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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05 00:18
흔한 일본 수준
 글쓴이 : 무명씨9
조회 : 6,487  

http://v.media.daum.net/v/20170604181607590 

깃카와는 부임 뒤 시도 때도 없이 그를 호출했다. “전화를 받으면 딱 한마디입니다. 반말로 ‘와’라고 해요. 저를 앉혀놓고 ‘한국 국민은 미개하다’고 욕을 해요. 한번은 <주간신조>에 나온 저급한 ‘위안부 기사’를 보여주며 ‘복사해 공부를 제대로 해라’라고 하더군요. ‘남자가 전쟁터 나가기 전에 여자를 안아보는 게 뭐가 잘못이냐’고도 했죠. 한국 여성 대표로 하급자인 저를 불러 모욕하고 수치감을 주겠다는 의도가 눈에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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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링크의 뉴스를 보고 느끼는건데 진짜 일본은 노답.

우리나라 대학에서 타국 출신 교수에게 너네 국민 미개하다라고 말했으면 탑뉴스로 뜰듯. 그리고 해외토픽에도 뜨고. 
근데 일본은 인종차별 발언을 하든, 혐한 시위를 하든 아무도 뭐라 그러는 사람도 없고 별 문제가 안됨. 경제만 선진국이고 나머지는 수준이하. 언론도 대부분 어용언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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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X2000 17-06-05 00:26
   
당하는분 입장엔 안된말이지만...
솔직한 말로 저런 일이 게속해서 더 생겼으면 합니다.
jungjisa 17-06-05 01:25
   
방일 관광객 1위 한국인.
     
U87슈투카 17-06-05 15:59
   
ㅋㅋㅋㅋ 
난 일본가서 사진 찍고 자랑질 하는 애들...
아래로 봄...
당나귀 17-06-05 02:33
   
답이 넚는 민족이죠. 걍 가라앉는게 도와주는거....
잔향 17-06-05 02:55
   
주제와 벗어난 이야기지만 궁금해서 그러는데 여자교수인거 같은데 왜 자꾸 '그'라고 하는건지??
그, 그녀를 나누는것도 성차별이라는 썩어빠진 생각에서 '그'라고만 지칭하는게 아닌가 의심이 듭니다
     
냐옹이 17-06-05 09:29
   
3인칭 대명사 그, 그녀 모두 영어의 He, She를 번역하기 위해
일본에서 만들어낸 かれ(彼), かのじょ(彼女)의 영향으로 쓰이고 있는 말 입니다.
우리 말을 비롯하여 중국, 일본 모두 서양권 언어와 다르게 성별을 구분하는 대명사가 없었습니다.

현대에는 그녀라는 표현이 너무나 대중적으로 퍼져서 '그'는 그냥 남자를 가리키는 표현으로 많이 쓰이지만,
원래 '그'는 '남자'라는 뜻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를 사용하지 않고 '그'로 남녀 모두를 통칭하는 게 더 알맞은 용법입니다.

요즘 소규모 인터넷 언론과 제대로 문장 교육을 받지 못한 수준 이하의 기자들이 많아져서 기사에도 '그녀'라는 단어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제대로 교열을 거친 정식 기사에서는 예전부터 남녀 불문 '그'만 사용하였습니다. 
예외로 연예부 기사는 흥미 본위를 위해 '그녀'라는 단어를 허용해주기도 하였습니다.

기사의 논조와 사실 여부가 문제가 되어도 국한문 혼용의 중심 조선일보와 한글 전용의 선두자 한겨레 신문의 교열은 신문을 보며 문장을 공부해도 될 정도로 훌륭하였는데,
요즘은 단순한 오타도 교정 안할 정도로 타락해서 정식 기사에서도 '그녀'라는 단어가 오히려 더 많이 쓰이고 있는 중 입니다.

위 기사처럼 여자 교수라도 '그'라고 쓰는 것이 맞는 방법이며, 예전부터 해오던 방식입니다.
     
게놈 17-06-05 11:04
   
영화나 드라마 같은데도 가끔 보면 여자들 끼리 '그이' 라는 칭호를 씁니다.

시골 같은데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이 여전히 '그이 보고 오라고 해' 같은 표현을 남녀 구분하지 않고 쓰십니다.
mymiky 17-06-05 03:08
   
한국 와서, 일본과 교수해도 잘먹고 잘 살수 있는데,
일본에서 저런 말 들으면서 고생할바에 돌아오길 바랍니다.

차라리, 이참에, 일본에서 보고 들은 일 강연하고, 책만내도 평생 걱정 없을듯 ㅋㅋㅋ
사실, 저 나라에서 저런 에피소드가 얼마나 많겠음?

일본이 무슨 천년만년 떵떵거리고 잘 나갈줄 아나?
인간사 어찌 될지 아무도 모르는 법
정말 오만하기 짝이 없네.
순대천하 17-06-05 03:23
   
한마디로 경제도 체제의 선진성 때문이 아닌 주변국 피 빨아 성장했다는 걸 스스로 증명하고 있는거죠.
설화수 17-06-05 06:53
   
저라면 그 자리에서 대꿀빡 반으로 쪼개놨을듯
잘좀허자 17-06-05 07:37
   
이왕 직장 짤렸으면 귀국이 답....교포들 뭐하러 거기서 사러...
퀄리티 17-06-05 08:23
   
나라면 얼씨구나 신나서 미리 녹취를 했을건데
저런거 하나하나 녹음해두면 욕들어도 잘 참을수있음
나중에 엿먹일 생각을 하면서...
snowmon20 17-06-05 08:26
   
저는 여교수가 한국으로 돌아와 혐일서적 출판했으면 좋겠음
나그네 17-06-05 08:29
   
자존심도 없는 한국인
저렇게 버티니깐 사회 전반적으로 무시를 당하는거임
일지매 17-06-05 08:51
   
저런 현실도 모르면서 일본여행 다녀와서 "일본인은 친절하다"고 열변을 토하는 바보들이 많죠.
허까까 17-06-05 09:13
   
그는 현재 세계정치학회 인권분과 회장을 맡고 있다. 일테르 투란 세계정치학회 회장과 미 국제학회 인권분과 회장, 미 정치학회 회장 등 여러 학자들이 해고 조처의 부당함을 지적하는 의견서를 보내주었다고 했다. “해고가 인권침해이자, 학문 자유를 박탈하는 행위이며 절차도 무시했다는 게 공통된 지적입니다.” 이나 마사키 일 국제기독교대 교수 등 일본의 여러 교수들도 도움을 주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했다.

ㅡㅡㅡㅡㅡ
핵심은 이거네요. 그 붕신들 사람 하나 골로 보내려다 오히려 똥 뒤집어쓰게 생겼네 ㅋㅋㅋ 한국여자들이 지네 나라 여자들처럼 호락호락한 줄 아나 ㅋㅋㅋ
냐즈 17-06-05 09:40
   
미개한 니뽄빙사능원숭이들답네요..ㅋ
블루블러드 17-06-05 09:54
   
일단 저 한국인 교수분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그러나
사실 전 이해가 않가는게
1. 정치는 정치고 , 개인간 교류는 다르다
2. 과거에 집착하고 미래를 보지 못하는것은 어리석다
3. 모든 일본인이 다  과거사를 부정하거나 반성하지 않는것은 아니다 .
이런 논리가 우리나라에서 일본에 대한 입장에 반영되는것이 참 이해가 않됩니다.
1. 일본은 과거에도 지금현재에도 현재진행형으로 대한민국에 적대적인 국가입니다.
2. 대한민국의 국익이 침해되거나 , 대한민국 국민을 무시, 혐오하는 자세를 공공연하게 표명하는 것을
일본 정부에서는 표현의 자유로 보장하고 있습니다.
3. 일본이라서가 아니라 , 어느국가이던지
심각한 방사능문제가 있는 국가이면서 거기에 대하여
어떤 여행제한을 통한 자국민 보호 조치를 하지도 않고
그러다 보니 개인들이 복불복식으로 소비자로서 정당한 대우를 못받고 ,
어떤 홀대를 당하지 모르는 나라를 아직도 그렇게 많이들 가는게 참 이해가 않갑니다. 

이런말하면 , 꼭나오는게 당신은 스시 않먹어 ? 우동 않먹어 , 집에 일본제품 하나 없어 ?
이런 엉뚱한 반박이 나오겠지요
     
Joker 17-06-05 15:23
   
쓰신 댓글에서 3번의 "않"과 보호 조치를 하지도 않고에서의 "않"을 제외한 모든 "않"은 "안"이어야 합니다.
게놈 17-06-05 11:11
   
일본은 한마디로 새누리당 지지자 천국 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평소에는 멀쩡한거 같은데 역사, 철학적으로 들어가 보면 밑천 다 나오고 일본 애니 같은것도 보면 간단한 얘기 인데도 빙빙 돌리고 어렵게 말하곤 하죠, 일반 대중들이 철학적 개념이 안잡혀서 그렇습니다.

일본은 여전히 일본왕을 중심으로 예전의 권력들이 권력을 차지하고 있는 전제주의 국가 같은 느낌이 강합니다.
일본 대중들은 시인 못하고 부인하겠지만 외부에서 보면 딱 그렇게 보입니다.
U87슈투카 17-06-05 16:00
   
우리가 싸워야 할 존재는 일본인이 아니라....
우경화와 세뇌화된 일본인과
그 전체를 통칭하는 세력들...

혐한도 그 중 하나!!
도나스 17-06-05 21:07
   
응원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