따집니다.
한국은 80년대 후반 부터 현무2 300킬로 짜리를 만들어 왔어요. 북한 전역 타격이란 미명하에...
즉, 한국의 미사일 전력상 일본 공격이 가능한 것은 못해도 300기 이상입니다.
현무2면 부산, 울산에서 쏠 경우, 일본 남, 서해 주요항구는 전부 타격가능합니다.
현무3며 오사카를 포함한 대도시도 공격 가능하고요.
사실 전쟁한다면...
한국은 골치아프게 상륙이니 뭐니 할 것 없이, 일본의 서, 남해 항만시설만 박살내고 항복 받아내면 되요. 뭐 귀찮게 상륙까지 합니까 ㅎㅎ
ㅋㅋㅋㅋ 일본에는 방어수단이 뭐 있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애당초 미사일 요격이란게 얼마나 환상인지 모르나요??
미국도 미사일 요격률은 20% 미만입니다. 사실상 15%죠.
일본이 미국 수준의 미사일 요격능력을 갖췄을리도 없지만, 비슷하게 갖췄다 해도,
태평양과 대서양 건너 미사일을 방어하는 미국과 달리,
한국은 20분이면 날아가는 코앞이라 실재 요격능력은 일본도 0%나 마찬가지입니다.
미사일 쏘는걸 감지하고, 표적 지정하고, 요격 쏠 때 쯤이면, 이미 머리 위에 있을 텐뎈ㅋㅋ 무슨 요격을 함 ㅋㅋㅋㅋ
미국 할애비라도 불가능함.
일본이 무슨 요격능력이 있다곸ㅋㅋㅋㅋ
전쟁은 무기 제원 주어지고 하는게 아니라서 전면전이라고하는 상황이 주어지면 '뭐가 전면적이냐'라고 묻는것부터 해야 합니다. 전쟁을 좌우하는 시간, 환경, 외교, 경제, 국민성 등이 변수가 훨씬 크기 때문에 무기가지고 승부를 내릴 수는 없어요. 독소전쟁때의 독일의 군사력이 소련에 비해서 열세였지만 초반에는 소련을 붕괴수준까지 간 걸 보면요. 그러나 소련이 반대로 왜 장기전에서 승리했는가는 무기 타령하는 사람들로서는 예측하기 어려운 겁니다.
상대국의 고기잡이배가 자국 영해에 들어와도 장비가 없어서 손가락 빠는 한국과......본토에서 1,000Km가넘는 낙도 오지에 침범한 상대국 어선까지 일일이 쫒아내는 왜국을 상대로 ........우리가 공격하면 재들은 무조건 당한다라는 생각이 실력때문인지......자만인지....지능이 낮은건지 ㅉㅉㅉㅉㅉㅉ
그 쪽이야말로 정신차리세요.ㅋㅋ무조건 이긴다는 말이 어디 있습니까? 유리하다고 했지. 그리고 설사 무조건 이긴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지금 님이 말하는 마치 진다라는 식의 말도, 비슷한거 아닌가요? 지나친 패배의식 및 미필이신가 본데, 제대로 조사는 해보고 오세요.
한국군 생화학무기 전량 폐기 됐다는데 확인된 것 없습니다. 예전에 폐기하겠다고만 했지 실질적으로는 상당수의 균류 샘플은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일본과의 전면전이라...현재의 전력만을 놓고 본다면 우리로서는 열세입니다. 해군에서 크게 밀리고 공군전력이 일본이 한국보다 약간 위에 있습니다. 전투를 시작해서 종전까지 가게 된다면 결국 한국이 진다는 얘기지요..그러나 현실적으로 한국과 일본은 전면전을 할 수는 없는데 그 이유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미국이라는 존재가 있기 때문인데요 한국, 일본은 군사적으로 미국 영향권 아래에 놓여있는 국가로서 군전력으로서는 완전한 독립국이라고 얘기할수가 없는 국가들입니다. 몇년 이내에 일본,한국에 주둔해있는 모든 미군들이 전부 본토로 철수한다면야 가능한 얘기지만 최근 동북아 정세상 가능하지 않습니다. 둘째 일본이 승산이 높지만 한국이 최악의 수로 민간 공포심을 이용하기 위하여 대규모 민간인 살상을 실행하는 전략으로 돌입하게 되면 일본도 큰 피해를 받게 됩니다. 발전도가 일본>한국이라는 것은 동일한 피해를 받았을때 피해액이 일본>한국이라는 얘기가 됩니다. 북한의 30배의 국방비를 가지고 있는 한국이 북한과 전쟁할수 없는 이유는 전쟁시 우리가 이기더라도 피해액은 한국>북한이 되기 때문입니다. 셋째 마지막 이유는 양국의 핵 보유 능력 때문입니다. 전면전을 각오했다는 것 자체가 이미 국제사회의 룰따위는 고려하지 않는다는 상황이므로 양국은 상대방을 쉽게 제압하기 위해 자기가 가진 수단을 전부 활용하려고 들 것입니다. 한일의 유사시 핵보유 능력은 핵 미 보유국중에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일본은 5개월, 한국은 6개월 정도면 가능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엄연한 현실인데 무조건 진다라며 망상하며 빌빌 기어야 하나요? 도움안되는 패배주의는 버리세요.
패배주의에 빠지지 않아도 무기개발 하는 박사및 연구원들 더 나은 대한민국 국방력을 위해
열심히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군사력 규모...
보유무기,전투지속능력등등 모든걸 고려한 전문가들이 평가한 군사력 랭킹 8위 우리나라에요.
뭐 여러댓글중에 이렇고 저렇고있는데 전쟁은 사람이 합니다. 지형에따라서 좌지우지 되는게 전쟁이고 물자에 따라 좌지우지되는것또한 당연한거고요..만약에 돈으로만 전쟁을 한다면 미국이 배트남을 점령 했어야 하는게 당연한거고 숫적우위로 전쟁를 한거라면 월중전쟁에서 중공군이 이기는게 당연한사실 아닌가요? 베트남은 지형이고 월중은 경험이네요....궁금한게 일본이 얼마나 많은 국방비에 투자하길레요? 지금은 저희나라가조선말 시대가 아닙니다 이점은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무기체계또한 얼비슷합니다 허나 군사훈련를 받고 안받고의 차이는 엄연히 틀리지요....일본 철저하게 해군과 공군위주이고 저희나라는 육군만 50%로가 차이합니다...그리고 유사시에는 예비군 소집명령이 떨어지고 더 위급할시에는 민방위군이 명령이 떨어지지요 이것만 몇백만명이지요 그리고 이들은 대부분 소총사격과 군사훈련이 어느정도는 되어 있는사람이고요...또한 예비군교육과 민방위 교육도 실시하지요 사소한거래도 경험의 차이입니다. 그리고 일본은 22만이 전부인데 이중에 해 공군이 다수이고 육군으로는 일본이 한국에 열세인건 확실합니다....전쟁은 붙어봐야 아는거고 전쟁에서 이기는건 보병에 그지역을 점령하느냐 못하느냐 차이죠.....그리고 굳이 오자병법처럼 군을 재정적으로나 훈련적으로 병기수준를 높이다는것도 중요하지만 손자병법서에서 나오는 사람들를 이용한다든지 간첩이라든지 하는방법이 더 효율적이라 봅니다....이래서 동맹과 외교가 중요한거고요........
작성일 : 14-01-30 18:16
조회 : 2,5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