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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07 10:59
사드 한반도에 도착했답니다.
 글쓴이 : 하늘바라기
조회 : 1,54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2&aid=0000983461


신속하게 전개시키기 시작했네요.. 다음 정권에서 다루기는 힘들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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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1 17-03-07 11:09
   
짜장들 개거품무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림..ㅋㅋ
심플 17-03-07 11:09
   
오 ~~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다.  ㅎ  정부 잘하고 있네요.
알랑가몰라 17-03-07 11:16
   
이렇게 신속하게 하는거 보면 탄핵인용가능성도 높아지는걸 유추할수 있네요.
     
심플 17-03-07 11:18
   
헐 ~

오바하시네 .  ㅠ
          
내가리 17-03-07 11:40
   
미국이 기각을 예상 했으면 천천히 배치 했겠지.
          
신무 17-03-07 13:22
   
오바가 아니라 탄핵이 안될꺼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오바 아닌가요? ㅋㅋ 아직도 일말의 희망을 품으시네..
만원사냥 17-03-07 11:17
   
근혜 탄핵확정인가 보군
물어봐 17-03-07 11:35
   
환영 합니다
물론 근혜탄핵도 환영
Habat69 17-03-07 11:37
   
탄핵기념 사드환영!!!
래빗 17-03-07 11:49
   
잘 되었네요. 전술핵도 빨리 들여왔으면 좋겠습니다.
러브사냥꾼 17-03-07 11:51
   
굿...최대한 빨리..배치하자..
초조해 17-03-07 11:56
   
댓글들이 미쳤네... 북한만 상대하면될껄 중국까지 상대하고 미국과 일본의 몸빵을 자처하는 일을 좋다고 환영하는.. 한국사람들이 맞는지 의심스럽네. 아님 바보들이거나. 둘중하나겠지
     
못봐주겠네 17-03-07 11:59
   
초조하냐?
     
귓싸대기 17-03-07 12:08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는데..

다르게 생각하면?? 우리가 북한하고 실제상황이 발생하면 중국은 어떻게 할꺼같음??

우리편 아니면 관망할꺼같음??  난.. 전혀 아니라고 보는데??
     
곰굴이 17-03-07 12:09
   
동네에 광견 한마리가 사람 물고 다니는데, 아직 나 안물었다고 눈치나 보면서 다녀봤자 결국엔 물리게 됨.

그럴바에 다닐때 불편하더라도 돌멩이라도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게 낫지
     
꺼져쉐꺄 17-03-07 12:12
   
북한과 전쟁시 중국의 참전은 거의 예상되지 않나요?

그리고 남한은 미국이 뒷배로 있는 상황이고

6.25전쟁은 미국 VS 북한,중국의 정전 사인 ( 한국은 분단된 상태로 전쟁이 정전되는걸 원하지 않아서 사인을 하지 않은 상황 )의 주체국이고

미국과 일본이 중국의 선재타격으로 시작했다고 가정했을시

현실적으로 한반도의 주한미군은 아무 타격을 받지 않을것이다?라는 망상을 하고 계신건 아닌가요?

정말로 중국이 남한을 적성국으로 지정하지 않았는지 물어 보고 싶은것

백두산 위쪽 길림성 퉁화와 요동쪽 한반도 한정 사거리의 탄도미사일 ( 핵무기 탑재가능 )의 미사일의 거리는 왜 일본이 아닌 정확히 한반도 사거리의 미사일을 배치했느냔거죠
          
초조해 17-03-07 12:23
   
님이 말하는건 중국이 일본을 쏠 미사일이 한발도 없을때나 설득력있는얘기구요.. 옆나라인데 그런미사일 없는 나라가있음?  우리나라도 중국 날라가는 미사일 있구요 일본도 우리나라 날리는 미사일있구요.. 그럼 일본이랑도 동맹끊어야죠
               
꺼져쉐꺄 17-03-07 12:38
   
우리나라가 중국에 날려보낼수 있는 미사일 종류를 말해보세요

현무3 순항 미사일 1 종류 미사일요?

아니면 이번에 실전 배치되려고 시험중인 사거리 800km 탄도미사일요?

중국 수도까지 도달할 미시일은 현무 3 밖에 없습니다
이것도 중공의 대공 방어 미사일을 뚫기도 힘들겠죠
아음속으로 속도가 느리거든요

그리고 사거리 800km로는 베이징 타격 거리도 안나옵니다

탄도미사일이라면 적의 거점을 타격해야하는데  중국의 거점부대는 중국 내륙속 깊은곳에 있는데 무슨수로 전술적 가치가 있나요?

중국은 예전부터 한반도를 샅샅이 훑어보고 사거리가 닿는 미사일 부대들이 엄청 많은데요?

그리고 일본하고 우리는 동맹이 아니에요

일본뒤에 미국이 있기때문에 군사적으로 가까워 보이는것뿐입니다
               
zzanzzo 17-03-07 12:55
   
일본은 공격용 미사일이 없답니다. 그리고 군사동맹 아니라니까요
지나가다c8 17-03-07 12:01
   
평택 오산에 도착한 사드의 위엄..

http://www.koreatimes.co.kr/www2/index.asp
초조해 17-03-07 12:02
   
지금 여론조사보닌깐 찬성이 50프로이상이던데.. 박근혜가 괜히 이긴게아니야.. 바보들이 기본 50프로는 먹고들어가니 정상적인 나라가 될리가있나.. 박사모랑 자기들이 다르다고 생각하겠지 그러면서도 으휴.~
abwm 17-03-07 12:04
   
이제는 책임을 물을일만 남은거죠. 앞으로 한국이 더힘들어지고, 국민들이 피해을 입는다면, 그 책임을 물으면됩니다. 러시아도 대응을 한다고 전에 말을했으니, 그것도 문제입니다.
서울뺀질이 17-03-07 12:17
   
번갯불에 공 볶네.  트럼프 시원시원해서 좋네.
검푸른푸른 17-03-07 12:21
   
기왕 할거면 어물쩡 눈치보지 말고 배치 할거라고 공식화했으면 신속하게 배치하는게 좋다고 생각함.

배치안할거면 아예 안한다고 확답하고 안하던지 그게 아니면,
어영부영 제제받을거 다 받고도 배치안해서 닭쫒던개 지붕쳐다보는 격 당하면 그거야말로 실리도 못얻는 개망일터.
     
초조해 17-03-07 12:23
   
실리가 전혀없는데 실리타령하시니 정말웃기네요
          
검푸른푸른 17-03-07 12:25
   
그러면 공식화 해놓고 배치안하고 시간만 끈다고 뭐 실리가 있음?

님이야 말로 이제와서 마치 배치안하면 중국이 앞으로 한국사정 봐줄거라는 듯이 자신하지 마세요.
착각도 유분수니까.
               
초조해 17-03-07 12:27
   
중국이 고마워하지 왜 보복을함?? 지들안테 좋은일인데
                    
검푸른푸른 17-03-07 12:29
   
중국이 고마워 한다구요? 착각도 정도껏 하세요.
중국이 고마워 한다는 개념을 갖췄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망상입니다.

중국이 내세우는 대국논리가 뭔지나 알고 고마워 한다는 소리를 하세요.
걍 우리는 소국이니까 우리뜻에 반하는 짓 하지 말라는 길들이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는걸 아직도 모름?

하나 굽혀주면 고마워서 다음에 다른것 요구안할거 같음?
이런식으로 한두번 굽혀주면 담부터 너무도 당연하게 요구하는게 이치입니다.
우리가 중국 불법조업 어선들 중국눈치봐서 가볍게 대처했을때 언제 중국이 콧방귀라도 꼈음?
                    
멍텅구리 17-03-07 15:53
   
중국이 고마워 한다구요?  머릿속에 뭐가 들었는지 심히 궁금할정도
머이러언 17-03-07 12:33
   
사드가 들어왔다는 건 북한 선제 타격도 염두에둔 초강수라 봅니다.
그래서 중국은 완충지대인 북한이 남한과 통일될까봐 그걸 겁먹고 있는 거 같기도하고..
미국이 북한을 선제타격했는데 중국이 끼어든다??
그건 좀 생각을 해봐야 겠네요. 중국이 과연 끼어들 명분이 있을지..
초조해 17-03-07 12:35
   
님아 먼가 잘못알고 계시는데 이건 우리나라와 중국의 싸움이 아니에요.. 미국과 중국싸움이지요
중국의 할수없는일이라서 저리 광분하는거고 우리가 대신해서 해주면 고마워하죠 .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두 강대국사이에서 모호하게 외교하는 이유가 머라고 생각함 그둘사이 분쟁에 끼어들면 죽도밥도 안되닌깐 그러는건데 이 사드는 완전히 그 중간으로 비집고 들어가는거잖아요 님이 생각하기에 그사이에 끼는게 좋을꺼라고생각하세요?
     
폰뮤젤 17-03-07 12:40
   
저도 저 사드 반대입장이고, 한국을 위한것이 아닌, 미국을 위한것인것 알고 있는데요.
이미 들어와 버린걸 어떻게 해야 방법이 없는것으로 보이네요. 황교활 이놈이 수작을 부려서리
     
검푸른푸른 17-03-07 12:42
   
처음부터 단순히 미국과 중국만의 싸움이다?
착각에서 좀 벗어나세요.
우리는 미국의 원조를 받던 광복후부터 언제나 공산세력간의 싸움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전쟁때 중공군이 쳐들어와 우리 한반도 반쪽을 북한에 손에 쥐어준 시점에서 이미 미중 간의
분쟁에서 우리가 제외될수 없는 입장에 이미 반세기전부터 들어가있었다는 말이외다.
중국이 누구임? 바로 그 시절 한반도 통일을 가로막은 실질 교전 당사국임.

거기다가 우리가 사드배치 전에 중국과 정상외교로 풀어갈려고 노력이나 안했으면 모를까.
중국이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실험을 지원하고 외면해서 이 상황까지 만들었는데 이제와서 미중만의 싸움이다?
     
꺼져쉐꺄 17-03-07 12:42
   
현실적으로 미국과 중국싸움에 우리나라가 자유로울수 있나요?

본격적으로 미중싸움이 시작되면 미국은 동맹국들을 끌어들이고 연합세력으로 맞설거고 중국은 단독으로 싸울겁니다  여기에 러시아에 같이 싸워줄수 없냐고 요청은 하겠죠

그런데 러시아가 지는 싸움에 끼어들 필요가 없죠

단지 중국을 비호하지 않을테니 미국에게 중국이 항복하고 나서 중국의 영토일부나 중국의 전쟁 보상비 일부를 요구하고 미국편에 서거나 중립을 유지할 공산이 크죠

왜 현실적 역학관계는 안보고 미국은 동맹국이라는걸 망상으로 치부하고 계산하는지 모르겠네요

현실을 보세요
          
초조해 17-03-07 12:45
   
당신들의 멍청한 생각이 바로 그거임 미중싸우면 미중이 직접싸울것같음?우리나라에서 싸우고 끝내요.. 다시 6.25처럼 우리나라만 초토화되고 이걸 그렇게도 반복하고싶어서 안달나신듯
               
검푸른푸른 17-03-07 12:51
   
어떻게 사드배치랑 한반도 초토화랑 연관이 되는지부터 설명해주시죠.
님 말대로면 사드가 문제가 아니라 당장에 주한미군 철수부터 주장해야 하는것 아님??
이게 다 주한미군이 주둔해서 발생되는 문제이고 앞으로 사드가 아니여도 얼마든지
다른 미중대립 문제가 생겨날텐데??

주한미군을 끼고 있으면서 미중 대립에서 우리가 한발떨어져 중립을 유지할수 있다고 생각함?
                    
초조해 17-03-07 13:02
   
위에서 미중전쟁얘기 꺼내닌깐 하는말임. 그리고 휴전이후 쭈욱 미중사이에서는 중립인데요?? 우리 주적은 북한이라고 되있는데 그럼 내가 착각하는거임?? 동맹이 아니면 적이라고 생각하시는거?
                         
검푸른푸른 17-03-07 13:03
   
미중사이에 중립이라구요??
진짜 대한민국이 중립이라고 생각함? 중립의 의미를 아십니까?

애초에 중립이면 주한미군 주둔자체가 말이안됨.


님말은 조폭 칠성파와 양은이파를 사이에 두고
칠성파 아지트를 자신의 집에 웃돈을 주면서 마련해주고 우리는 중립이라고 외치는 꼴임.
                         
초조해 17-03-07 13:06
   
북한억제하기 위해 주한미군이있는거죠 무슨 나라관계가 동맹아니면 적이라고 착각을하세요 그럼 머 우리동맹아닌 나라가 몇갠데 전부 적임?
                         
검푸른푸른 17-03-07 13:09
   
적이라고 지칭한적 한번도 없는데 님혼자 왤케 악을 쓰시죠?
중립이라는 소리를 쉽게 쉽게 하시니 그걸 설명해드린건데?

그리고 착각좀 하지마세요.

우리나라가 단순히 북한 정도의 군사력을 견제 못해서 미군을 주둔시킨줄 아십니까.
북한뒤에 중국이라는 나라가 떡하니 버티고 있었기때문에 미국을 끌여들여서
주둔시킨겁니다.

이승만이 한미방위조약을 성사시킨게 단순히 북한이 무서워서라고 착각한다면
깨어나시길 바랍니다.
                         
초조해 17-03-07 13:11
   
제가 언제 북한이 무섭다고했죠?? 억제라고 얘기하잖아요 억제가 어캐 무섭다는 표현이되죠 한글을 이상하게 받아들이시네요
                         
검푸른푸른 17-03-07 13:13
   
그러니까 주한미군이 미국과 중국사이에서 우리가 중립을 유지하는데 아무런 영향이 없다???
주한미군하고 대북훈련할때마다 중국이 민감해 하고 발끈하고 나서는건 알고는 계시나?
                         
초조해 17-03-07 13:15
   
지금까지는 없었죠.. 있었다면 님이생각하기에도 중국과 무역같은걸 할수있었겠음?
하지만 사드배치는 다르죠 사드배치로 그중립외교가 무너지는거죠. 아시겠어요?
                         
초조해 17-03-07 13:17
   
민감해하고 발끈하든 말든 직접적인 피해가 오는 문제잖아요 이문제는 .. 왜 이걸 이해를 못하시지.
                         
검푸른푸른 17-03-07 13:27
   
피해가 온다? 그래서 어디까지 양보하실려구요?
앞으로 중국이 이런식의 제제 카드 들고나올때마다 우리 내부결정을 중국 입맛에 맞게
요리조리 다 바꿔줘야 합니까?

중국불법어선 문제에서 봤듯이 우리가 예의차린다고 저들이 격식 차려줄거라는
생각자체를 버리세요. 상대는 중국입니다. 안하무인 그 자체임.

단순히 이 문제가 지나가면 여기로 끝날걸로 보입니까? 사드는 그저 핑계의 서막에 불과합니다.
앞으로 중국의 패권은 더 팽창할것이 자명한데 그런 중국이 앞으로 이런식으로 압박포인트
잡고 한도끝도 요구해올텐데 그걸 아세요?

피해볼꺼 무서워서 서해 EEZ영역부터 해서 이어도 해역 각종 영해/영공까지 다 양보함?
사드문제는 우리 방위에 대한 간섭임. 일개 정치적인 향방에 대한 간섭과는 차원이 다른문제임.
국가의 존망이 걸린 안보를 가지고 자신들의 입맛대로 조리하려고 우리
주권을 건드리고 있다는말임.

이러니 핀란드화 된다는 소리도 나오는것임.
                         
초조해 17-03-07 13:34
   
중국이 언제 우리 내부문제를 바꿔라고 했는지 예시 단한개라도 들어주시죠.

우리 내부문제가 아니라니까요.  몇번을 말해도 도무지 이해를 못하시네..

미국무기라구요 미국무기.

그리고 한가지 더 사드가 우리안보에 도움이안된다는거 이미 전문가들이 판단다했어요.. 이걸로 꼬투리 잡으실꺼면 자료라든지 정보좀 찾아보시구요.
                         
검푸른푸른 17-03-07 13:43
   
말장난은 그만하죠.
내부문제라고 말한적없고 내부결정이라 말했습니다.

아울러 사드배치를 결정한건 우리정부가 내린 결정입니다.
그 이전까지는 중국의 눈치를 봐서 잠정보류 중이었죠.
(참고로 저도 그전까지는 사드배치 찬성보다는 지켜보자는 보류쪽이었습니다만
이제와서 결정된 사안을 중국의 외압에 번복해서는 안된다는 쪽입니다.)

그걸 북핵실험후 중국의 일방적인 핫라인 불통/묵살 이후로 우리정부가 전격적으로
배치로 돌아선것만 봐도 우리 결정이죠.

그리고 자꾸 말하는데 미국무기면 한반도 영공 안지켜줍니까?
미국무기 이든 아니든 한반도에 배치되어있으면 한반도 보호효과가 적용되는건데
왜 자꾸 미국무기인걸 강조하는지 모르겠네.

뭐 주한미군은 남한에 안있고 어디 다른차원 영토에서 따로 주둔해 있어요?
사드가 우리 안보에 도움이 안된다는 소리도 웃긴소리인게.
사드가 북한 미사일만 해당되고 중국 미사일은 안 막아준답니까?
배치되어 있으면 어떻게든 없는것보다 이로운 작용이 있는겁니다.

이건뭐 전쟁중에 어차피 포탄맞고 죽을거 방탄모 방탄복 왜 껴입냐는 꼴이네요.
                         
초조해 17-03-07 13:49
   
미국이 까라고해서 까는게 그게 주권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참 ..

그리고 북한만 상대하던 시절아고 아예 중국과 틀어져서 사드타격까지 한다는소리가

나오는데  여기 어디에서 우리의 안보가 튼튼해졌다고 할수있죠??

미사일 몇개 막는것보다 적안늘리는게 안보라고 생각안하심?
                         
꺼져쉐꺄 17-03-07 13:52
   
초조해님의 말에 따르면 거의 전시 상황이네요

중국이 적성 국가라고 지칭하는 미국과의 무역으로 3500억 달러의 무역 흑자를 얻는 이율 배반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본과도 무역 잘하고 살고 있죠

지금도 사드라는 암초를 어느정도 피하면 관계는 예전만치 못되겠지만 어느정도는 회복될겁니다

센카쿠열도와 대만의 독립 발언때도 똑같았죠

그리고 이걸 계기로 중국이라는 민얼굴을 볼 계기가 됬고 우리가 중국에 의존한 경제 구조도 현미경으로 들여다본 계기가 됬죠

앞으로  이러한 기형적 구조를 메스로 적재 적소로 외과적 수술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골아파지는건 중국일겁니다

매번 대만 , 일본, 한국등의 생산력이 높고 세계에서 알아주는 부품 및 자재 수출국을 상대로  대만 문제 , 일본의 영유권 문제 , 미국의 동맹국 한국의 정치적 행보로...
중국 기업들이 수급받을 원료나 부품 , 기계등의 싸고 질좋은 물건들을  이러한 문제가 있을때마다  공급처를  한국-> 일본 -> 대만 -> 한국 등으로 매번 바꿔야하니 공장돌리기 힘들거에요

정치가 경제를 좌지 우지하면 이게 피곤하다는거죠
                         
검푸른푸른 17-03-07 13:53
   
미국이 까라고 해서 결정했다는 정확한 근거좀 제시해주시고,

사드배치 안하면 이전부터 중국이 우리한테 겨냥한 관측 레이더와 수백기의 미사일을
철수해준답니까??

어떻게 적이  안늘어난다고 자신할수 있죠???!?
적도 아닌데 왜 사드배치 이전부터 수백기의 미사일로 겨냥하고 있었나요.
님말대로면 사드 이전까진 우리 중립이었다면서 중국은 왜 한반도를 겨냥하고 있었나요??
               
초조해 17-03-07 13:58
   
꺼져님 얘기 맞죠 맞는데.. 순서가 틀렸죠 일단 경제의존도를 많이 낮춰놓고 해야할일이죠. 전 그거에 대한 불만이 제일큽니다.. 그러고 사드배치한다면 저두 이렇게까지 반대안해요 우리경제생각은 하나도안하고 한 결정이고 대응책이 전혀없는데 우리경제가 버텨낼지가 걱정임
                    
초조해 17-03-07 14:01
   
검푸른님 우리는 중국타격 미사일 없나요?? 오로지 북한전용 미사일이랍디까??

그냥 배치해놓는건 옆나라들이면 다하죠.. 안하는 나라있음 말해주세요.

직접적으로 타격한다는 얘기랑은 전혀다르죠.
                         
검푸른푸른 17-03-07 14:06
   
그러니까 님말대로 사드배치 안한다해서 중국이 겨냥한 수백기의 미사일이나
무기배치가 풀리는 것도 아닌데 왜 사드때문에 안보가 흔들린다는 주장을 하냐는 말임.

사드를 배치하던 안하던 중국의 동아시아 패권구축에는 기조에 변화가 없긴 매한가지인데.

막말로 중국이 사드타격이 가능한 시나리오긴 함?
중국이 주한미군을 공격한다? 이거야 말로 깜놀할 소리군요.
                         
초조해 17-03-07 14:09
   
중국이 사드를 직접적으로 타격한다는 소리가 나오잖아요.. 우리나라땅에있는 사드를 타격한다는데 이게 안보가 흔들리는게 아님 머죠??

님이 말한 미사일들로 직접적으로 타격한다는 소리한적있음?? 엄연히 다르죠.. 우리가 사는 땅인데. 피해를 봐도 우리가 피해를 보죠
                         
검푸른푸른 17-03-07 14:14
   
사드를 주한미군이 운용하는데 그걸 중국이 타격한다구요??

그러니까 님은 중국이 사드를 타격하는게 가능하리라 생각한다는 겁니까?
중국이 미국에게 선전포고를??
중국이 내 뱉는 소리는 그저 우리 정부 들으라고 실현불가능한 어름장 일뿐입니다.

타격하지도 못할 뻔한 어름장에 안보가 흔들릴정도면 우리나라는 그냥 방위비 낭비하지
말고 이제부턴 그냥 흰색 손수건만 수백장 사들여서 중립 평화 외치는게 낫겠네요 -ㅅ-;;
                    
꺼져쉐꺄 17-03-07 14:12
   
네 초조님의 말대로 보면 순서대로 그게 맞아요

그런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징이 즉흥적이라는거죠

우리나라 정치인들이나 기업들 보면 장기대책을 내다보고 거기에 맞는 발빠른 대책과 대응수단을 내놨던게 있었나요?

항시 보면 부랴부랴 번갯불에 콩 볶듯 뭔일이 터지면 그때마다 대책을 내놓은 정부와 기업이었습니다

성수대교 붕괴사건,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 삼풍백화점 붕괴사건등을 보더라도

삼풍백화점 붕괴사건의 교훈으로 우리의 건축 시설의 안전 강화 대책이 나왔고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으로  지하철 내부의 소재가 난연재로 불이 잘 붙지 않는 소재로 바뀌는 계기가 됬죠

계속 피부로 직접 와닿지 않는다면 중국에 대한 경제 의존도를 줄이려는 의지도 대책도 전무했을겁니다

그래서 이번 사건이 뜻하지 않게 우리에게는 약이 될수 있을거라고 보는거구요
                         
초조해 17-03-07 14:14
   
약이 될수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서민들이나 자영업자는 피해를 볼테니까요.. 먼가 도박같네요 약되면 좋고 아님 말고 ㅎㅎ
                         
초조해 17-03-07 14:17
   
검푸른님 전쟁은 명분싸움도 중요하죠.. 사드가 중국의 명분하나를 던져준거라고 저는 봅니다.. 님말대로면 솔직히 북한핵도 걱정할거없죠.. 주한미군이있는데 굳이 사드 들이필요있나요? 중국이 미국을? 보다 북한이 미국을??? 이게더 실현불가능아님?
                         
검푸른푸른 17-03-07 14:29
   
님이 말하는 그런 명분은 앞으로 중국이 만들려고만 하면 얼마든지 만들수 있는
명분중의 하나에 불과합니다.

중국의 보호무역 정책기조에 따라 사드 아니어도 얼마든지 말입니다.
사드 지나가고 나면 차후 차선이 없을거라 생각합니까?

그리고 북한핵을 왜 걱정하냐구요?
북한이라는 나라의 지도자가 근세기 역사상 천하에 예측불가능한 놈이기 때문입니다.

사드배치를 왜 들이냐구요?
그런 무모한 미사일공격에 타격당해서 무고한 우리 국민들이 죽어나자빠지고 난뒤에
후회해 봤자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에 어떠한 방어 수단이라도 하나 더 있다면 감사히 여길겁니다.

장깨가 주한미군이 운영하는 사드를 공격하던 말던 그딴건 관심없습니다.
어차피 거긴 미군이 인명피해를 입을테고 중국이 그 뒷감당을 해야 할테니까요.
                         
초조해 17-03-07 14:35
   
있는얘기만 하시죠.. 앞으로 벌어질지 안벌어질지두 모르는 얘기는 허상이죠.
사드 배치가 있는얘기죠. 님이 말하는 북한핵에 대해서 사드가 우리나라를 지킬수있다면 저두 반대안하죠 그런넘은 쓰레기죠.. 하지만 사드가 핵을 막을수있는지 조차 미지수죠.. 이게 핵심아니겠음??

지금당장에 막는다고 할지라도 창과방패대결에서 더좋은창 더좋은방패 끝도없죠..악순환의 연속임.
                         
검푸른푸른 17-03-07 14:45
   
님 보험같은거 하나도 들어놓은거 없어요?

미지수라는 의미자체를 생각해보세요. 미지수.
미래에 어떠한 일이 발생될지 모르기때문에 이게 당장 효용성이 있는지 없는지 몰라도
어떠한 결과값을 기대할수는 있죠.

님이 말하는 그 악순환 한번으로 단번에 골로가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방어수단을
마련하는겁니다.

님말대로 사드배치를 안한다고 해서 우리 안보에 평화가 올거라는것도 단순한 예측에
불가한거 아닙니까.
막상 상황이 닥쳐서 피해보고 허둥지둥하는것보다 미리 대처해놓는게 뭐가 문제죠.

악순환은 당장 호미로 막을걸 뒤늦췄다가 가래로 막게되는 그런 사태가 악순환입니다.
중국한테 사드배치가 빌미라면 사드 철회또한 빌미가 될수 있다는것도 아셔야죠.

그래서 전 첫글부터 밝힌 겁니다.
결정되기전엔 몰라도 기왕 결정된 사항이면 이래저래 피해만 보다가 물리지 말고
차라리 신속하게 진행해서 추후상황에 대처하는게  낫다라는 의미로.

님이 거기다 대고 다짜고짜 실리가 없다고 단정하면서 태클을 건것이고.
                         
초조해 17-03-07 14:53
   
허둥대고 피해보다가 무턱대고 결정해버려서 첫단추를 잘못끼는것보다는 아예 철회해서 바로잡는게 낫다고보는게 제생각. 되돌릴수없잖아요? 아무튼 첫글로돌아왔으니 그만하죠
머이러언 17-03-07 12:40
   
전 이제 선택만 남았다 봅니다.
전쟁이냐 아니면 평화냐..ㅎㅎ;
북한이 협상 테이블에 나오든지 아니면 미국의 공격을 받든지..
둘중에 하나는 선택할 시점이 다가오는 건 분명한 사실이라 봅니다.
사드는 그런 의미로 보는 게 맞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