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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08 14:15
사드에 관하여..
 글쓴이 : 하이1004
조회 : 760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불편 하신분들은 그냥 눈티만 해주십사 부탁드립니다..
일단 제 생각으로는 문님 이분의 생각은 환경영향평가 즉 정당하고 투명한 절자의 진행에 의한 사드의 한국내 비치 될수 있는 명분을 주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반대로 사드를 철수 할수 있는 명분도 쥐고 있지요 그리고 환경평가를 하는 동안 시간을 끌면서 사드가 배치 돼었을시 영향력을 최소화 하기 위한 시간 벌기라도 볼수가 있습니다 또한 문님의 머리속을 모르지만.  대강 예상 하기로는 그분은 찬성 반대 이 전에 절차만 지켜서 들어 온다면 반대는 안할것이라는 예측도 해봅니다 문님은 그게 제일 중요 한거라 보는 거지요 그리고 그런 절차는 고대로 문님의 어젠다 처럼 될것이고 이는 곳 그것으로 말이 암아 강력한 투명한 절차성이라는 강력한 전가의 보도를 얻는거나 마찬가지라 봅니다 국회에서는 그것을 경계하는 것이고요 그런 어젠다 자체를 깰려고 그러는것 으로 비추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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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폐화 17-06-08 14:19
   
글쎄요
미국과 국제사회도 그렇게 인식할까요?
북한의 핵위협보다 환경평가가 더 중요하다는 말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북한과 중국의 오판만 부추길 뿐 한미동맹의 뿌리를 흔드는 꼴이라 생각됩니다. 안타깝게도 한국의 국력으로는 절대로 균형자의 위치에는 오를 수 없습니다.
     
하이1004 17-06-08 14:24
   
균형자가 아니라 그 뒤를 보는 거지요 앞으로도 사드 처럼 그렇게 들어오면 안대니깐요 그러니 사드를 시발 점으로 정당성을 부여 하고자 하는 거지요 오히려 그거 앞을 보았을때 더 맛는 말 이라 이거지요 사드를 절차를 무시한 전례가 생기면 그 뒤로로 할테니깐요.. 환경영향 평가가 중요 한게 아니라 절차 그 자체를 보자면 그래요
     
무라드 17-06-08 15:19
   
대체 폐화는 뭐냐

폐기된 동전꾸러미?
방랑자tpt 17-06-08 14:43
   
문재인 정권이 글쓴이 처럼 생각하고 행동 했다면 아마추어도 이런 아마추어는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도대체 미국과 중국에 어떤 메세이지를 주고자 이런일을 하나요.
호태천황 17-06-08 14:52
   
일단 시간 끌기용이죠.

취임하자마자 미국과 중국의 상충하는 요구에 실질적으로 누구 손을 들어주어야 하는 상황이었으니까요.

다행히 트럼프의 탄핵정국이 온다면 그 틈새로 사드문제를 해결할 기회가 올지도.

일단은 시간끌며 외교적 절충방안을 찾자는 수가 아닐지.
Marauder 17-06-08 15:17
   
3년 뒤면 핵미사일 배치되는데 그렇게 질질끈다는게 참...
     
KYUS 17-06-08 16:03
   
사드로 북한에서 남한 특히 수도권을 목표로 쏘는 핵미사일 못막는다는건 사드 관련 정보를 찾아본 사람들이면 다 아는 사실입니다.

북한이 어제 오전 9시30분에 발사한 로켓은 6분 만에 제주도 남쪽까지 날아가 386km 상공에서 한국의 레이더망에서 벗어났다. 남쪽 상공을 지날 때는 이미 사정거리를 벗어난 뒤인 데다 발사를 감지하고 요격하기까지 시간이 너무 짧아 궤도를 추적하는 데도 한계가 있다. 사드의 사정거리가 최대 200km에 이르지만 애초에 사드는 떨어지기 직전의 미사일을 요격하는 것이지 이제 막 발사돼서 날아오르는 미사일을 요격하는 용도가 아니다. 
사드는 애초에 단거리 미사일을 요격하는 용도가 아니고 고도 40km 이하에서는 요격이 불가능하다. 북한이 일부러 고도를 높여서 쏘지 않는 이상 북쪽에서 쏘는 미사일을 맞추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원문보기: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27921#csidx79b15cfae983f9a90030469f2102235

※사드의 최저 요격고도가 40km인 이유는 이 이하에선 공기 밀도가 높아 바깥 공기와 탐색기 창의 마찰열이 잡음 구실을 해 탐색기가 잘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개정 17-06-08 16:17
   
On the other hand, THAAD could attempt to intercept missiles with ranges as short as a Scud, since it is able to conduct intercepts in the upper layers of the atmospheres, as well as above it. "The lower altitude limit of THAAD is also not publicly available, but is generally taken to be about 40 km, well below much of the trajectory of a Scud."

https://mostlymissiledefense.com/2015/07/27/aegis-ashore-vs-thaad-july-27-2015/
               
개정 17-06-08 16:21
   
but is generally taken to be about 40 km, well below much of the trajectory of a Scud."
에 대한 추가 정보가 정리된 블로그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oreohleekk&logNo=150167623809
갓TS 17-06-08 15:50
   
글쓴이 분이 잘 모르나본데...

한미상호방위조약 및 주한미군지위에 관한 소파협정에 따라 사드배치되는거 법적/절차상 전혀 문제없어요ㅋㅋ

현재 민주당에서 '중국이 사드 싫어하니 사드배치 반대!'라고 떠벌리고 다녔는데ㅋㅋ 미국에서 한국을 어떻게 볼까요?

부부(동맹)임에도 남편보다 외간남자에게 더 마음을 쓰는 부인을 글쓴이 분은 어떻게 생각하실거죠?ㅋㅋㅋ

미의회에서 힘 있는 거물정치인인 '더빈'의원이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이 아닌 중국을 선택할려고 한다'라고 대놓고 한국이 배신하고 중국에 붙는다고 미의회에서 말 나와서 언론에도 떴습니다.

더빈의원의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라 미국에서 오래전부터 '한국은 심심하면 미국 욕하면서 왜 중국에게 유독 저렇게 약하냐? 알아서 설설 기냐?'라고 여론이 많았어요ㅋㅋ

현실부정하는 분들은 외면했겠지만.... 당사자인 '미국'은 한국국민들처럼 생각 안합니다ㅋㅋㅋ

http://m.news.naver.com/read.nhn?oid=021&aid=0002316744&sid1=100&mode=LSD
     
라이또 17-06-08 19:43
   
댓글쓴분이 잘 모르나 본데

사드비용이 한국측에 발생할지도 모르는데

그러면 한국국민들의 세금이 들어가는데

한미상호방위조약 및 어쩌구가 법적 절차상 문제가 없다며

한국의 국회가 비준을 하지 말라는것도 의문이네요.

아래기사를 좀 읽어보시길

http://www.amn.kr/sub_read.html?uid=28041§ion=sc1
http://www.vop.co.kr/A00001105801.html
갓TS 17-06-08 15:51
   
막말로 미국과 한국이 사드배치로 얼굴 붉히고, 국제사법재판소에 가서 재판 받는다고 해도 100% 패소입니다.
개정 17-06-08 16:04
   
위장전입 탈세 인사고 나발이고 하고싶은대로 하고 개인적으로 현 정권에서 제일 마음에 안드는 것이 이 부분임.  진보세력 특유의 어줍잖은 중간자 외교논리, 정치논리에 별 소득없이 시간만 보내버릴까 걱정됨. 이 지랄 떠는 것도 믿는구석이 있어서 하는거길 실낱같은 기대를 해 봄.
KYUS 17-06-08 16:14
   
원래 수구 꼴통들은 단순하고 심플한걸 좋아함. 
외교나 조약은 모든 환경과 상황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복잡하고 고차원적인 전략이 필요한데
수구꼴통들은 모, 아니면 도라 문재인 정부의 수준높은 사드 대응 전략이 그 수준에 맞을리가 없음.

사드 정책은 시간을 끌 수록 우리에게 유리함.
실제로 미국도 자기 나라 땅인 괌에 사드 배치하는데 소요된 절차와 시간이 있기에 우리에게 빨리 결정하라고 할 명분이 없음.
중국의 사드 보복도 시간을 끌면 그 보복에 대한 감정이나 동력도 약해지고, 나중에 설치를 하더라도 그에 대한 대비를 더 잘할 수 있어서 그 충격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음.
너드입니다 17-06-08 16:17
   
언제부터 국방이 정치적 사안이 되버린건지..
이게 ㅄ같은 보수정권이 진보정권의 대북정책을 정치논리로 끌어오고 나서부터 발생한 문제인데
이런 국방문제가 정치적 프레임에 씌워지지 않기 위해서는
보다 투명하게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할 필요가 있기에 사드를 수면위에 끌어올린 것.

ㅄ같이 무당년이 주는 주사나 처맞고 관사에 처박혀서
지들 맘대로 결정하는 또라이가 그리운 사람들 보이는데
그렇게 좋으면 503호 옆에 입주해서 같이 사시기를

적어도
중국전승절 놀러가서 미국에게 미운 털 박히고 일본에 주도권 내주고
사드를 울겨먹기로 들여오고 위안부협상 내주고 중국에 뺨 맞는 닭정권보다는
미중이 사드라는 테이블에 다시 앉히게 만든
문재인 정부가  유능하다는 것은 팩트니
모니터회원 17-06-08 16:23
   
그저 미국심기 어지럽힐까봐 전전긍긍....

미국법만 문제없으면 다인가? 국내법은 미국의 하위법입니까?
국내법상 배치에 문제가 있어 절차대로 하자는건데...

그리고 배치를 하더라도 그 부작용을 최소화 할 생각을 해야지 미국이 시킨다고
우리는 중국 경제보복 당하면서 다 해야 합니까? (왜 우리가 미국 총알받이를 해야 하는데?)

상황상 배치를 하더라도 중국에 설득하고 서로 체면을 세워줘야 경제보복등 부작용을 최소화 하죠.
막말로 작년에 중국이 경제보복한 이유가 단순 배치때문이 아니라 황교안이 시진핑에게
확정된거 없다고 하고 열흘뒤에 설치해서 아님? (중국이 모욕당했다고 생각해서 경제보복한거...)

또 김관진이 록마 로비쳐먹고 벌렸는지도 대단히 중요한 사항이고...

트럼프가 박근혜 꼴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사드배치를 좀 여유있게 고민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유유히 17-06-08 17:03
   
사드는 한국이 정식 구입한 무기도 아닌데
공짜 안보는 절대 있을 수 없다며 트럼프가 1조를 내놓으라 했잖아요.
1조 내라는거 정당한 요구 맞나요 ?
끝판왕 17-06-08 17: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글타래의 특징.
렙 높은 냥반들(지속적인 가생이 회원들=일반국민)은 절차적 정당성에 의미부여, 어떻게 진행 될지 두고보자..
라는 의견이 많구,

사드 철회(이미 결정된 듯이 말함), 감히 미국님께 절차 어쩌구 따지면서 훼방 놓다니, 미국님이 화내신다...
이따위 말을 지껄이며 나대는 것들은 죄다 2렙(신규 가입=알밥=더듬이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