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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07 10:48
북한의 인구는 질이 좋지 않음.
 글쓴이 : Nitro
조회 : 2,730  

내수확대를 기대할 수 없는 극도로 낮은 구매력을 지녔다는것을 차치하더라도 생산성 또한 기대할 수 없는 인력들입니다.
영양상태가 부족한건 둘째 치더라도 혁명역사 같은 쓸모없는 세뇌용 과목들을 배우는데 커리큘럼의 대부분을 할애한 사람들이 생산성을 가지리라 보기 힘듭니다.
즉 그들은 한국인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인구를 북한 사람들로 해결한다는 발상은 매우 위험합니다.
인력의 질적 측면을 따지자면 오히려 동남아에서 이민을 받는게 훨씬 나을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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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길남 17-06-07 10:52
   
이런 멍청한 글을 보았나...

내수는 소득 수준이 낮을 수록, 증가 소득 대비 내수 확대 기여도가 훨씬 크고,

영양상태 운운 이라니...
같은 한국에서 국영수 와 같은 쓸모 있는 과목을 배웠는데
왜 생산성도 없고, 쓸모도 없는 글을 쓰나요??
     
Nitro 17-06-07 10:56
   
영양상태와 생산성의 비례관계에 관한 논문은 썩을 정도로 많으니 이걸 비판하는건 님이 모자란 부분이고요.

생산성을 기대할 수 없다는 이야기는 그들의 소득수준이 급격히 늘기 힘들거라는 이야기고요.

바보는 님이고요
내일을위해 17-06-07 10:55
   
형제가  문제있다고 옆집애  입양하자네요. 고쳐줄  생각을 안하고  갖다버리는게  낫다네요. 뇌구조를 확인하고  싶을정도로 막장글이네요.
     
Nitro 17-06-07 10:56
   
형제요?
글쎄요?
님이 서울역 노숙자들을 보고 마음이 찢어진다면 이해하겠지만?
          
내일을위해 17-06-07 10:59
   
여기서  웬  노숙자?  댁은  노숙자에게 밥한그릇 봉사해본적있나요?  전 3주 정도  그들과 생활해본적있어요. 영등포역사 공사때문에.  댁은 그들에 대해서 뭘  알죠?
               
Nitro 17-06-07 11:00
   
노숙자도 님의 논리에 따르면 형제들입니다만?
같은 한국에 사는 한국인은 서로 닭 돼지 보듯이 하면서 북한에 사는 사람은 형제라고요?
                    
내일을위해 17-06-07 11:05
   
누가 누굴 닭보듯해요?  글에 중심을 잡아요. 갑자기 뭔 노숙자얘기를 하질않나.  댁의 표현대로라면 댁이  말하는  노숙자는 구매력도  노동력도  없는 가치없는 인생들입니다. 또한  소득  최하위계층 또한 마찬가지고요.  댁의  논리는 2차대전중 나치가 하던  논리고 일본이 1등신민이니 2등신민이니  하던  논리입니다.  북한엔 장애인이  하나도  없어요. 노동력없고 사회적 비용들어간다고  다  죽였다더군요.  딱  댁의 논리입니다.
                         
Nitro 17-06-07 11:08
   
뭔소리 하시는건지.
북한이 형제라는 되도 않는 소리 하시기에 같은 논리라면 님이 지금 구제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노숙자나 챙기시라는 소리인데.
                         
내일을위해 17-06-07 11:11
   
그럼 북한이  핏줄로  우리하고  가깝지, 동남아가 가깝습니까? 그리고 비유도 몰라보고 시비입니까? 북한은 통일의 대상이고 통일이  된다면 우리국민인데 분명 형제라 칭해도 문제없는거  아닌가요?  댁의 발제는 북한사람들의 질이 안좋으니 동남아 사람들 수입하는게 낫다는 거 아닙니까?  이건  소귀에 경읽기도 아니고.  젠장  또 소는  한우니 수입소니 따지겠네.
                         
Nitro 17-06-07 11:14
   
하하.. 인간이라는 종족은 과학적으로 단일종이고 그 유전자의 차이는 무의미한 수준입니다. 백인 흑인 황인은 과학적으로 보자면 아종으로 분류되지조차 못해요. 이런 상황에서 핏줄 따져봐야 무슨 의미고 있습니까?
단순히 같은 민족이라고 특별대우해야한다는 사상 자체에 저는 의문을 제기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같은 민족이라고 포용하고 그들을 위한 일에 세금을 희생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이죠?
내 가족이라면 그리 하겠습니다.
근데 북한 사람들은 냉정히 말해 남임
                         
내일을위해 17-06-07 11:18
   
그만하죠.  민족개념조차도 모르느 사람과 무슨말을 하는지.
               
jungjisa 17-06-07 11:28
   
삼천포로 빠지는건 님인거 같은데..

본인 감정에만 취중해서 글을 전개하지 마세요..
곰굴이 17-06-07 10:59
   
힘들긴 할거에요.

그 북한 탈북했다는 고등학생들인가 걔네 말하는거 들어보면..

사상교육이 참.. 무섭다 싶긴 하더라구요
성현의말씀 17-06-07 11:00
   
저기요...개성공단으로 생산성 증명됐습니다. 개성공단에서 엄청난 흑자를 낸 업체사장들 말로는
중국을 능가한답니다. 말도 통하고 부지런해서 중국과 비교도 하지 말랍니다.
진짜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대뇌망상으로 글쓰지 말고요.

그리고 동남아?? 동남아인들 가보고 하는말인가?? 걔들은 환경적 요인떄무에 천성이 게으릅니다.
     
Nitro 17-06-07 11:02
   
개성공단의 부가가치수준은 바닥을 긴걸로 알고 있는데요.
거기에 더해서 중국보다 훨씬 갚싸게 부려먹은것도 있는데다가 북한측에서 엄선한 인력을 보낸 측면도 있지요.
통일되고도 북한사람들을 월급 10만원에 부려먹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다시 말하자면 개성공단의 북한인들의 생산성이 10만원 수준이라는건 이해 하시는지?
          
성현의말씀 17-06-07 11:08
   
부가기치수준 바닥을 긴다?? 근거는요?
그리고 현시점에 누가 통일을 갑작스럽게 합니까? 단계적 통일을 하지
단계적 통일을 하면 10만원은 아니라도 북한 저임금으로 시작할수 있습니다.
흡수 통일은 될수도 되어서도 안되고요. 단계적 통일을 하면 장기간 1국가 2체제 속에서
북한의 값싼 노동력을 활용합니다.
임금이 10만원이라고 생산성 10만원 ㅋㅋㅋㅋㅋ장난하나 ㅋ
완전 대뇌망상으로 글쓰네요.
               
Nitro 17-06-07 11:10
   
개성공단이 세금 퍼먹는 하마였다는거 모르십니까?
그리고 임금은 당연히 그 인력의 생산성을 나타내주는 지표입니다.
그리고 같은 나라에서 국민을 쓰는데 최저임금같은거 무시하고 저임금으로 쓴다고요?
가능해요?
                    
성현의말씀 17-06-07 11:18
   
세금 퍼먹는 하마? 뭘 보고 그런 소리 하는가요? 좀 지표나 봅시다
북한이 처음부터 한국기업 편의 차원에서 말도 안되는 깍아준 임금을 그대로 생산성으로 치부하네요. 생산성 10만원으로 흑자경영한 개성공단기업들은 신의 경지인듯 ㅋ
실상은 개성공단 기업들이 누구보다 일 잘한다고 칭찬하는게 개성공단 근로자인데 ㅋ

그리고 분명히 1국가 2체제 얘기는데. 단계적 통일로 갈수 밖에 없고 장기간 북한 경제가 올라올동안은 북한 기준에 맞게 임금 책정하는게 당연한건데요. 님의 말은 흡수통일이나 강제적 통일을 했을때 최악의 가정을 해서 임금책정하는거고요.
남북의 엘리트들이 님처럼 바보가 아닙니다.
                         
Nitro 17-06-07 11:28
   
흑자경영요?
적자경영기업들도 많았는데 말이죠.
ㅋㅋㅋ
흑자 경영 기업이 생겼다는 이유만으로 북한이 메리트가 있다는 말은 하지 맙시다.
그런식이면 메리트 없는 지역이 어딨죠?
그리고 1국가 2체제 말이죠?
그거 위헌입니다.

1. 이동의 자유가 없어서 위헌
2. 지역이라는 비합리적 이유로 국민을 포괄적으로 차별대우해서 위헌
3. 경우에 따라서는 민주공화국에도 위배될 수 있겠네요.

그런걸 하려면 헌법을 개정해야 하는데 가능하다고 보시는?
                         
성현의말씀 17-06-07 11:45
   
개성공단은 수많은 정치적 이슈를 겪었고
정권이 바뀌면서 마땅히 해야 할 설비들이 미비.
그럼에도 적자보다 흑자 기업이 많았습니다.
또한 결정적으로 북한 특수성때문에 판로가 넓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흑자.
이건 대단한겁니다. 다른 나라에서 저런 정치적 상황이면 벌써 철수했죠.
그럼에도 흑자를 낼수 있으니...지금도 개성공단 기업들은 들어갈려고 하는겁니다.

1국가 2체제인데...왜 이동의 자유가 없어요? 이동 가능합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일정 기간동안 정치적 안정을 위해 체제에 맞게 운용하겠다는 왜 위헌입니까?
통일을 위한 과정에서 오는 혼란을 막기위한 유도리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는데
뭐가 위헌운운하는지. 

그리고 통일의 가치는 과거 헌법의 기준을 상회합니다.
헌법도 시대에 맞게 고치면 되는거지...과거의 고정관념으로 만들어진 법을 그대로
사용합니까?
                         
Nitro 17-06-07 11:52
   
이동이 가능하면 님이 북한 사람일 경우를 가정해봅시다.

 북한에서 월 10만원받고 공장취직할래요? 아니면 남한가서 일당 10만원 받고 막노동할래요?

애초에 이동을 프리하게 풀어주면 1국가2체제의 의미가 있다고 보시는지?

그리고 개성공단 기업들이 들어가려 하는 이유는 매몰비용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님이 수익성 건물을 매입했다고 가정합시다.
1억 들여 사서 연 1천 이익이 납니다.
님은 그걸 9년 굴렸습니다.
9000이익 났죠. 그런데 정부가 건물을 몰수해버렸습니다.
이 경우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 1억을 새로 마련해 투자하느냐? 아니면 정부로부터 건물을 다시 찾아서 투자 없이 사업을 지속하느냐?
대부분 후자일 것입니다만?
단지 다시 들어가고 싶어한다는것 만으로 개성공단이 의미가 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경제학적으로 따지자면 조업중단점보다는 나은 상태라는것 정도밖에 정보를 주지 않아요.
                         
Nitro 17-06-07 11:54
   
그리고 개헌을 한다면 그 과정에서 북한사람들에게도 표결권을 인정해야 하는데 그들이 스스로를 격리하는 헌법에 잘도 찬성 하겠네요?
                         
성현의말씀 17-06-07 12:21
   
아뇨...당연히 일정기간 남북간 거주 이동은 안되죠.
이동의 자유가 없어서 위헌이라길레....자유 왕래 금지를 말하는 줄 알았네요
당연히 일정기간 남북간 거주 이동은 안되죠. 그건 흡수 통일일때나 극단적으로 혼란상황을 유발할수 있으니 강제하는겁니다. 그건 헌법위반이 아니라도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성공단 기업이 다시 들어갈려는 이유는 매몰비용도 있지만
 그만큼 이윤이 높아서 그렇습니다.
중국, 동남아 가도 이만큼 이윤이 안남아아요. 그만큼 개성공단 수익성이 좋습니다.
중국은 이미 임금이 너무 올랐고
동남아는 근로자 수준,제반 여건이 북한 근로자와 상대가 안됩니다.

1국가 2체제인데 왜 표결권을 줍니까?
개한할 상황이면 한국은 한국되로 개헌하면 되고
북한은 북한체제로 개헌하면 그만인데.
2체제라는게 외교ㆍ국방문제만 합의해서 이끌고
나머지는 독자적인 예산체계로 가는겁나다.
즉 1국가, 2체제, 2정부인거죠. 북한에게 표결권 줄 필요가 없어요.

본문글은 그냥 사실이 아닌 그저 님의 대뇌망상에 기초해서 쓴글임.
그래서 이렇게 무시 받는거고요.
                         
Nitro 17-06-07 12:58
   
이동의 자유 안에 거주 이전의 자유가 포함된 겁니다..
같은 기본권이에요..
헌법상 보장되기도 했고요.
그에 관해서는 밑에 커피프사 달고 있는 분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할말은 대부분 그쪽에 있는것 같네요.
1시까지 끝내야 해서 더 댓글 안 달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성현의말씀 17-06-07 13:05
   
그건 완전히 통일된 국가에서 얘기고요.

일정기간 1국가 2체제 2정부로 운영될때는 자유왕래만 가능하고 거주 이전은 불허하는거죠. 통일 단계에서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부분을 헌법운운으로 가름하지 말고요.
불보듯 뻔한 혼란은 헌법 운운하면서 가만놔둔다는게 말이 됩니까?
사람들이 생각없는 로버트에요?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을 한데...뭐가 우선인지 몰라서 동문 서답인가??
100G 17-06-07 11:01
   
솔직히 북한 인구 없고 땅만 먹는게 더 나을걸요 지금 세뇌된 사람들은 죽을때 까지 못 고침니다
한국도 노인들 아직 예전 같이 행동하는 사람 많은데 북한은 오죽할까요
무한깡통 17-06-07 11:01
   
같은 언어를 쓰는것만으로도 엄청난 잇점이 있는겁니다. 동남아 사람은 한세대가 지나도 동남아 사람으로 살지만 북한사람은 같은 민족이되죠.
     
Nitro 17-06-07 11:03
   
한국에서 태어난 동남아인도 한국학교에서 한국인으로 자라면 문제없죠.
          
무한깡통 17-06-07 11:09
   
동남아 부부에서 태어난 애들이 한국에서 아무문제 없이 자랄거 같아요? 다인종 국가인 미국에서도 재미교포 2세들도 정채성에 혼란을 겪는데 한국에서 문제가 없다?
언제 통일이 될지 모르지만 통일되면 많은 문제가 발생할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우리민족에 숙명이고 해결해야될 문제입니다. 나 힘들어진다고 회피할 문제가 아니란 말이죠
               
Nitro 17-06-07 11:12
   
글쎄요? 화교들은 성인이 되어서야 자신들이 대만국적이라는 것을 알아챌 정도로 대한민국 동기화가 잘 되어 있습니다만
                    
무한깡통 17-06-07 11:17
   
화교들 초등학교부터 화교학교다니는데 뭔 성인이 될때까지 몰라요? 연희동에 화교 초중고까지 있는 판에... 전쟁나면 다 대만으로 도망갈 걸요..
                         
Nitro 17-06-07 11:24
   
한국학교 가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요컨대 일본에 사는 재일한국인들이 전부 총련계 조선학교 다니나요?
그루메냐 17-06-07 11:04
   
그래도 동남아나 아프리카에 비하면 고급인력이고.. 산업화가 되면 자연히 구매력 영양실조문제는 해결됨.. 글쓰고 읽고 셈가능하고 항상 노동에 단련된 인력이 어디 흔한지 아나봄.. 3차산업에는 무리가 따를지 모르지만 1, 2차 산업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인력임...
     
Nitro 17-06-07 11:06
   
고급인력이라는것에 이의있습니다.
제대로 된 커리큘럼을 이수하지 못한 사람들이 한국으로 오는 산업연수생보다 고급 인력이요?
한국으로 오는 연수생들은 그 나라에서 북한처럼 이상한 커리큘럼이 아니라 정규교육을 이수한 인텔리들이 한국어까지 따로 배워서 시험을 통과해서 옵니다.
          
그루메냐 17-06-07 11:16
   
그 정규교육받은 인텔리들이 왜 한국에 와서 허드레일을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내가 말한 고급인력의 뜻은 1, 2차 산업 수준에 맞는 임금을 받고 일할 정도의 교육수준을 말하는 거로 외노자들도 우리 역사와 문화를 안배우는 건 똑같고 북한에 이상한 커리큘럼만 배우는 게 아니라 기본적인 언어, 수학, 과학등의 학문은 우리랑 큰차이도 없으니까 핵개발하고 미사일 날리고 해킹하지 외노자들은 한국서 돈 벌어서 다시 조국으로 돌아갈 영원한 타인이지만 북한사람들은 거기가 고향이고 거기가 발전 할 수록 우리에게도 도움이 되니까 서로에게 좋은거지요..
               
Nitro 17-06-07 11:20
   
외노자들이 돈 벌어서 돌아가는 이유는 한국이 그들의 정착에 호의적이지 않기 때문이죠. 제도적으로.
외노자는 연속적으로 4년 10개월을 합법체류 가능한데 그 이유가 5년을 합법비자로 체류하면 대한민국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대한민국 영주를 막아놓고서 그들이 대한민국에 거주할 것이 아니기에 열등인력이라고 말한다면 그건 어폐가 있지요.

그리고 우리랑 별 차이가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북한의 대학생 수준이 대한민국의 중학생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심지어 북한 사람들이 전부 대학에 가는것도 아니에요.
제가 보기에는 심대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루메냐 17-06-07 11:39
   
정착이 목적이면 이민을 와야지 왜 노동자로 옵니까... 게다가 지금 문제는 불법체류자들이 문제인데 그들이 과연 한국에 정상적으로 정착한다는 보장은 누가 합니까.. 그리고 내가 언제 열등인력이라고 했나요. 합법적으로 오는 외노자들은 오히려 오버스펙이죠. 돈벌어서 돌아갈 생각이니까 그 스펙으로 참고 일하지 만약 정착이 목적이라면 우리랑 똑같이 힘든 일을 그들이 할려고 할거 같아요. 사람은 기본적인 욕구는 다 똑같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능력에 맞는 여건과 임금의 일을 할려고 하지 그들이 우리를 위해 힘들고 작은 임금에 일할 것 같아요..

그리고 탈북자들 고등학교 졸업하고 왔으면 우리나라에서도 인정해주고 이건 저도 약간 불만이지만 탈북자전형으로 대학입학도 가능하고 고생은 한다지만 다들 대학졸업합니다. 북한교육이 그렇게 개판이면 그게 가능할까요. 사회전반적인 수준이 떨어지므로 인한 수준의 격차는 존재하지만 기본교육수준이라는 틀에서는 우리나라 교육과정에서 역사, 영어, 문화일부분을 제외하고는 큰차이가 없어요... 그럼 우리 청소년들은 밤늦게까지 쌍코피흘리며 공부하고 서구애들은 해 쨍쨍할 때 학교나와서 놀아도 사회격차가 크게 안주는 이유가 우리애들이 돌대가리라서 그런건 아닌거와 같습니다. 기본 교육은 대동소이하니까 그렇죠.. 사회시스템에서 오는 괴리감을 극복못한 차이가 더 크게 존재하지 오히려 한국인의 평균 IQ가 서구애들보도 높다고 나오는데 그 차이는 먼가요...
                         
Nitro 17-06-07 11:45
   
우리나라는 현재 이민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대한민국인이 대체하기 힘든 직종에 취업해서 영주권을 따는 방법 이외의 방식으로 이민이 불가능합니다.
정착목적 이민이라면 가족단위 이민인데 대한민국에서는 그런 제도가 정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미국처럼 대학졸업이 힘든 나라도 아니고..
일단 입학만 한다면 공대같은거 들어가서 구르지만 않는다면 졸업은 가능하죠.
애초에 한국어 비능통자 교환학생들도 한국 대학교양정도는 듣는데
                         
그루메냐 17-06-07 12:10
   
우리나라에도 귀화제도도 있고 이민올려면 이민올 수 있지요. 그 조건에 충족하는 사람이 드물어서 그렇죠.  그리고 누누히 말하지만 정착목적으로 온 외노자들은 신분취득후 대부분 장사나 다른분야로 빠지지 그 일 계속 안합니다.. 게다가 합법적으로 온 외노자들 대부분이 정착보다는 귀향을 원하는 이유가 우리법때문이 아니라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그들은 돈벌어서 귀향하면 자기나라에서 중상층이상으로 편히 살 수 있는데 굳이 한국에서 힘들게 살기 싫어서 입니다. 오히려 한국에 정착을 원하는 외국인들은 그쪽에서도 중하층들이던 부류나 장사하던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문제는 이들 대부분이 불법체류자거나 난민계층이라는 겁니다.. 게다가 거기서 살든 한국서 살던 힘들긴 매한가지지만 그래도 한국은 안전하고 풍족하게는 살 수 있으니까 정착을 원하는 거지 무슨 "원더풀 코리아" "알라뷰 코리아"라서가 아닙니다..

대학을 안나오셨거나 머리가 아주 좋으셨나 본데요.. 아니면 실정을 잘 모르시나 본데... 제가 탈북자대학전형에서 불만인 이유가 너무 좋은 대학들에도 티오를 주고 지원인원은 적으니 우리애들은 죽어라 공부해도 들어가기 어려운 대학들을 너무 간단히 들어가는데에 불만인데요. 적어도 우리나라 10위권(아니 20위권)안에 드는 대학들이 그렇게 님말대로  공부도 안가고 들어 가서 졸업가능하다고 생각하는게 최순실 딸과 친구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전공도 대부분 간호학(젊은 탈북자 대부분이 여성), 의학, 사회과학등이 많던데 거기가 공부하기 널널한 곳은 아니죠..
                         
Nitro 17-06-07 12:14
   
우리나라 대학이 입학이 어렵고 졸업이 쉽다는것은 세계적인 기준에서 옳은 말입니다만..
그래서 님이 불만인거 아닙니까?
그 어려운 입학을 쉽게 하게 해주니까.
요컨데 입학 이후에는 입학에 필요한 만큼의 능력이 필요하지 않다는 겁니다.
성적표를 올A로 색칠할게 아니라면 말이죠.

그리고 제가 그 이민 얘기를 했잖아요.
거주목적으로의 이민은 막혀있다고.
거주목적의 이민이 허용되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연고가 있는 자들 뿐입니다.
검머외들이 쉽게 들어오는 이유죠.
                         
그루메냐 17-06-07 12:27
   
졸업보다 입학이 어려운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졸업은 프리패스다라고 생각하는 게 진짜 정유라 지인인가봐요.. 아니면 등록금만 따박따박내면 졸업장 주는 어디 싸이비(버)대학 나오셨던지... B받기는 어디 쉬운지 아시나 봄...

이민.. 법에는 다 있어요. 그 적용이 까다로워서 그렇지... 법 좀 보고 와서 말을 하시던지..
게다가 당신이 지지하는 외노자들은 다 한국관심없다는데 말을 돌리실까 그들의 관심사야 단지 외화뿐이라는 걸 모르시나..
당신말대로 정책이 바뀌어서 가족초청이나 이민이 된다고 하더래도 한 5년 일한거로 자기나라에 단독주택 하나 짓고 가게 하나내어서 편하게 살 수 있는데 한국와서 반지하 주택에서 매일 뼈빠지면서 살고 싶겠음.. 어디 답변 좀 바람.
                         
Nitro 17-06-07 12:56
   
이야.. 밑의 다른 분들과 대화하느라 늦어진점 일단 사과 드립니다.

일단 한국에서 발급해주는 비자의 종류를 살펴보고 오시는거 추천드립니다.
관광비자, 각종 취업관련비자, 그리고 투자이민비자..
한국의 영주권 취득요건과 취업관련비자의 최대연장일까지!

한국이 이민오고자 하면 이민 올 수 있는 나라인지.
그리고 헬게이트같은 조건을 충족해서 오는 사람들이 과연 무분별하게 들어올 북한 사람들보다 열등한 인력인지.
곰곰히 생각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 그리고 저는 교환학생들을 봐 왔기 때문에 말씀드린겁니다.
님말 대로라면 교환학생들은 죄다 F맞고 나락으로 떨어져야 할거 같은데 의외로 괜찮게 받더라고요.

1시까지 끝내야 하기에 토론은 여기서 닫습니다.
                         
그루메냐 17-06-07 18:39
   
참 말 잘돌리시네.. 첨엔 법에 이민이 안된다더니 수준 높은 사람들은 올 수 있고 그런 사람들의 질이 북한 전체보다는 높다라 북한에는 엘리트 없나봄.. 저번에 홍콩에서 망명한 수학경시대회 탈북학생은 수준이 낮은데 어떻게 국제대회에서 입상을 하는지 참... 당연히 개인의 수준은 개인의 문제지 그걸로 전체적인 수준을 논하지 않는다고 누누히 강조했고 같은 핏줄인 북한이 고작 6, 70년의 단절로 수준차가 나게 DNA가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아이러니 하네요. 당신이 생각하는 수준차는 사회시스템으로 인한 수준차고 통일로 가는 교류로 인해서 차이를 줄일수 있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어떤 형태의 교환학생인지도 말안하고 교환학생 커리큘럼이랑 같다고 생각하는지
 탈북민은 엄연한 대한민국 국적인데 법적으로 대학입학은 혜택이 있지만 학사관리에 혜택이 있다는 망상은 어디서 나오는지 본인이 대학생활을 편하게 한 건 우리나라 중고등교육시스템이 빡쎄서 그런걸로 대학교육과정이 중학생수준이 와도 졸업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그런 수준의 대학을 나와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정신 좀 차리시고 대학때 못쌓은 상식과 교양을 지금이라도 좀 쌓으세요... 게다가 미국이라고 후진국 교환학생이 F학점만 받고 나락으로 떨어지면 그게 제대로 된 교육시스템인지 웃음만 나오네요. 미국대학교육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우리나라 대학수준을 논하시던지.....
호태천황 17-06-07 11:08
   
그래서 급진적 통일보다 점진적 통일을 지향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언급한 건강 문제는 차지하고 라도 당장 이념의 문제로도 문제가 큽니다.
점진적으로 한민족이라는 동감대를 형성해야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그러니 교류가 선행되어야 하는 과제가 있는 것이죠.
바람의노래 17-06-07 11:15
   
에이 아무리 그래도 같은 언어 쓰는 북한 사람들을 외노자랑 비교 하시다니...너무 하셨네
꽃보다소 17-06-07 11:16
   
어그로꾼들이 여기다 모여있는 느낌은 뭐죠.
전쟁피해 때문에 통일 반대하는 사람은 봤어도 글 작성자분의 의견은 정말이지 생소하군요.
한국인 머리에서 나왔다고 절대 생각할 수 없는 발언입니다.

전세계 가난한 국가를 돕고 있는 상황에서 정작 같은 민족인 북한주민들이 일 못할 거라고 통일을 반대한다라 ㅋㅋ
가난한 국가 지원도 그냥 끊고 우리만 생각하고 잘살면 되겠군요.
     
성현의말씀 17-06-07 11:19
   
진짜 어처구니가 없죠. 북한 세뇌 운운하는데...이런 사람도 세뇌된 사람이죠.
무조건 북한에 관련된건 악으로 치부하고 무시하죠.
     
Nitro 17-06-07 11:22
   
북한과의 통일로 인구문제를 해결한다는 멍청한 논리를 반박하는 것입니다만?
인구문제가 해결되려면 그 유입되는 인구가 기능을 발휘한다는 전제가 깔려야 하는것은 당연하죠.
자동차가 굴러가려면 거기에 일하는 부품이 채워져 있어야지 물만 채워서 모습과 무게만 흉내낸 풍선을 만든다고 굴러가겠습니까?
          
바람의노래 17-06-07 11:24
   
님 말대로 모든 문제가 다 있다고 쳐요...그래도 통일하는게 우리 민족에겐 축복입니다
               
Nitro 17-06-07 11:29
   
어째서죠?
                    
바람의노래 17-06-07 11:33
   
구구 절절히 설명 해봐야 소귀에 경읽기 같아서 패스 할렵니다...

그걸 꼭 설명을 해줘야 ㅡㅡ
                         
Nitro 17-06-07 11:35
   
설명을 해 주셔야죠.
물론 그렇다고 해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영광을 위해 통일같은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북창 17-06-07 11:26
   
이거 또 미친 인간이네...
뭐?? 인간의 질이 안좋아? ㅋㅋㅋㅋㅋ
와...이건 뭐...인종차별을 넘어서서...이건 대체 뭐지?
그것도 같은 민족에게...ㄷㄷㄷ
     
Nitro 17-06-07 11:31
   
그래요?
님은 북한인구의 질이 좋다고 보시나보군요.
제가 안좋다고 한 근거는 본문에 들었으니 이제 님의 근거를 들어보고 싶군요.
일리있다면 의견수정 하겠습니다.
울묵뻬기 17-06-07 11:28
   
북한이나 통일에 대해 전혀 아는거 없이 뇌내 망상으로 쓴글이네요.
걔네 아무리 통제 사회라도 장마당을 중심으로 시장경제를 통해 급속도로 자본주의화
되어 간다는건 삼척동자도 알고 있는건데 님만 무식하게 모르면서 무식한 소리하고 있는거 같네요.
이것 때문에 채제에 조금씩 균열이 가서 정은이가 그난리를 치고 있는건데...
정말 한심하네요.
     
Nitro 17-06-07 11:30
   
장마당은 저어기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도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갓갓이냐?
아님.
저는 총체적 수준을 이야기할 뿐
          
울묵뻬기 17-06-07 11:38
   
헐! 북한의 장마당하고 아프리카의 그것하고 같다란다..
진짜 모르는 소리하고 있네요!!
장마당에서 통용되는 화폐가 북한화폐가 아녀요~
이게 무슨 의미인지는 전혀 모르겠지!~ㅉㅉ
               
Nitro 17-06-07 11:40
   
아프리카에서도 자국화폐 통용되지 않는 경우 많습니다만?
단지 자국화폐가 신뢰성 있는 가치저장의 수단이 되지 않는다는것을 나타낼 뿐 그것이 북한의 생산성과 무슨 관련이 있는거죠?
                    
울묵뻬기 17-06-07 12:04
   
ㅋㅋㅋ 어그로 끌려고 그러는건가 아님 진짜 몰라서 그러는건가..
아프리카는 내전으로 인한 사회 시스템이 붕괴가 되어 자국화폐가치가 똥이 되어버린 경우가 대부분인데다 시장경제 시스템이이라 할것도 없는 물물 교환 수준이고
북한은 배급체재 붕괴로 인한 대중들에 의한 자체적인 시장경제 체재가 들어선 경우로 
급속한 자본주의화가 진행되면서 이로 파생된 자본가 계층이 사회여론을 주도하려는 경향까지 보이고 있어서 북한의 사회주의 통제 시스템 자체가 붕괴 직전까지 이를 지경인데
이게 우리가 생각하는 북한 사람들은 피동적이다 생산성이 떨어진다고 하는 세뇌되어 있다 라고 하는 편협한 생각과는 괴리가 있는거죠.

장마당이 당이 권장하는게 아니라 주민들 스스로 만든 거란 것이 방점입니다.
아프리카의 물물교환 수준을 하곤 차원이 다르게 발전하고 변화를 거듭한다는 거죠.
장마당이 발전해서 자본가 계층이 형성되고 이들이 영향력이 더 커지고 있다는 것.
요즘 북한 사람들에겐 주체사상은 씨알도 안먹히고 있고 북한 내부에 생산성이 없다면
자본 계층이 형성이 안되겠죠.

외국의 석학들도 북한 사람들에게 불만 당겨 준다면 중국뿐만 아니라 어느나라 보다도 더 빠르게 자본주위 화 될거라고 입을 모으는 이유가 있는 겁니다.
                         
Nitro 17-06-07 12:10
   
'자본주의화 = 생산성 향상과 발전'이라는 명제에 지금 제가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나라들 거의 다 자본주의 국가인데요?
상당히 자본주의화 되었습니다.
사유재산제도도 정비되어 있고요.
교육제도도 정비되어 있고요.
심지어 북한보다 대체적으로 잘살기도 합니다.

단지 사회주의에서 자본주의로 변하기 때문에 잘살게 될거라고 말씀하시는거라면 저는 눈을 돌려 에티오피아와 모잠비크를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유T 17-06-07 11:30
   
중국의 가장큰 문제는요 인구의 질이 아니라 한자임

한자라는 문자로 인해서 개들은 발목을 잡히고 있습니다
똥개 17-06-07 11:30
   
통일후에도 갈등은 있을거여요

남쪽하고 북쪽 차별부터해서 임금문제 등등~
초롱 17-06-07 11:32
   
님 주장이 헛소리 라는건 사업주들에게 같은 급여라면 북한근로자 쓸래 근로자 쓸래  물어보믄 답 나옴
같은 조건이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거의 다 북한 근로자 씀
     
Nitro 17-06-07 11:36
   
북한근로자는 알겠는데 근로자는 누군가요?
같은 급여에 북한 근로자와 남한 근로자를 비교하는건가요?
그것 참 물어보고 싶군요.
          
초롱 17-06-07 12:33
   
님이 말하는  중남미 외노자 말하는겁니다.
님이 비교글 올려놓고도 못알아듣나요?
               
Nitro 17-06-07 12:48
   
스스로의 댓글에 싸놓은 오류를 제게 전가하지 말도록 합시다.
뭐 물어볼 수 있다면 물어보고 싶군요.
둘 다 경험해 본 사람들 위주로.
조선족이라면 학을 떼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조선족보다 상태가 안좋은 북한 사람들을 써본 사람들이 뭐라고 할지 듣고싶긴 합니다.
이걸로 끝입니다.
1시까지밖에 시간이 없어서 난장판이 된 토론들 다 닫을 생각입니다.
시발가생 17-06-07 11:37
   
근데...동남아를 봐도...우리나라 사람이 1~2명이 할일을 3~4명이 한다던데...

효율은 별로 안나올듯
     
Nitro 17-06-07 11:39
   
동남아도 한국인급 효율은 무리죠.
도마리 17-06-07 11:43
   
몸만 멀쩡하면 되는 1,2차사업인력 수급 기대에 무슨 커리큘럼 타령입니까? 대화가 되는것 만으로도 동남아시아인보다 훨씬 낫구만. 대학교육을 받은 인력은 남한에서도 넘처나니 언급할 필요도 없고.
     
Nitro 17-06-07 11:47
   
그 말 통하는 애들 뽑으려고 산업연수생들한테 한국어능력시험 보게 시킵니다만?
모라카노 17-06-07 11:44
   
그래도 북한 노동자들이 동남아쪽보다 좀더 인권비가 싸지 않을까요?
     
Nitro 17-06-07 11:46
   
지금은요.
통일되면 아님
          
모라카노 17-06-07 11:47
   
왜요?
               
Nitro 17-06-07 11:47
   
대한민국의 법이 미치는데 최저임금 적용시키지 않을 수 있을까요?
                    
모라카노 17-06-07 11:48
   
독일 통일후 화폐가치를 1:1.8로 맞춰서 생긴 문제점을 한국이 알기에 그렇게 할것 같진 않은데요.
                         
Nitro 17-06-07 11:56
   
헌법에 따라 이동의 자유를 막지 못하니..
또한 사회적 신분의 창설도 금지되니..
북한지역에서 북한인을 묶어놓고 임금을 후리는것도 불가능하고, 북한인에게 북한인이므로 최저임금대상 제외라는 딱지를 붙이는것도 불가능
                         
모라카노 17-06-07 11:59
   
아마 통일이 될때쯤이면 헌법이 개정되어야 할겁니다. 일시적으로
아니면 무슨 특별법같은게 생기겠죠.
통일이 되었다 치면 님이나 저나 그런 요구를 정치권에 요구 안할까요?
반드시 할수밖에 없을걸요?
불가능하다고 볼순 없는데요. 헌법은 가치불변의 진리는 아니잖아요. 언제든지 국민이 원하면 업데이트 할수있는 것이죠.
                         
모라카노 17-06-07 12:04
   
대한민국 대다수 국민들이 북한과 통일을 하더라도, 바로 합치는게 아니라

남한 정부가 분할 통치를 해서,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고 합치길 원할텐데

님이 말하는 상황은 이런 국민들의 요구를 고려 안할경우에 발생하는거죠.

당장에 그런 국민적 개헌 요구나 특별법 제정 요구를 정치권이 묵과할 이유가 없잖아요.

안그런가요?
                         
Nitro 17-06-07 12:07
   
북한사람들에게 대한민국의 공민권을 인정하지 않는것은 심대한 문제를 야기할겁니다.
거기에 더해 북한 사람들이 자신들이 표결하지 않은 신헌법을 따라야 할 당위를 물어온다면 그것 또한 문제가 될겁니다.
북한 사람들이 자신들에게 불리한 헌법을 추인하기라고 기대하기도 어렵고요.
어찌 해결될지는 모르나 일단은 답이 없어 보입니다.
                         
모라카노 17-06-07 12:08
   
그러니까요 제가 일시적이라고 했잖아요. 물론 그 일시적이 20~30년이 될지도 모르죠.

허나 국민들이 원하면 헌법은 바꿀수 있어요. 대한민국 사람과 완전히 같은 공민권을 인정하지 않더라도 다수의 사람이 민주적 절차를 통해서 합의를 본다면 할수도 있죠?

절차가 공정하다면 불만을 가진사람들도 납득은 할껄요? 그게 민주주의잖아요.
당장에 문재인 안뽑은 사람도 그를 대통령으로 인정하는 이유가 뭐겠어요? 그게 민주주의의 룰이잖아요.
                         
Nitro 17-06-07 12:17
   
통치에는 정당성이라는게 상당히 중요합니다.
정당성 없는 통치는 군부독재나 마찬가지죠.
님이 말하는 것은 대한민국에 박정희나 전두환의 역할을 강요하는겁니다.
총칼로 억눌러 불만을 잠재운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정당화될 일을 없습니다.
                         
모라카노 17-06-07 12:22
   
그게 왜 전두환 박정희까지 가는지 모르겠네요. 그분들은 자기들 맘대로 법바꾼거고

제가 말하는 건 남한사람들의 합의에요. 박정희 전두환이 한거랑은 절차가 전혀 달라요 님아.

님은 그럼 통일직후 국민적 합의를 통한 헌법개정이 없을거라 보세요? ㅋ 최소한 특별법도요.

님말대로라면 아무도 통일을 찬성안할걸요? 님 말대로라면 분할통치가 아니라 그냥 한나라로 바로 합치는거에요. 독일처럼. 도대체 그럼 우리가 통일을 배울때 독일의 통일 사례를 왜 반면교사 삼아 공부하나요?
                         
Nitro 17-06-07 12:25
   
특별법으로 막는건 무리입니다.
위헌나올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님은 자꾸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제게는 그 말이 될대로 되라하면 뭐라도 된다고 말씀하시는것처럼 들립니다.

북한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헌법을 통일 후에 새로 개정하는데 북한 사람들에게 선택권을 주지 않는다면 그것이 뭐가 다릅니까?
이 헌법 그대로 통일한다면 북한에서 한국의 헌법을 인정한것으로 가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일 후에 개헌을 한다면 그 개헌된 헌법에 대해 북한인들의 동의를 얻어야 정당화될 수 있습니다.
북한사람들에게 그 효력이 미칠 것이기 때문에요.
                         
모라카노 17-06-07 12:28
   
아니 특별법이 안되면 헌법을 고치면 돼죠. 그게 왜 안된다는겁니까?
                         
Nitro 17-06-07 12:28
   
님 같으면 미국에서 한국에 적용되는 헌법을 제정한다면 뭐라 생각하실건가요?
                         
Nitro 17-06-07 12:28
   
이 나라에 살던 사람들이 신탁통치를 왜 반대했는지 모르시나요?
                         
모라카노 17-06-07 12:29
   
그건 북한의 지배세력과 논하면 될문제죠. 저는 오히려 이해가 안가는게 새로운 나라가 탄생하는데 헌법 개정요구가 없을거라는 시각이 특이해요.
                         
Nitro 17-06-07 12:39
   
저는 불가능을 논하고 있습니다만..
그리고 가능하다손 치더라도 그 방식은 군부독재 및 신탁통치와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을 설명드렸습니다만..
                         
모라카노 17-06-07 12:47
   
저도 그게 군부 독재와 다른이유를 설명 했습니다만.

신탁통치의 필요성을 북한지배세력과 토론을 통해 설득과정을 거칠 것이고
국민들의 합의가 도출되어 헌법개정이 이뤄지는 절차이기에
자기들 맘대로 법고치는, 군부독재와 다르다는 차이점을 분명 설명 드렸습니다.

그럼에도 자꾸 군부독재의 헌법개정과 비교하고 신탁통치를 말씀하시는걸 보니 제가 하는 말을 놓치신것 같습니다.
                         
Nitro 17-06-07 12:51
   
북한지배세력이 정당성 있는 북한의 대표자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들과 합의만 한다면 끝이라고.. 북한사람들의 동의를 얻었다고 가정하고 넘어갈 생각이신가요?
한일병합조약도 한국의 수뇌부와 일본이 합의했기 때문에 정당성을 인정하실 분이시네요.
토론은 여기서 그만둡니다.
좀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만 1시까지밖에 시간이 없어요.
다른 토론도 닫아야 하니.
                         
모라카노 17-06-07 12:52
   
그러면 북한에서 민주적 절차를 통해 자연발생설마냥 그런 지배세력이 나오길 우리가 간절히 바래야합니까? 통일이 된후 우리가 그런 날을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죠?

우리가 북한측에대고 대표 나와라! 하려는데. 그 대표마저 우리가 당위성을 논해야합니까? 님은 우리나라 협상대표 뽑는데. 상대국에서 당위성 따지면 그게 맞다고 보시나요?

한일 병합조약을 비교로 드셨는데, 전 한일병합조약에 대해 불만이 많아요. 전혀 정당하다고 생각안해요.수긍을 못해요 힘이 없으니 당한거라봐요.  하지만 형식적으로 법적으론 문제가 없었으니 당시 일제강점기가 온거 아닙니까? 정당하지 않다면 일제강점기가 안왔어야죠. 그건 어떻게 설명하시렵니까?

그런데 만약 통일이 된다면, 북한이 힘이 없어서 당한는 그림인가요 이게? 통일을 하겟다는 북한지배세력의 헌법개정 참여를 보장하는것과 합치기 싫었음에도 억지로 끌고가서 도장찍은거랑 이게 같나요?  제가 말하려는건 헌법개정에 북한 대표의 참여도 보장하려는 겁니다. 그정도면 최대한 남한에서 배려를 한다면 한거죠. 그럼 절차상으로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도 그걸한일병합과정과 비교하는 건 좀 어패 아닙니까?

대표당위성을 상대국에서 논한다라. 막말로, 조선시대에 태어났을때 왕이 고종이어서 당시 사람들이 고종을 따르는 거지. 사람들이 고종을 투표로 선출했나요? 아니 고종이 미국이랑 협상하는데 민주주의 국가 미국에서 고종은 선출직이 아니라 그쪽 국민을 대표하기 어렵다며, 협상의 정당성이 없다고 주장한다면 그것도 참 희안할겁니다.

 통일후 당장에는 북한이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잖아요? 현실적인 고려를 하셔야죠. 님은 북한이 완전한 민주주의 국가가 될때까지 기다리자는건가요? 그래서 우리가 보기에 만족할만한 북한여론을 잘 수렴한 대표의 당위성을 가진 북한대표단이 나타나야 맞다고 보시냐고요. 그래요 그게 이상적이긴 하죠. 시간이 졸라 오래 걸릴 작업이어서 문제지. 우리나라도 민주주의 정부가 들어서기까지 40년이 걸렸는데 ;;

제가 말하려는건 통일후 헌법개정에 북한 대표의 참여도 보장하려는 겁니다. 그정도면 최대한 남한에서 배려를 한다면 한거죠. 통일이 된후 그 당위는 북한쪽에서 알아서 할 사안이죠. 그럼 절차상으로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도 그걸 군부독재시절, 혹은 신탁통치와 비교하는 건 좀 어패 아닙니까?

일단 저도 어디 갈일이 있어 글은 여기까지 씁니다. 담에 토론하면 좋겠네요
헬로비녓스 17-06-07 11:48
   
동남아 뿐아니니라 동구권 인간들도 일 드릅게 못해요..덩치만..
조선족은 잘해요
jungjisa 17-06-07 11:51
   
의견이라는건 계산적인 시각에 입각하여 피력할 수도 있는건데,

몇몇 분들은 너무 민족을 강조하며 감정론에만 입각하여서 저런 시각을 배제하려고만 하시네요.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미친 인간 이라든지, 한국인 머리에서 나올 수 없는 생각이라든지,멍청하다든지 .. 이런식으로 몰아가는 행위는 지양합시다.
     
Nitro 17-06-07 11:57
   
사실 제가 자극적인 주제를 올리긴 했습니다.
토론을 할 시간이 간만에 남기에..
반발도 예상했던바이고요.
     
도마리 17-06-07 12:04
   
민족을 강조하는건 만양 감정론에 입각하는건 아닙니다. 민족이 강조되야 명분이 생기니까요 동남아시아인이야 기본적으로 이방인이고 소수면 몰라도 다수를 받아들이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죠
동화되는 동안 일어나는 차별이나 갈등부분도 외국인보다야  같은 민족인까라는 명분으로 상대적으로 완화하기 쉽고요 부분이 크기도 하고요
그 외에도 문화적으로 같은 언어를 쓰고  외모적으로 비슷하니까요

까놓고 말해볼까요 님의 이웃이 대화가 잘 안통하는 동남아시아인일 때와 약간 상이한 한국어를 쓰며 한국인과 동일한 외모를 가진쪽 어느쪽이 좋으세요?
          
jungjisa 17-06-07 12:24
   
전 이런 반박에는 하등 불만이 없습니다

다만 몇몇 분들은 저런 시각에 대해서,

"한국인 머리로 나올 수 없는 생각이다"
"미친 인간"
"멍청하다"

등등으로 몰아세우며 극단적으로 배제하려는 태도를 보이기 때문에 경계하는 겁니다.

다양한 견해를 원천봉쇄 해버리려는 일종의 파쇼같다고 보여집니다.
뭐라고 17-06-07 11:51
   
개성공단처럼 한달월급 6만원 줘가며 동남아보다 못한 인건비로 북한사람들을 노예처럼 부려먹는 겁니다.
같은 민족은 개뿔. 언어만 비슷할 뿐이지 의식수준이 바닥인 사람들을 한국인처럼 교육시킬려면 기간만 무려 10년 소비되고 비용또한 장난아님. 차라리 그럴바에 법에대해서 좀 알고 의식수준이 있는 아시아권 사람들 데려다 하는게 낫겠네,.
우디 17-06-07 11:56
   
Nitro 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실제 탈북자들 방송을 보면 한국에 와서 적응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직장에서 능동적이지 않은 북한스타일을 고치지 못해서 라더군요.

대충 당 간부들 눈치나 보며 하는 시늉만 내던 스타일로 수십년을 지내왔으니

그게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동남아에서 이민을 받는 문제는 반대입니다.

이슬람문화는 접어 두더라도 민도를 가늠하는 준법정신이나 공공질서라는 측면에서

상당기간 진통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Nitro 17-06-07 11:58
   
이민을 받자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단지 그 메리트가 떨어지는 동남아 이민 수용보다 메리트가 더 떨어지는게 북한인구 흡수라는점을 지적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이쪽은 오해 가능성이 있겠군요.
페닐 17-06-07 12:04
   
동남아 놈인가?
말하는 꼴을 보니 질이 않조은 놈임...상종 말아야지...
     
Nitro 17-06-07 12:08
   
님은 사고의 확장이 안된다는 측면에서 질이 나쁘군요.
가새이 17-06-07 12:05
   
한국사람들 통일에 대한 너무 이상적인 생각은 버려야할텐데
조선족을 동포라고 받아주고 있지만 정작 조선족은 중국인이라 생각하며 한국사람을 무시하듯이
북한도 폐쇄되고 세뇌된 김일성 민족주의로 인해 남한사람들과 쉽게 섞이지 못합니다
통일후에도 2~3세대까지는 기본교육이 필요하고 경제 정치 문화자체가 바뀌지 않으면
남북한은 절대 융합되지 못합니다 억지로 섞인다면 엄청난 사회적혼란만 불러올뿐
     
바람의노래 17-06-07 12:10
   
이상적인 생각이라 언제부터 통일이 이상적인일이 됬는지....

니트로님이나 님이나 급직적 통일만 생각 하시니 사고 자체가 편협 해질수 밖에요

사회적 혼란이 오게 남한 정부에서 북한애들 오게 할까요? 생각좀 하고 삽시다

우리가 바라는 통일은 급진적 통일이 아니라 교류를 통한 점진적 통일입니다
펜펜 17-06-07 12:10
   
어짜피 통일이 되다고해도 바로 남과 북이 섞여사는 일은 없을거라고 봅니다.
서로간에 적응과정이 필요하기도 하거니와 휴전선에 묻힌 수만새의 지뢰제거 작업을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고 탈북자들도 그 부분은 거의 동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통일되자마자 남한 사람들과 같아지기를 기대하는 사람 별로 없을겁니다.
지금 통일이 되다면 현 초등학교 재학생들이 노동시장에 나올때쯤이면 차이가 없어질거라고 봅니다.
과거 독일 통일과정을 봐도 완전한 통일까지 약 20년이 걸렸습니다.

그 문제는 시간이 해결해주는 문제이지 지속적인 문제는 아니죠..
     
바람의노래 17-06-07 12:11
   
당연하져 통일되면 북한 사람들이 남쪽으로 밀고 내려온다는 생각 자체부터가 오류입니다
          
몽실통통 17-06-07 12:16
   
아뇨.

대다수가 내려와요. ㅎㅎㅎㅎㅎ

그것때문에 경제부흥이 일어나요.

감당할 정도의 인원들이 내려오도록 통제를 잘 해야됩니다.

개인적으로 서울, 인천, 경기, 황해남부, 충청도 인구가 6000만명에 가까우리라 생각됩니다.
               
바람의노래 17-06-07 12:17
   
내려 오지 못하게 남한 정부에서 한동안 통제 안할가요?

대다수가 내려온다라 님생각이 놀랍군요,,,흠..

내려옴으로써 생기는 사회적 혼란을 감수 하고서라도 북한사람 내려오게 할련지 의문이군요 흠...
                    
몽실통통 17-06-07 12:19
   
통제가 안되요.

통제가 북한정권이 있을때의 남북대화입니다.
큰틀에서 보면 그래요.

급속한 인구이동은 대한민국이 망국으로 가는 길이고요. (전쟁, 급변사태)
완만한 인구이동은 대한민국에 있어서 축복중에 축복입니다. (남북대화, 단계적 통일)
                         
바람의노래 17-06-07 12:21
   
그러니까 님말은 통일되고 남한정부에서 아무런 통제 없이 북한인구 유입한다는 말씀이죠?

제생각은 한동안은 통제할거같은데,,,,흠...모르죠 뭐 어떻게 될지..
                         
몽실통통 17-06-07 12:26
   
통제를 하려고해도 안된다니깐요.

그리고 나쁜것도 아닙니다.


그 인구이동이 우리사회를 더욱 살찌게 만드는 근본이 됩니다.

과거 우리의 도시화, 산업화와 비교하시면 됩니다.

지방인구가 서울에 못올라오도록 제한하거나 통제한다면 균형발전이 아니라.
침체가 되고 도리어 빠져나가요.

처음에 문화차이에 의한 이질감은 많이 들더라도 시간이 서서히 해결해줄거라 보시면 됩니다.
                         
바람의노래 17-06-07 12:27
   
휴전선이 있는데 통제할려면 통제 할수있죠...

뭐 시간이 해결 해줄꺼라는 말씀은 동감합니다
               
펜펜 17-06-07 12:26
   
내려올래야 올수가 없을겁니다.
농민들은 집단농장 땅을 개인땅으로 균일하게 나눠같는 문제로 고향을 떠날수가 없고,
공장 노동자들이나 일반 주민들도 자신의 집을 토지조사를 거쳐 정확하게 분배를 받을려고
못내려올거구요.

북한지역 전체 토지조사에다가 개인소유로 변경작업만 1년여는 걸릴거고 그 사이에
사회기반시설 공사가 시작될것이기 때문에 일자리가 급격히 생겨날걸 가정하면 내려올
인구는 없다시피 될걸로 봅니다.

과거 독일의 경우를 봐도 일거에 서독으로 옮겼다는 기록은 없는걸로 압니다.
오히려 토지측량을 통한 개인소유로 명의변경으로 10년 가까이 논쟁이 컸다고 하더군요.
                    
몽실통통 17-06-07 12:29
   
아뇨.

독일은 급속한 인구이동에 속해요.

그래서 혼란이 많았습니다.

독일 젊은이들 다들 서독쪽으로 이동을했고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님이 이야기한것은 우리가 반면교사를 삼아야 될 내용입니다.

동독의 가치를 너무 높게 평가해줘서 비효율적인 낭비사례로 이야기를 합니다.
그것때문에 지금도 통일세에 큰 부담을 가지고 있어요.

지금도 동독쪽에 젊은이들은 고딩만 졸업하면 서독쪽으로 넘어갑니다.

교육, 일자리를 찾아서...
                         
펜펜 17-06-07 12:30
   
그런 독일사례 때문이라도 그렇게는 안될겁니다.
통일을 한다고 갑자기 철책선 없어지는것도 아닐거고 지뢰가 무서워서라도 못내려옵니다.
                    
바람의노래 17-06-07 12:29
   
펜펜 //제생각도 비슷합니다 북한 사람들 대부분도 새로운 환경에 두려움을 느낄겁니다

그래서 도전적인 몇몇 젋은층 빼고는 북한에 남을려고 할껍니다
                         
몽실통통 17-06-07 12:31
   
남고 싶어도 못남아요.

우리나라 과거와 현재 인구이동의 이유와 똑같습니다.

우리의 지방 젊은이들이 서울로 올라오는 이유와 똑같습니다.

농사짖던 사람들과 고딩졸업한 젊은이들이 도시로 왔지 그곳에서 먹고살고 잘하는 사람들은 수도권으로 오지도 않습니다.
                         
바람의노래 17-06-07 12:32
   
독일처럼 벽하나 허물면 통행 할수 있는게 아니죠

우리나란 휴전선이 있어여 통제 할려면 얼마든지 통제 가능합니다 ㅇㅇ

통제를 동반한 점진적 교류를 통한 왕래가 있을것으로 사료됩니다
                         
몽실통통 17-06-07 12:36
   
배타고라도 넘어와요.

제가 그걸 곰곰히 생각했는데 못막아요.

게다가 언어가 통하기 때문에 통제가 안됩니다.


제가 이걸 5년넘게 생각하고 연구했어요.

전세계 사례를 다 뒤져서 말이죠.

아마 고무보트타고도 넘어올겁니다.

두달만 노가다 뛰고 다시 북으로 넘어가서 떵떵거리며 산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근데 결국에는 정착해 버리고 가족들 다 데려옵니다.
                         
바람의노래 17-06-07 12:40
   
그러니까 님말은 북쪽에 남아있으면 토지분배 집분배 여러 경제적 이득의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남한에 넘어 온다는거 잖아요...그럴 이유가 뭐가 있나요?

몇몇 젋은층이 호기심으로 내려오는거 빼고는 북한애들 대다수가 남으로 넘어와서 아무 이득이 없잖아요...되려 차별만 받겠죠

북한에 가만있으면 집줘 토지줘 직장 구해줘 다해주는데 굳이 차별받으며 남한에 올이유가 없을꺼 같네요

통일되도 북한주민들은 빈털털이기에 국가에서 다 해줘야합니다 북한쪽은
                         
몽실통통 17-06-07 12:52
   
그냥 쉽게

북한내에서 살수가 없어서 내려옵니다.


통일과정에서 경제통합과정에서

북한땅에 돈이 몰리기시작하면 상대적으로 생산효율을 따라갈 수 없는 직군들이 많아요.

농업, 광업등 1차산업 종사자등 말아죠.

이들은 일자리를 찾아갑니다. 지금보다 더욱 생산효율이 높은 곳으로 (임금이 높은곳)
그곳이 보통 "공장"입니다.

1산산업을 가공해서 부가가치를 높인구역이죠.

이러한 과정이 계속 순환이 되면 지방에서 살수가 없어요.

물가 감당도 안되고요.

우리나라 60년대 이후로 나타난 현상입니다.

전라도 인구 절반이 서울로 올라왔던것과 같아요.

이동인구는 주로 전라도의 농부와 그의 식구들입니다.

살수가 없어서 올라온것입니다.

북한땅도 마찬가지 입니다.

살만하면 안내려옵니다. 근데 못살겠으니 내려오는 거라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근데 왜 서울이냐!!!

일자리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서울로 인구가 유입이 되면 소비가 늘어나게 되고 그로인한 일자리는 더욱 늘어나는
순환을 겪게 됩니다.

서울이 성장한 배경에는 인구유입이 첫번째입니다.

말이 길어지겠다.


막 1~2년 만에 몇백만명이 밀고 내려오는 인구이동만 아니면

우리나라 입장에서 경제적으로 큰 이득이 생깁니다.

통일비용? 그거 거의 90이상이 남한땅에서 쓰여지지 북한땅에 쓰여지는것 아니예요.


기초부터 설명할려니 너무 길어질것 같아서 줄입니다.
                         
바람의노래 17-06-07 12:56
   
아니 북쪽은 국가에서 주민들한테 집주고 차주고 토지주고 일자리주고 다줘야 한다니까요...

하나에서 열까지 다 리셋이라니까요?

그런 황금 시장을 놔두고 남한으로 왜 내려옵니까 ㄷㄷㄷ

오히려 남한 사람들이 북한으로 못올라가서 난리칠걸요?ㄷㄷ

건축업 관광업 도로시설 상하수도 기반시설 얼마나 할께 많은데 남으로 내려오다녀 ㄷㄷ

남한 사람들이 제발좀 북으로 보내달라고 애원 안하면 다행일듯
                         
몽실통통 17-06-07 13:01
   
음.. ㅜㅡ

인구이동이 왜 생기는지 이해를 못하시니

님이 어떨때 이사하고 이동하는지부터 생각해 보셨으면 싶네요.

사람많은곳에 기회가 많다는 것도 이해할련지 모르겠네요.

님의 생활속에서도 똑같이 행동할텐데 말아죠.

북한땅에 기회가 많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여기서 ;;;
그냥 충청도 산골마을에 기회가 더 많다는 소리로 들리네요.

..... GG
                         
바람의노래 17-06-07 13:07
   
아니 태클은 아니고요

상식적으로 북한은 리셋해서 하나에서 열까지 다 새로 깔고 세우고 해야하는 황금시장인데

왜 북한애들이 모든 이득을 포기하고 내려오냐는 단순한 제질문입니다

남한사람들이 오히려 북에 보내달라고 하소연하면 모를까
     
Nitro 17-06-07 12:20
   
그것에 관해서는 위에 커피프사 달고있는 님이랑 대화를 주고받고 있으므로 여기는 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몽실통통 17-06-07 12:14
   
원래 부가가치가 낮은 인간들이 이런소리는 참 잘하더라.

자신 내부로 투영되는 소리를 밖으로 함.

하긴 과거 최근까지도 일본아거들이 우리에게 그런소리를 좀 했지.
     
Nitro 17-06-07 12:19
   
님의 논리가 부실한것으로 말미암아 님의 부가가치는 낮겠군요.
몽쉘통통 한박스급의 부가가치를 인정해 드리겠습니다.^^
          
몽실통통 17-06-07 12:20
   
^^*
무라드 17-06-07 12:19
   
인구의 질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다

니 질이나 잘 관리해라
     
Nitro 17-06-07 12:20
   
무논리충 인정합니다
          
jungjisa 17-06-07 12:26
   
저런 분들은 걍 신고하면 안되나요

다짜고짜 저급하고 험한 말이나 내뱉는 사람들이요.

그래야 좀 깨끗해질것 같은데
도마리 17-06-07 12:25
   
객관적인 자료는요?  최소한 주장을 하려면 커리큘럼이 어쩌니 하는 주관적인 주장보다 최소한 개성공단이 운영될 당시의 국가지원을 제외한 기업들의 재표라던지 외국인 노동자 비율이 높은 기업의 재표 정도는 첨부해 주셔야죠
아무 근거도 없이 민감한 내용을 적으시면 그냥 분란종자로 밖에 안 보이잖아요 님도 이게 민감한 부분이라는건알고 적었을테니 다른 사람들이 납득할 근거가 있어야 할 거 아닙니까?

"얘내들 세뇌교육받았어요" 가 답니까..... 그럼 다르게 주장해보죠"얘내들 세뇌교육 받아서 외노자보다 노예처럼 부려먹기 좋아요"  혹은 "동남아 외노자 무슬림 세뇌받아서 일 못해요" 어떻습니까 황당하죠 제가 그래요.

북한인이 한국인보다 인력자원적으로 질이 떨어진다는 주장은 공감하는데 한국인 보다 떨어지니 동남아시아인을 쓰자는건 또 무슨 발상입까...어차피 놀고머는 청년들 널렸는데.
     
Nitro 17-06-07 12:35
   
에.. 동남아인 관련해서는 저 위에 우디님 글에 단 댓글을 참조하시는게 좋습니다.
동남아인을 쓰자는 의도가 아니니.

북한 커리큘럼은 뭐.. 찾아보면 나오는 것이고, 새터민들이 대한민국에 잘 적응 못하는거 뭐.. 숱하게 많이 들어보셨을거고.. 그들이 쓴 수기라든지 책이라든지 읽어보시면 되실거고..

하다못해 바깥 사정을 알고 탈북한 사람들이 국가의 지원이나 대북공무원으로 먹고사는 형편이니(극소수 예외 제외) 다른 북한인들의 현황은 불보듯 뻔한거고..

기업들의 재무재표를 갖다달라는건 그냥 맘에 안드니 의견을 탄압하겠다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고..
님 식으로 따지자면 제가 반박한 통일 대박론부터 엄청난 엑셀 파일을 갖다 걸어야하는것이고..
울묵뻬기 17-06-07 12:30
   
에티오파아 모잠비크...ㅉㅉ
부족간의 전쟁 내지 내전으로 인한 사회붕괴와 북한의 경우가 같다고 하는건가?
걍 어거지 쓸려고 무리한 비교를 하고 있는거네.
아프리카와 북한의 경우하고 왜 다른지 이제것 설명했구만..
딱뵈도 걍 어그로 끌려는 수작이네.
     
Nitro 17-06-07 12:36
   
에티오피아가 내전이요?
님이 사는 세계의 에티오피아는 내전국가인가봐요.
제가 사는 세계의 에티오피아는 아닌데.
아프리카 = 내전이라는 1차원적 사고방식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울묵뻬기 17-06-07 12:41
   
ㅋㅋ 사회주위 신봉자들이 이끄는 부족과 왕정을 고수하려던 세력간의 전쟁은 내전이 아니면 뭐냐?
그리고 에초에 두나라하고 북한의 문맹률이나 보고 비교하고 글 달던지..ㅉㅉ
               
Nitro 17-06-07 12:43
   
쿠데타를 내전이라 할거면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몇번이나 뒤져버린겁니까?
미스터 박정희부터 시작해서
                    
울묵뻬기 17-06-07 12:46
   
쿠테타로 인한 분쟁과 내부 알력이 몇년을 지속했는지 알고나 있는거지 ㅉㅉ
레스토랑스 17-06-07 12:32
   
팝콘구경 개꿀
극일극중 17-06-07 12:35
   
별 상또라이를 다보네 ㅋ 동남아?ㅋㅋ 10년 살다 왔는데 격어나 보고 그런이야기를 하냐 ㅋ
     
Nitro 17-06-07 12:37
   
북한인은 겪어보신것처럼 말씀하시네요?
          
극일극중 17-06-07 12:41
   
누구처럼 둘다 격어보지 않고 뇌내 상상으로 글싸지르는 않죠 ㅋ
               
Nitro 17-06-07 12:43
   
상상이라니 너무합니다.
여지껏 나온 탈북자 수기와 인터넷의 기사들은 전부 그자들이 상상으로 썼다는 말입니까?
북한의 커리큘럼도 제 상상이고 산업연수생이 한국어능력시험 통과해서 엄선되어 오는것도 제 상상입니까?
몰랐네요.
                    
펜펜 17-06-07 12:56
   
그 탈북자 수기들 대부분 90년대후반 2000년대 초반 고난의 행군때 경험한게 대부분이죠.
지금 장마당 세대들은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도가 확 다르다는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Nitro 17-06-07 12:41
   
이 시간 이후로 달린글에는 답글 못 답니다.
시간이 없네요. 죄송합니다.
     
울묵뻬기 17-06-07 12:46
   
분탕 제대로 치고 가는 구만.
오늘은 성공했네 ㅋㅋ
란스르트 17-06-07 12:44
   
북한사람보다 더쓰래기 같은데요? ㅋㅋㅋ
야거 17-06-07 12:44
   
하긴...탈북민들 국정원에게 용돈받고 태극기들고 하는 꼬라지를 보면 이해가 간다마는..
     
바람의노래 17-06-07 12:49
   
모든 탈북민이 안그렇습니다,,,정신 올바로 박힌 탈북민도 있다는걸 알아두시길
바뀐애 17-06-07 12:53
   
통일이 되면 뭐 갑자기 우루루 몰려와서 남북한 구분없이 사는 건 아니죠
일정 기간 왕래는 자유지만 각자의 지역에서 서로를 알아가고 특히 북한 주민들의
민주주의 체제에 적응하는 기간을 가질 거고 그러면서 그들의 노동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일정 기간이면 그런 문제는 해결이 될겁니다
전에 누가 그런 걸 주제로 연구를 하고  논문을 쓴 걸 본 적이 잇었는데 처음에는 문제가 되더라도
결국 그리 오래가지는 않을 거라더군요..

다만 님의 동남아 이민을 받는 게 낫다.라는 생각에는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감시추적자 17-06-07 12:55
   
화교나 왜구라면 이렇게라도 감정 풀이를 하고 싶겠지.
제일 질 떨어지는 미물이 지꺼리는 글에 무슨 댓글이 이렇게나..
한큐님 17-06-07 13:09
   
당신이 그들보다 나아 보이진 않습니다.
북창 17-06-07 13:25
   
댓글 흥하네 ㅋㅋㅋ
우리도 이젠 이런 인종차별하는 인간과는 말도 섞지 않으려는 생각들을 하셔야...
zzag 17-06-07 13:33
   
민족정서를 건드리는 부분까진 아예 언급안하겠고 법과 상식적으로만 얘길하죠.
동남아와 니트로씨는 다른 사람들이고 주제에 언급한 사람들은 그저 주소지가 윗동네인 같은 사람들입니다.
자기나라 아닌 얘기는 그 나라 언어를 좀 안다해서 아무렇게나 하는게 아닙니다. 니트로씨.
정써니 17-06-07 14:05
   
탈북자 수준은 조선족 수준 이하입니다.

수준은 안되고 돈 맛만 알아서 더 위험한 존재들이예요.

동남아 미개국가 양아치들 수준임..  일반 국민들 수준도 못됨.
     
울묵뻬기 17-06-07 14:36
   
아놔~ 그 사람들 직접 경험해본적 있으세요?
전 저희가게 알바로 26살짜리 남자애 1년간 데리고 있어 봤습니다.
여기 애들보다 말 잘듣고 누구보다 성실히 일했어요.
걔 하나 보고 일반화 시키기 어렵지만 누구보다 순수했고 사고 안치고 일 잘했습니다.
취직했다고 자기 스스로 나가지만 않았더라면 가게 계약기간 끝날때까지 계속 데리고 있고
싶은 애는 걔가 유일 했습니다.
아직도 알바 중에 걔하고 유일하게 연락하고 삽니다.
그러니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DarkNess 17-06-07 15:18
   
정써니 이 사람 그냥 벌레예요. 무시하세요 ^^
DarkNess 17-06-07 14:35
   
뭐하는 신종 어그로인지 ^^
이젠 통일 방해가 새로운 전략인가?
권토중래 17-06-07 16:48
   
북한애들 걱정하기전에 본인이나 걱정하는게 어떨까 싶은데
못봐주겠네 17-06-07 17:05
   
많은 사람이 잘못되었다고 말한다면 자기가 무슨 잘못을했는지 부터 알아보는게
상식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다  고로 당신은 비상식적인 사람임
아니면 그냥 어그로 종자던가 ㅎㅎㅎ
티오 17-06-07 17:05
   
이런글이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티오 17-06-07 17:07
   
북쪽 사람들은 강인하고 부지런합니다. 게으르면? 겨울에 얼어 죽어요.  얼마나 살기 힘들겠습니까??
거뷕이 17-06-07 18:10
   
영양상태야 잘 먹이면 되는거 아니요?
뭔 소리를 하는건지 통 이해가 않가는데
사상교육을 받아서 질이 떨어진다는 건가?
희한한 논리를 펴서 웃기네요
말이 통하고 않 통하고가 노동력에 얼마나 큰
차이가 나는줄 모르시나 봅니다 ㅋㅋ
동남아랑 비교하니 웃김
개구신 17-06-07 21:44
   
저희집도 46세 아주머니를 고용해서 6개월간 같이 일해봤습니다.

일 건성으로 하면서 하루종일 자신이 북한에서 얼마나 잘 살았는지,
북한이 얼마나 살기 좋은지 말하더군요.

속이 터져서 그러면 왜 한국 왔냐고 물으니, 중국에서 배를 잘못타서 한국에 왔답니다 ㅋㅋ
그러다 급전이 필요하다며 3개월치 임금 당겨달라길래 그렇게는 못하고 일단 1개월치만 당겨줬는데, 다음날로 사라져버렸습니다. 연락도 안되고;;

북괴의 주체사상이라는 개똥사상을 주입받아 사고가 정지되어버린 종족으로, 우리와 유전자가 같을지는 몰라도 실제로는 전혀 다른 종족입니다. 막연하게 우리와 같은 핏줄이니까 라면서 가깝게 생각하려면, 그 이전에 조선족이 국내에서 일으키는 문제를 우선 생각해보세요.

북한주민은 조선족과는 비교할수 없을만큼 폐쇄된 세상에서 김씨일가를 모시고 살던 사람들입니다.
그 이질감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겁니다.

저 역시 조선족이나 북한주민을 우리 인구절벽상황의 해결책으로 생각하는건 영 잘못된 생각이라 봅니다.
그들의 세력이 커져서 우리 국정에 의견을 낼 정도가 되어버린다면 이 나라가 어떻게 굴러갈지 모릅니다.
차라리 동남아쪽이 낫다는 말에 동감합니다.
넷즌 17-06-08 10:39
   
가생이에, 남북통일이 두려운 일본의 간첩이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