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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31 05:17
일본: 욱일의 땅에서 침몰하는 경제
 글쓴이 : 청실홍실
조회 : 1,566  

"일본: 욱일의 땅에서 침물하고 있는 경제"(Japan: A Sinking Economy in the Land of Rising Sun)이라는 글이 <페어 업저버>에 올라온 적이 있 다.  2012년 12월 19일자의 글이지만 여전히 시사하는 바가 크기에 도표 위주로 소개하고자 한다.  최근의 일본의 우익 정치인들의 망언과 역사 왜곡과 영토 도발 횟수가 부쩍 늘고 있는데에는 경제 침몰에 대한 일본의 극도의 불안과 조바심이 내재되어 있다.  그러한 일본의 심리를 냉정히 이해하면서 일본의 도발에 대응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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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인구는 정점을 찍고 급속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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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도표는 닛케이 지수.  1989년 12월 닛케이 지수는 39,900으로 정점에 달했으나, 1년 후에는 40% 폭락한 20,800이었고, 2000년에는 13,800, 그리고 2012년 5월에는 9,00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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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공공부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일본의 공공부채는 GDP의 200%가 넘는다.  그리이스와 이탈리아는 130%이다.  2012년도에 명목 GDP 대비 정부 부채는 독일이 52%, 프랑스가 66%, 미국이 80%, 일본이 135%, 그리이스가 145%, 이탈리아가 10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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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급속히 노령화되고 있다.  위 도표는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서 일본은 이미 20%를 넘어섰다.  이는 사회보장제도의 불안정과 생산력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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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제조업 비중 감소 속도가 어느 나라보다 빠르다.  1990년도에 전세계에서 일본의 제조업 생산 비중은 18%였으나 2012년에는 10.7%로 떨어졌다.  2012년 현재 중국이 18.9%로 가장 많고, 미국이 18.2%, 독일이 6%, 러시아가 2.1%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의 국제 무역수지가 적자로 돌아섰다.  2010년에는 76억엔 흑자였지만, 2011년에 323억엔 적자로 돌아선 이래, 계속해서 적자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출처: Japan: A Sinking Economy in the Land of Rising Sun (1/3, 2/3, 3/3)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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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쭈쭈쭈 14-01-31 16:44
   
근데 제조업 분야에서 우리나라는 2%도 안된다는 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