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주의자들이  통일을  외친다?  그거참.  통일은 당연한거고요, 통일을 포기하는게 이상한겁니다.  그러기에  통일에  대비한 준비를 하는거구요. 댁이 말하는 사회적  혼란을 피하기위해서요.  난 통일을 주장한다고  대중을  현혹한다는 말은  첨듣네.  민족주의가  그리 나쁜건가?  회의적인게  깊이  생각한다?  통일에  회의적이며 되려  생각이 없는거  아닌가요?  통일을  위해서 해야할  그  많은  준비를 생각할  필요가  없는데  뭘  생각한다는건지. 읽다 말았네요.  궤변도 이런 궤변이 ......  한심하네요.

민족주의를 포기하는 순간 우리는 독립해야했을 이유를 잃게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장밋빛만 바라보는 사람은 별로 없어요.

민족주의를 포기하라는 말이아닙니다
자칭 민족주의자라고 말하는 자들의 선동에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는 거죠

통일을 포기하고 남북 서로가 민족주의를 버리면 결국 민족 동질성은 사라지고
북한은 중국에 흡수될 겁니다...영원히 반쪽의 한국은 희망을 잃고 역사속으로 소멸해 갈겁니다..

최근 TV매스컴에서 통일이 되면 약 1경원의 경제효과,경제규모가 세계4위로 상승등
말도 않되는 이야기가 자꾸 흘려나오는 데 무슨소리 하십니까?

슈프림 // 제가 쓴 글을 다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어릴 때 헤어졌다 연락이 된 이산가족을 보고 눈물 흘리는 사람들이냐, 아니면 거지 취급 하는 사람이냐의 차이..
사람 새끼라면 선택할 건 하나 밖에 없지요.
고민해야 할 건 뭘 선택하느냐가 아니라 그 선택을 어떻게 이룰 것이냐임.

바로크// 저도 통일하는 것 자체를 반대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현재 한국은 통일의 준비가 안 되어 있다는 거죠 정책도 사람들의 의식수준도

그러니까 앞으로 통일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준비해서 어떻게 이룰 것이냐만 궁리하면 된단 말이죠.
지금 당장  정책도 의식수준도 기타 아무 것도 준비가 안 되어 있다 해도 전혀 문제 안됨. 어차피 지금 당장 통일되는 것도 아니니까 지금부터라도 하나하나 준비 하면 되요.
난 가족보다 돈이 중요하다는 놈들만 조지면 됨.

통일을 거진 반백년 이상 했는데 그리고 오랜세원 통일기금 마련 해왔고 그 만큼 연구도 많이 햇는데 문제는 한발자국을 내디느냐 아니냐 차이인데.. 여기서 사람들이 갈리는거지요 준비가 안댓다느니 그란걸 헛소리고 솔직히 말해서 그냥 겁나는거지요 앞으로 통일이 대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깐요..  통일 쪽은 또 통일 하자는 이유가 여러가지 긍정적으로 바라 보는쪽 단순 감정쪽인쪽 기타등등

그렇다면  통일을 반대할게  아니고  준비를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정책이 없으면 정책을 만들어야죠.  사람들  의식수준이 얼마나  높아야  되는건지  몰라도.

이산가족 관계자을 제외한 한국 사람 대다수는 북한사람의 인권이나 처우에 관심 없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통일후 떨어지는 인구 증가과 국위선양 외 자신에게 떨어지는 콩고물 
즉 기회의 땅이라던가.. 부동산 투기에만 관심이 있죠

그에 밖에 최근 탈북자와 조선족들을 바라보는 한국사회의 시선..
이것만 봐도 통일후에 북한주민들을 어떻게 대할지 뻔히 보이지 않나요?
지금 한창 탈북자들이 사회적 물의을 일으키고 있다고 매스컴에서 호들갑 떨고있는 데
이들의 한국내 숫자는 겨우 5만명 안밖입니다
북한과 통일하면 이것에 약 500배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까?

그들을 받아드릴 각오가 되었습니까?
속물적인 우리나라 사람들아~?

까악~퉤

하기야 핵실험 않하구 1-2년이면 핵만들수 있죠 사실~

휴전중인 상태에서 탈북자와 북한주민을 바라보는 시선과 통일후는 다른 얘기죠

핵무기가 있는데 뭔 통일 판타지 입니까.
북한이 핵무기 가지고 있는거 뻔히 알면서 통일 대박이니 떠드는 사람들보면
앞뒤 분간을 못하고 있는 것 같음.

통일은 해야 한다라는 기본적인 생각만 공유한다면 그 나머지 일은 모두 해결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통일 또는 대한민국의 정치적, 경제적 자립을 반대하는 세력들을 오히려 더 조심해야

할것입니다.

위헌적 발상이네 그럼 헌법을 고쳐야죠.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 어쩌고 저쩌고 "민족애" 어쩌고 저쩌고
우리사회 기본원칙을 헌법전문에 저렇게 떡하고 써놨는데...
더 나아가 전정권이나 현야당이 하는 행태가 평화통일, 민족애 같은 헌법전문과 맞다고 봄?

통일을 안하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서서히 몰락하기 시작한다고요.

그래서 이러한 기운들이 점점 더 짙게 드리울때 사람들이 통일을 더욱 크게 외칠거라 보면 됩니다.

북한은 대화없이 우리나라 흡수통일이 목적인데 어떻게 대화가능합니까?
3대세습,독재,군사정권을 말하지 않고는 진전할 수 없습니다.
민족주의 외치시는 분들은 김정은독재정권과 대화로 통일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고
이를 북한과 타협가능하십니까?

북한은 대화없이 --> 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흡수통일이 목적인데  --> 경제적으로 이미 불가능합니다.

대화로 통일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고  --> 대화없이라고 말하고 대화로 통일이 가능하냐고 물어보면 대화를 하라는 말입니까 하지 말라는 말입니까?

네 경제적으로 불가능하고 군사적으로는 가능하죠
군사적으로 가능하니까 군비증강만 하는것이고요
네 북한이 아니라 김정은의 독재정권과 대화가능하냐로 정정할게요
결국 통일하려면 우리나라가 정권을 포기하거나 북한이 정권을 포기하거나 서로같이 정부를 구성해야하는데 이에대해 어떤의견을 가지고계십니까? 다른 경우가있으시면 그에대해 알려주셔도 감사하겠고요


그리고 전세계의 역사적으로 다른체재가 서로 체재를 유지하는 통일을 한경우는 없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역사적으로 서로 다른체재가 체재를 유지하면서 통일된 경우는 없습니다. 독일은 모두가 아시는대로 공산권이 무너지면서 동독이 서독에 흡수되었죠 베트남또 북베트남이 군사적으로 남베트남을 침공하여 통일하였죠 하다못해 미국조차도 산업갈등의 문제로 남북이 갈라져 남북전쟁을 하였고 북부가 승리하여 북부중심으로 통일되었죠
통일 싫어하는 사람없습니다. 근데 거기에 자꾸 북한의 김정은3대세습,독재,군사 정권을 말하지 않으니까 문제가 되는것이죠 독재정권과 대화가 가능합니까? 김정은이 약속을 잘 지킨다고 생각하십니까?

독일이 냉전 시대 때 바로 통일되었습니까? 중간에 화해 무드로 가는 기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자 경제력이 높은 서독 쪽으로 결국 흡수되었습니다.

베트남과 미국은 전쟁을 통한 통일입니다. 한쪽이 사라질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베트남이나 미국의 통일 방법을 원하시는건가요? 전쟁을 통해서?

뭔 중간에 화해무드가 있었습니까  지속적으로 내부체재 모순과 동독에서 자본주의의 폐해를 보여준다고 서독의 생활상을 tv등 매체로 보여주다가 더 부유한 서독사람들의 생활을 알게된 동독주민들이 더나은 삶을 위해 계속 탈출하였었고 민주주의를 위한 시위도하였습니다.심지어 선거결과가 조작되었다고 시위도 할수있을정도였지요. 동독군인들은 이에대한 진압이나 총기발포 명령에대해 거부하였었습니다. 북한 상황과 같다고 할수있나요?
베트남과미국은 전쟁을 해서 한쪽이 사라졌다고 말하십니까? 그럼 동독은 아직 정권을 유지하고있습니까? 결국 전쟁이나 평화나 한쪽에 의한 흡수통일이 될수밖에없습니다.

그리고 어떤 정부구상을 가지고계신지 궁금하네요

제 질문에 답은 하지 않으셨군요

전쟁을 통한 통일을 원하시는건가요?

전쟁이든 대화를 하든 김정은정권은 용납할수없습니다. 어떻게 민주주의시민으로 독재자를 용납합니까? 대한민국은 과거 군사정권 시절 목숨걸고 민주주의를 위해 싸웠습니다 왜 못싸웁니까?

전쟁을 할 수도 있다가 아니라 전쟁을 하자는 말이군요?

아까 부터 계속 말꼬리잡고 늘어지시네요.
대북 압박으로도 북한정권을 무너뜨릴수도있는것이고 북한이 먼저 전쟁시도하면 싸워야죠
재입장은 철저한 군사적대비를 통해 북한의 도발,전쟁시도 억제하고 경제압박으로 북한정권을 무너뜨리는것입니다. 재입장에 선제공격은 없습니다. 쳐들어 오면 전쟁하는것이 당연하지요 북한이 쳐들어와는데 화해하자고 말하실겁니까?

대북 압박을 하자는건 북한을 궁지에 몰아넣자는것이고

궁지에 몰린 김정은은 마지막 수단으로 전쟁을 일으킬수도 있습니다.

결국 북한을 도발시켜 전쟁을 하자는 말로 들립니다.

대북 압박을 하는 동시에 대화를 통해 김정은 정권이 우리가 원하는 수준에 최대한

가까운 조건을 수용 하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화 자체를 하지 말자고 주장한다면 그건 무조건 전쟁을 통해서 해결 하자는

혹은 지금과 같은 상황을 유지하자는 것으로 들릴 뿐입니다.

님이 보기엔 지금 북한에서 절대권력을 가지고있는 김정은이 어떤 요구를 할거같나요?
전 아무리봐도 통진당에서 말하던 고려연방제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고려연방제 수용가능하십니까?

대화를 반대하는 이유가

그냥 님 생각에 그거 밖에 떠오르지 않기  때문이라는 겁니까?

결국 북한이 민주주의 국가였다면 대화할수있었겠죠 하지만 3대세습,독재,군사정권이잖습니까? 민주주의를 탄압한 대한민국 독재자들이 학대하고 죽인 사람들보다몇백,몇천배는 많이 죽였던 북학3대세습 독재정권 대한민국사람들이 허용할수있다고 생각하세요?

"북한의 주민을 한사람의 인격체가 아닌 자원이나
나라을 위한 공공재로써 보고 있는 사람이죠..

통일후 북한과 남한의 관계는 노예와 주인이 되어서는 않됩니다
통일이 된순간 북한의 주민들도 대한민국의 국민이 되기 때문이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대다수 사람들이 잘 생각하지 않는 부분인데,

한국 사회의 "통일 프레임"에 대해서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90년대 초 이후 한국 사회의 "통일 프레임"은

"값싼 북한 노동력과 남한의 기술이 결합하면 시너지 효과가 날 거다"인데

이건 철저히 남한 자본가의 입장에서 돈벌이 논리일 뿐입니다.

근데 바로 그 "값싼 노동력"을 노무현 정부 시절에 문을 열기 시작한 "외국인 대량이주 정책" 때문에

굳이 북한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갈수록 더 많이 구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사회에서 통일에 대한 열망이 2000년대 초에 비해 갈수록 급격히 떨어지는 이유 중 상당부분은 바로 이런 자본가의 사정에 있습니다.

만약 한국이 21세기 들어서 외국인노동자를 전혀 수입하지 않아, 실질임금이 계속 오르고, 갈수록 잉여인력이 줄어들어
사장들이 "너 아니어도 일할 사람 많다. 꼬우면 나가라"고 큰소리칠 수 있는 입장이 아니었다면

북한과 통일이든, 아니 최소한 북한과 경제협력에 대한 요구와 열망이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나왔을 게 확실합니다.

저출산 고령화 프레임도 이와 똑같은 맥락에서 처음부터 완전히 새로 생각해야 합니다.

저는 통일에 찬성하고, 민족주의와 민족 개념을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지 않으며, 민족주의가 필요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말로 통일을 바란다면, 민족주의/민족 차원을 넘어서서 

"과연 국가란 무엇인가?" "민주주의 국가의 주인인 시민으로서 남북통일은 과연 5천만 남한사람과 2500만 북한사람에게 어떠한 의미가 되어야 하는가?"를

생각하는 것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의 통일 프레임은 터무니없이 왜곡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한쪽에서는 통일비용 때문에 벌벌 떨고,
한쪽에서는 북한주민을 수익수단으로 생각하며 "통일은 기회다"라고 하는 촌극이 벌어지는 겁니다.

통일은 이런 관점에서 접근할 사안이 아닙니다.

통일은 당연하다고 말들은 많지만 진정 통일을 위한 노력이 있긴했는지....
체제 유지를 위한 종북프레임이 있는한 통일은 가능성이 없는 공허한 외침일 뿐이죠
우선 통일이 되려면 신뢰의 회복이 먼저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나 북한과의 대화를 이야기하면 바로 종북 프레임으로 몰아버리는데 무슨 통일 논의가 가능할까요?

대화를 통한 통일 같은건 말이 통하는 상대나 가능한거지 북한은 말이 안통하는 상대임
북한 김씨왕조의 숙원이 김씨일가에의한 전쟁을 통한 적화통일인데
우리가 나서서" 야 우리 사이좋게 지내자" 하면서 쌀퍼주고 돈퍼주고 해봤자
걔네는 겉으론 "그래 사이좋게 지내자"하지만 뒤에서는 등신호구새끼라고 비웃으면서
적화통일을 위해 핵무기 만들고 미사일 만들겁니다.

제생각엔 북한 간첩들이 북핵문제는 대화로 풀어야 한다고 한국에다 여론조작하는거 같음
왜냐하면 대화로 풀자고 하는 그자체가 북한에겐 이득이거든요
이리저리 이권이나 챙겨먹으면서 또 기습 핵개발 하면 되는거니까.. 마치 예전의 개성공단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