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모두가 동등한 입장에서 토론을 하는 공간입니다. 괜히 주눅드실 필요 없다고 봅니다. 시험 치르고 면접 보는 것도 아니고...
혹시라도 자기가 잘 안다고 상대방을 폄하하고 무시하는 분이 있다면 그 분이 이상한 겁니다.

국사 달달 외운다고 훌륭한 시민인건 아닙니다.
좀 모를수도 있죠.
세상에 알아야 할것들이 많은데 요즘같은 시국이라고
그걸 꼭 의무인양 심층적인 부분까지 이해할 필요는 없어요.

좀 심하지만 진짜 개인적으로 하나 말해도 될까요

전 더러워서 안들어 갑니다 제가 역사교육과라 일반인보단 좀 많이 안다고 자부하는데

의견 하나만 차이나도 득달같이 달라붙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안가게 되더라구요 정게다음으로 제가 기피합니다

공감합니다,
의견이 다르면, 님은 그렇게 생각하시네요
전 이래이래서 이렇게 생각하는데요...
이런식으로 글을 써야 하는데
아주 죽일라고 들으니, 저도 보기만 하고 맙니다

공감가네요
정말 역사 경제 문화 박학다식한분들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조금 모르거나 의견이 다르면 ㅋ 거리면서 비웃고 하는거 보면 한심해보이기까지 하더군요
주장이 아니라 주입시키려드니 ;;

아직 국사만 달달 외운 제가 가긴...버거운 게시판이네요>

에르빈님 저보고 하시는 말씀같으신데 국사 달달 외울 정도면 저보다 수준이 높으신데요.

뭘 그리 무서워 하시는지?? ㅋ

그리고 뭔가 오해가 계신듯 한데 일부 제글에 과격하게 보이는 댓글은 이유없이 그런적은

없군요.

(님이 전후 이야기도 않고 제 아이디 어쩌고하시곤

긍정적 뉘앙스가 아닌 식의 글을 올리시니 보기가 좀 그렇군요.이건 뭔 저격글도 아니고.)


교과서야 좀더 보수적이고 최신연구가 빠르게 오르지 않는 단점은 있지만 그 자체로 제대로

배웠다면 울 나라 국사의 기본 뼈대는 나름 충분히 인지한다고 보이군요(요즘 말많은 교학사 같은

교과서 빼고는)

그런데 한예로 조선시대 숙박시설에 대해 이야기나 사대부들의 기생집 출입은 기본적으로 체면에 욕먹는

짓으로 일반적 출입 선호가 아니라는 글에  가생이 첫 신생 아이디로 내뱉는 말들이 무슨 조선시대 사대부

나  관리들 마냥 막장짓 어쩌고 사람 마구 때려죽이는 것도 예사니

조선군인들 무기고 옷이고 허접이니 이런 댓글 줄줄다는데

님 이런 식이 교과서에도 있는 내용임??(어디 저 2초이들 패턴이지)


여기 잡게에도 육(수)산 어쩌고로 신생 아이디로 바꿔가면서

내내 출현, 어글로 끄는 이상한 사람이 대표적으로 있지만

님도 계셔보면 알겠지만

가생이 첫댓글에 이런식으로 유동 아이디로 첫댓글 달려고 하는게 근거나 개념없이 까는 식

은 솔직히 일반 정상적 분에게는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경험상으로도)

거의 9할이 어글로 성향에 국적 불명(화교나 잽극우들같은)식으로 울나라 역사를 진짜 아무런 근거

없이 자기 입맛에 따라 양념하고 그런 것에 진지모드로 반응하는 사람들 보면서 즐기는 사람들이지.(이유없

이 강한 어조가 나오는 것이 아니군요.)


기본적으로 님이 말씀하는 최소한 울 나라 학교 국사 교육에서 배우는 정상적 인지와

범위내의 지식에서 이야기한다면 그기에 여러사람들이 자신들이 좀 더 아는 부분에서

살을 주고 보태는거야 당연한 역사 및 기타 토론방식일 것임. 이런

정상적 토론이야 당연 배우고 반기는 것이고. 애초에 이런 식이 아니라 그냥

특정 국가나 역사를 근거없이 까기 위해 국적 불명으로 익명을 이용해서 첫댓글부터

개념없이 쉰소리하는 사람에게 매몰찬 것이군요.(지식의 많고 적고의 유무에 상관없이

정상적 인지와 시각에서라면 얼마든지 서로 배워나가면서 의견을 개진하는 건

언제든지 환영할 부분이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