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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30 22:30
기독교에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신 분들
 글쓴이 : cpa10
조회 : 1,156  

교회를 좀 오래 다니시고 그런거? 아님 그냥 뭐 메스컴을 통한 목회자들의 비리, 역부근에서 불신지옥피켓들고 하는 선동질등 땜에 그런거? 그냥 궁금합니다 계기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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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슬란 14-01-30 22:31
   
저도 모태신앙이고


신학대 가려고 까지 했지만


알면 알수록 믿기 힘든게 개신교입니다.......


그개 전부다입니다...........



교리 자체가 파면 팔수록 유치합니다
     
cpa10 14-01-30 22:34
   
저같은 경우도 모태신앙인데.. 저는 직접적으로 신학에 대해 공부를 해보진 않아서 뭐라 할 입장은 못되는데, 그 성경이란게 기본적인 역사적 토대는 가져오되 신화적으로 부풀인게 있는거 아닌가요?? 저도 궁금한 점들이 참 많네요.. 근데 님은 그럼 지금은 교회 안다니시나요?
          
루슬란 14-01-30 22:37
   
가끔 외삼촌 교회는 가서 봉사는 합니다


취사병 출신이라 밥은 도와줍니다.......


기독경의 역사적인 부분도 많이 틀리죠


일단 창세기는 모두 신화로 보시면 되고요
          
수교 14-01-30 22:39
   
그 신화를 진리라 가르티고 믿고 따르라 하니 그게 문제인거죠.
기독경은 일본서기랑 비슷해요.
기본적인 역사를 대~충 따르기는 하는데
곧곧을 유대인 합리화와 유대인의 우월성을 세뇌하고 선민주의를 가르치죠.

그렇게 유대인에 의한 유대인에 대한 유대인을 위한 신화구라를
진리라 가르치니 문제가 생기는 거구요.
          
루슬란 14-01-30 22:42
   
자신들 끼리만 자신들의 경전을 진리라고 하면


아무런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그건 그들의 자유고 믿음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그걸 사회로 타인에게 강요하니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그게 개신교라고 봅니다
               
korean누룽지 14-01-30 22:52
   
전 강요가 아니라 권유로 봅니다만..아 물론 안믿으면 지옥간다는 이상한말을 하는건 문제가있죠.(다그렇다는건 아닙니다)
                    
루슬란 14-01-30 22:54
   
교리가 예수천국 불신지옥입니다


장난하지 마세요.........


예수 안믿는데 천국 간다고 어느 목사가 그런 말을 하나요?


개그 하세요?
                         
korean누룽지 14-01-30 22:56
   
예수안믿는다고 무조건 지옥간다는 말은 안하셨는데... 만약에 강요라면 종교가 이때까지 남아있을이유가없음.
                         
루슬란 14-01-30 22:58
   
개독교가 살아남는 이유는 바로 세뇌를 하는겁니다


제발 정신 차리세요


기독경이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면 개독교가 어찌 살아남을까요?


그냥 믿음을 강요하는거 뿐입니다
                         
korean누룽지 14-01-30 22:59
   
계속들으니 모르겠네요. 그냥 루슬란님이나 간기련인지 반기련인지 뭔지가서 서명운동하십시요.
                         
루슬란 14-01-30 23:01
   
미국의 보수주의 기독교계는 '간디는 지옥에 있습니다'라는 점잖은 용어로 '예수 천국, 불신 지옥' 구호를 대신한다. 아무리 선하게 살아도 예수를 믿지 않으면 소용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간디는 힌두교가 압도적인 인도에서 태어나 힌두 문화와 관습 속에 자랐다. 그런 그가 다른 종교를 선택할 가능성은, 이슬람 집안에서 태어난 오사마 빈라덴이 미국 남부의 침례교파 교인이 될 확률만큼이나 희박하다. 그래서 지은이는 묻는다. "선택받은 소수만이 천국에 가는 것이라면, 어떻게 해야 그 소수 중 한 사람이 될 수 있는가? 적절한 장소와 가족과 나라에서 태어나는 것?"

하나님은 공의롭다. 그런데 고작 60년 동안 악행을 저질렀다고 해서, 한 인간을 지옥불에 영원히 던져두는 것이 과연 공정한 판결인가? '60년'과 '영원'은 같은 저울에 놓을 수 있는 무게가 아니다. 영원에 비하면 60년이란, 눈 깜짝할 사이조차 못 된다. 또 하나님은 인간을 자신의 '자녀'로 여기신다. 그런데 어느 아버지가 일순간 자녀가 저지른 잘못을 벌하고자 영원한 형벌을 준다는 말인가? 지은이의 표현을 고스란히 따르자면, 그런 아버지는 경찰에 신고해야 하는 아동학대범이다.
                         
루슬란 14-01-30 23:01
   
개신교도 제대로 모르고 어설프게 실드를 치시는게 안스럽네요
                         
korean누룽지 14-01-30 23:03
   
쉴드가 아닙니다. 그저 궁금한것뿐이죠. 위 게시글분처럼요. 사실 무교가 된지도 몇년됬습니다. 그때까지만해도 기독교가 왜 욕을 먹는지 자세히는 몰랐습니다.
                         
루슬란 14-01-30 23:05
   
모르면 알려드리죠


일단 길거리에서 휴지 나눠주면서 교회 나오라고 이야기하는 아줌마들 보이면


저는 불교 믿습니다 이렇게 이야기 해보세요


그러면


"그분을 믿어야 구원을 받고 천국을 갈수 있습니다"

"성경은 일점 일획도 안틀리는고 진리의 책입니다"


이렇게 말할겁니다
                         
루슬란 14-01-30 23:12
   
진 교수는 "구약성서를 읽어보면 살벌하고 끔찍한 얘기들 많이 나온다. 동성애자 돌로 쳐 죽이라는 얘기만 있는 게 아니다. 심지어 야훼가 이웃민족의 애들까지 모조리 다 죽여 버리라고 제노사이드를 명하는 장면까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게 성경의 가르침이라면 그 가르침을 가장 훌륭하게 실천한 이는 히틀러"라며 동성애자를 강제수용소로 끌고 가 죽이고 유태인은 이교도라고 애들까지 아예 씨를 말렸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구약성서의 말씀에 따르면 붕장어나 오징어도 먹지 말아야 한다. 멘스 중에 섹스 했다가는 돌로 쳐 죽임을 당하고 장애인은 목사가 되면 안 된다. 성차별, 장애인 차별, 인종차별 등 읽어보면 가관"이라고 비판했다.

진 교수는 이를 근거로 "성경에는 시대에 맞는 적절한 해석이 필요하다"며 "그런 해석을 통해 성서가 생명력을 유지해 온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 기독교의 문제를 짚으며 "개나 소나 목사 시켜준다는 데에 문제가 있다"며 "하다못해 인간의 신체를 고치는 의사도 예과, 본과에 레지던트 몇 년 해야 자격증 주는데 인간의 영혼을 돌보는 이들에게 기초적 교양도 확인하지 않고 자격증을 남발한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먹구름9 14-01-30 22:32
   
복합적인 거겠죠.
     
루슬란 14-01-30 22:34
   
반기련에 가서 보면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한마디로 개신교가 가지는 모순이라고 봅니다.
수교 14-01-30 22:35
   
천주교로 시작 개신교 (장로교) 10년,
기독경 3번 읽고 한때 한 몸 바쳐 세상 사람들을 구하려 목회의 꿈을 꾸다
기독교의 모순과 허구 또 악함을 깨닳고 현재는 안티입니다. ^^
     
cpa10 14-01-30 22:38
   
그 기독교의 악랄함이라는게 한국교회의 문제인가요 아님 근본적인 기독교라는 종교 자체의 문제라고 생각하시나요
          
korean누룽지 14-01-30 22:38
   
제생각으론 한국교회의 문제입니다.
               
루슬란 14-01-30 22:40
   
기독교로 인한 전쟁과 피의 살육이 한국 교회의 문제일까요?


또한 개신교의 천박한 교리는 한국에서만 통하는걸까요?
               
먹구름9 14-01-30 22:40
   
해외교회랑 한국에서 교회라는 사업을 하는 것들이랑은 차원이 다르죠..
                    
korean누룽지 14-01-30 22:44
   
우리나라 교회는 썩었죠.
                         
루슬란 14-01-30 22:46
   
한국 개신교를 몰아내야줘?


그럼 반기련에 오셔서 서명부탁드립니다......
                         
루슬란 14-01-30 22:46
   
유럽이나 미국의 개신교는 그들이 알아서 정리하는 중입니다.
                    
korean누룽지 14-01-30 22:48
   
모든교회는 아니죠.
                         
루슬란 14-01-30 22:49
   
한기총에 속한 교단은 모두 박멸해야줘........


한기총이 뭔지는 아시나요?


한국 기독교 총연합회의 약칭입니다


그들이 바로 문제겠죠


거기에 속한 교단을 대략 환산하면 한국 교단의 80%쯤 됩니다
                         
korean누룽지 14-01-30 22:53
   
대부분의 비리들이 대형교회에서 일어나는것같습니다.
                         
루슬란 14-01-30 22:54
   
작은 교회도 한기총 소속입니다
                         
korean누룽지 14-01-30 22:56
   
모든교회가 아닙니다.
                         
루슬란 14-01-30 22:58
   
나머지 교단은 이단이나 사이볼 분류됩니다.


그럼 님도 혹시 사이비?
                         
korean누룽지 14-01-30 23:01
   
무교인데요
                         
루슬란 14-01-30 23:02
   
개신교도 모르면서 아는척 하는건

개그겠죠............
                         
루슬란 14-01-30 23:12
   
진 교수는 "구약성서를 읽어보면 살벌하고 끔찍한 얘기들 많이 나온다. 동성애자 돌로 쳐 죽이라는 얘기만 있는 게 아니다. 심지어 야훼가 이웃민족의 애들까지 모조리 다 죽여 버리라고 제노사이드를 명하는 장면까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게 성경의 가르침이라면 그 가르침을 가장 훌륭하게 실천한 이는 히틀러"라며 동성애자를 강제수용소로 끌고 가 죽이고 유태인은 이교도라고 애들까지 아예 씨를 말렸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구약성서의 말씀에 따르면 붕장어나 오징어도 먹지 말아야 한다. 멘스 중에 섹스 했다가는 돌로 쳐 죽임을 당하고 장애인은 목사가 되면 안 된다. 성차별, 장애인 차별, 인종차별 등 읽어보면 가관"이라고 비판했다.

진 교수는 이를 근거로 "성경에는 시대에 맞는 적절한 해석이 필요하다"며 "그런 해석을 통해 성서가 생명력을 유지해 온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 기독교의 문제를 짚으며 "개나 소나 목사 시켜준다는 데에 문제가 있다"며 "하다못해 인간의 신체를 고치는 의사도 예과, 본과에 레지던트 몇 년 해야 자격증 주는데 인간의 영혼을 돌보는 이들에게 기초적 교양도 확인하지 않고 자격증을 남발한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아비요 14-01-30 22:45
   
필리핀은 한국보다 더 개막장입니다. 서양의 누군가는 기독교국가인 필리핀을 현세의 지옥이라고 말했지요.
          
수교 14-01-30 22:39
   
근본적인 기독교 교리의 문제입니다.
만류귀종 14-01-30 22:36
   
어릴때 자야? 라는 과자가 있어요. 라면 볶아놓은것처럼 생겼는데

마을에 새로 생긴 교회에서 새벽 5시에 과자를 나눠준다더군요.

그래서 거기 나갔습니다.

목사님이 상당히 젊었던거 같네요.

눈감고 기도하자고 하는데 말하는 내용은 하나도 기억이 안나더군요.

그런데 이상하게 눈에서 눈물이 막 쏟아졌어요.

눈물 쏟아질즈음 목사님이 그러더군요. "지금 눈물을 흘리고 있는 어린 양에게" 어쩌고

어릴때라 정말 신기했었죠.

왜 눈물이 나고 그걸 목사가 어떻게 아는걸까하는 의구심이 막 들었어요.

집에 가자마자 부모님께 신기하다고 말했더니

다시는 가지 말라고 화를 내시더군요.

그 뒤로 종교는 왠지 사이비처럼 느껴지더군요.
     
얼음누늬 14-01-30 23:14
   
자야...........ㅋㅋㅋㅋㅋㅋ

아 반가운 이름 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jw104302 14-01-30 22:37
   
서양소설책에 빠진 사람들이 이상하다고 생각은 안하심!? 있지도 않은 신을 믿는 시간보다 가족들 얼굴 한번 더 보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korean누룽지 14-01-30 22:38
   
그들입장에선 신이 있으니까 그런거겠죠.
          
루슬란 14-01-30 22:40
   
신이 아니라 악신이죠


자신의 피조물을 학살하는 악신이죠........
               
korean누룽지 14-01-30 22:42
   
단순히 그것만 보기에는 그렇지 않나요.
                    
루슬란 14-01-30 22:43
   
인간의 입장으로 그런신은 악신이라는게 정답이겠죠


그럼 우리들의 조상들은 모두 지옥에 있나요?
          
kjw104302 14-01-30 22:43
   
그렇게 세뇌시킨 인간들이 잘못 된겁니다.
     
cpa10 14-01-30 22:40
   
생각은 안하심이 아니라 그 계기가 궁금하다 이거죠 직접적인 사건이 있다든가.. 저도 오래 교회를 다닌 사람이지만, 현재 좀 회의가 느껴지거든요
식쿤 14-01-30 22:41
   
모태신앙이고 20여년 이상 교회를 다녔었지만
평상시에도 유일신/타종교 배척 및 신자와 비신자의 이분법 논리에 회의를 느끼던차에 그 사건이 터졌죠.

샘물교회 피랍사건.

전 그때 깨달았습니다.

기독교가 얼마나 오만하고 무례한지.
그리고 독선과 아집으로 똘똘뭉친 종교라는걸 말이죠.

아니 애시당초 신이라는 작자가 인간을 만들면서 나 안믿으면 무조건 지옥임 ㅋ 라고 만들었다는게 말이 됩니까.
저걸 신이라고 해야되나 미친놈이라고 해야되나.

에피쿠로스가 한 말이 있죠.

신은 악을 없애려 하지만 그럴 수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신은 전능한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그는 할 수 있지만 하지 않고 있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는 악의를 갖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는 능력도 있고 없애려 하기도 하는가? 그렇다면 악이 어떻게 있을 수 있는가?
그렇다면 그는 능력도 없고 없애려 하지도 않는가? 그렇다면 우리는 왜 그를 신이라 부르나?
jclulu 14-01-30 22:45
   
얼마전 TV인지 인터넷인지에서 봤는데.....예수가 젊은 시절 한동안 사라진 기간(10대말에서 20대 중반까지?)이 있다고 하네요.
그 시기에 예수는 인도로 유학을 가고 불제자가 되고 티벳인가까지 가서 불교를 공부했답니다. 그리고 돌아가서 우리가 알고 있는 예수가 되었다고 하는데....그래서 예수가 하는 말들이 불교의 말씀과 굉장히 유사하다고 합니다.
성경에 부처의 말씀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고 하네요.....성경의 어떤 구절들인지 딱 집어서 보여주던데..기억이 잘 안나네요....여튼 너무 똑같아서 놀랬습니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어요....본게 기억나서 적어 봅니다...
     
cpa10 14-01-30 22:46
   
정말 처음듣는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먹구름9 14-01-30 22:49
   
여러가지 설 중에 하나죠. 그리고 사실 기독/천주교 자체가 여러 종교 짜집기한거라고 보는 설도 있는데 사실 신빙성이 좀 있어요
     
둥글게 14-01-30 23:41
   
아마 그 내용을 모티브 삼아 나온 영화가 "맨 프롬 어스"일겁니다.

참 흥미롭게 본 영화여서 기억나네요.
별쫑 14-01-30 22:45
   
종교의자유가있는나라에서
지들종교믿지않는다고 믿으라고 강요하고 귀찮게하고
안믿으면 지옥간다느니 이상한헛소리나하고있고

솔직히 전도란이름의 다단계지..

그렇게 좋으면 먼저들 천국가시던가요..
     
먹구름9 14-01-30 22:46
   
저는 이렇게 말하렵니다. "당신같은 사람들이 가는곳이 천국이면 저는 지옥을 가겠습니다."
     
cpa10 14-01-30 22:48
   
저도 그 부분이 항상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해요.. 이게 그런식으로 전도를 할게 아니라고 항상 생각을 하는데, 기본적으로 교회의 마인드는 그런식으로 전도를 해서 100중에 1,2명 전도성공하면 하나님의 뜻이며 성공이다 라는 이념이라서 그렇게 한다고 하네요
가나다라가 14-01-30 22:46
   
친가가 개신교 외가가 카톨릭 학교는 미션스쿨 나왔는데 좋은 점은 눈 씻고도 못 찾았습니다.
교회 성당 다 다녀봤는데 결론은 시간낭비.
     
루슬란 14-01-30 22:48
   
그래도 저는 성당에는 가보고 싶네요


교리는 마음에 안들어도 적어도 종교 답기는 하지요.......
태공망 14-01-30 22:52
   
종교라고 한다면 모든 사람들을 포용할수 있는 바다와 같은 마음을 지닌 종교가 되어야겠죠
바다까지는 안되더라도 개울정도는 되어서 이런 저런 생명체가 살수있게 해주어야 하는데
교회는 너무도 편협합니다 종교라고 할수 있나 싶을정도로..
자연은 만물을 보듬어주는데
참 종교라고 한다면 자연과 닮아야 할텐데 교회처럼 편협해서 되겠나요
     
루슬란 14-01-30 22:55
   
정답입니다


개신교는 편협하다 못해........


3살짜리보다 못하죠
cpa10 14-01-30 23:00
   
아니 근데 교회교리가 진짜 예수천국 불신지옥임? 나는 그거 막 주장하면서 다니는 노인들 그거 항상 이단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교회를 여러군데 옴겨봣는데 그런식으로 전도하는걸 본적이 한번도 없어서..
     
루슬란 14-01-30 23:04
   
다른 교단들은 점잖게 이야기를 하죠


구원을 받으려면 교회를 나가야한다고요..............


그게 그말이죠


구원이 교회에만 있다고 주장을 합니다


지나가다가 휴지 나눠주면서 교회 나오라고 강요하는 아줌마들에게


" 저는 불교 다녀요" 그러면 일장 연설에 들어갑니다


"그분을 믿으면 가정과 삶이 구원을 받습니다....블라 블라..."
          
cpa10 14-01-30 23:08
   
그 기독교의 그런 전도 태도.. 항상 자신들만이 진리이며 옳다 하는 그 태도 때문에 사람들이 싫어하는데 , 님도 교회 다녀보셔서 아시겠지만 성경의 교리 자체가 '전도'를 해야 된다 라는 목적이 있어서 그게 그렇게 되느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님은 교회가 그런 전도 태도 강요만 없다면 괜찮다고 보시는거??
               
루슬란 14-01-30 23:10
   
자신들의 교리를 부정해야지만 그런 태도가 사라지겠죠


그럼 개신교 스스로 자폭하는거겠죠


기독경이 틀리다고 인정하는순간 개신교는 자기모순에 빠지는겁니다


절대로 그런 교리를 버릴수 없다고 봅니다
               
쾌도난마 14-01-31 00:38
   
질문이 판톼스틱 한데요?
전도 태도에 불쾌감을 조성하는 문제만 없다면, 종교가 아니지요.
도를 닦는 신선에 가까운 자들이지..

어느정도 통제를 받지 않고 자란 아이는 늙어 뒤져서도 개념 찾기 힘듭니다.
하지만 어느누구하나 통제와 질서를 요구하지 않아도 스스로 그 개념을 찾는다면
성인?에 가깝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겁니다.

하지만 그게 될까요? 말로는 아닌것처럼 행동을 다하지만, 결국엔 대의가 우선인
그들입니다. 작은일이 잘못된건 쳐다도 안봅니다. 큰일을 위해 사사로운 잘못은
회개로 끝낼수 있기에 언제든 시건방진 상태를 유지할수 있지요.
그리고 역사를 보면 알수 있듯 종교가지고 뭐라 하면 왕따 당했지요.

가끔씩 그믿음이 너무 절실히 다가와 가끔씩 신과 통한다는 그 기분이
잘못된 망상을 낳기도 하지요.이런망상은 대의란 명분과 융합되어 보통인간이라면 쉽사리그 유혹에 벗어나기 힘들겁니다. 시건방진 태도를 말함입니다

이 심리상태를 유지 관리하는게 목사입니다. 일단 신나면 힘이 나는법이고,
뭔가 도의적인면에서 캥기는 심리를 대의란 명분이나 회개따위로
 일축 관리하기 편함이지요.

종교다니면서, 목사가 배운만큼 배워가시는중이신지요.
어짜피 그냥 냅다 믿는거 아닌가요?
목사도 그걸 아는거 같은데...
그럼 이야기 끝난거 아닌가?
카카오독 14-01-30 23:15
   
울아부지 자주 아파트방문하는 기독교인 아줌마한테 한말 생각나네요.
구원? 아줌마 부모한테 안부 전화 해주는게 구원이고
당신남편 밥차려주고, 애들 뒷바라지 하는게 구원이다
나가라
어도미 14-01-31 00:46
   
제 주변에 기독교 신자가 있었는데 가족한테는 소홀하면서 예수에 빠져지내는경향이 보여서 싫게되더라고요. 막상 찾아가면 얼굴도 안보면서..보고싶다라고 기독교가 하는 옳은소리와 다르게 하는 행동은 정반대라서 일까요. 뭐 요새는 그사람이 제곁에없어서 기독교도 싫진 않습니다만 그분이 계셧을때는 기독교가 좋기만한게 아니구나 느끼죠.
열쇠구멍 14-01-31 01:32
   
여기 글들은 그냥 의견일뿐이죠 본인생각이나 판단이 중요한거죠
정답처럼 말을 하지만 정답은 없습니다
자신들 생각을 말할뿐이고 판단은 오직 본인몫인거죠
노고산동 14-01-31 10:12
   
음 설 지내던중 짬을 내서 접속해보니..종교관련 글이 있어서..
저기 교회한번 안다니면서 어떻게 교회를 비판하냐라는 글의 내용은 제 생각엔 가장 이상한 부분이네요.. 종교라서 종교테두리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사회적 관점에서 벗어날 순 없습니다. 개신교가 독립국이 아닌 이상.. 종교라..교회라 예외가 인정되고 넘어간다면 국가나 일반사회는 그냥 존재의미가 없는 듯.. 종교하나로 땡이니.. 물론 오해가 있다할 지라도.. 이토록 긴 시간에 걸쳐서 많은 사람들한테 비난을 받는다는 것은 사회적 통념을 벗어낫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음 더 이상은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