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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07 13:33
북한에게 놀아나고 있는 한,미,일,중 ?
 글쓴이 : 에어로
조회 : 482  

북한이 어제 발사한 미사일은 주일미군기지 타격 훈련용이라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북한이 어처구니 없는 깡으로 미국과 일본에게 도발하고 중국말을 안듣고 계속 도발을 하는데요.


북한의 목적은 한국에 사드가 배치되고 일본이 군사재무장을 하고, 중국과 미국, 중국과 한국, 중국과 일본이 극단적인 군사대립을 가는 것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북한은 한국과 일본에 핵무기가 배치는 되는 것을 원하고 계쏙 도발을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북한의 속셈은 정말 전쟁을 하자는게 아니라. 동북아시아의 군사적 긴장감 고조에 있는것 같습니다.


동북아가 안정되고 전쟁 위험이 없어지고, 한국 중국 일본이 군사력 경쟁을 하지 얺는 평화무드가 되면. 한국 중국 일본이 공조해서 북한을 압박할것이 뻔하기 떄문에


어떻게든 한국 중국 일본의 평화 분위기를 깨고 동북아시아를 일촉즉발의 군사 위기로 계속 몰고 가는 것 같아요.


동북아의 군사위기가 곧 북한에게 기회고 체제유지의 밑거름이 되니까요.


아마도... 이번 사드 배치도 우리정부와 미국과 중국과 일본이 북한에게 놀아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시기에 미사일 쏴대는 것은 북한으로써 미친짓 같지만. 바꾸어 말하면 북한에게 이익이 되는 동북아시아 긴장감 고조를 위해서는 북한이 자기 입장에서 적당한 타이밍에 쏴서 문제를 키운것 같아요.


어쩌면.... 북한의 도발 전략에 한국, 미국, 중국, 일본이 모두 북한이 원하는데로 놀아나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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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사냥 17-03-07 13:39
   
우리는 몰라도 중국과 미국이 놀아난다고 보지 않네요. 그들에게 손해보는게 있나요?

중국은 이번 기회에 자신들의 대중문화에서 크게 한자리 차지하고 있던 일종의 한류를 제거하는 기회이자 대의명분으로 삼고자 하는게 분명하고, 미국은 이번 기회에 좀더 강경책을 하면서 은근슬쩍 동북아 지역에 자신들의 최신무기를 전진배치할 수 있는 명분이 생겼다고 봐야겠죠. 살짝 당황하는 건 있어도 놀아난다라...

일본은 사정 모르겠고... 개인적으로 미국은 놀아난다고 표현하기는 어렵다고 보고요. 중국은 자신들 앞마당에 미군의 최신무기들이 전진배치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게 좀 불만이겠지만, 독재국가에서 문화적으로 한류를 쫓아내는 명분이 생겼다고 봐야할 수도 있기에 ... 그냥 우리만 호구인 걸로...
     
알랑가몰라 17-03-07 13:45
   
우리빼곤 다 이득을 취하죠. 일본도 평화유지법(실상은 전쟁가능법)을 빌미로 대외적으로 군사행동을 하고 싶어서 안달인데...일본국민들 대부분이 반대하는입장. 근데 북한이 계속 긴장고조시켜주면 민심도 돌아설게 뻔하고 개이득이죠.
북풍 17-03-07 17:03
   
걱정하시는 마음은 알겠지만, 어제 발사한 북한 미사일과 오늘 도착한 사드는 직접적 관계는 없지 않을까 싶어요.
시간적으로 봤을 때, 미리 계획이 짜여져 있었고 그에 따라 이루어졌다고 보는 게 좀 더 타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역사를 되돌아 보면...
미소 신탁통치부터 한일협정, 우루과이라운드, WTO협상, 한미FTA협상, 쇠고기협상 등등
국민적 혼란과 진통을 겪은 외교사건들은 참 많았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한국은 건재합니다.

사드배치 또한 지나고 나서 보면 지금보다는 작게 보이리라 생각합니다.
차분하고, 좀 더 여유있는 자세로 사태를 바라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 사드 일부가 도착했지만, 분명히 해법은 있을 겁니다.

새정부가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몰라도, 분명 현정부보다는 이성적으로 풀어 나갈테니,
작은 기대나마 가질 수 있다는 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