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전문가들 “워싱턴선 韓 사드대응에 실망”
“정식 환경영향평가 결정은 한·미 마찰의 원천 될 것
미국 학계와 싱크탱크 전문가들은 7일 문재인 정부의 사드 정식 환경영향평가 실시 결정에 대해
“한·미 간 마찰의 원천이 될 것이며,
안보를 정치에 활용하는 것”이라면서 상당한 우려를 표명했다.
데이비드 맥스웰 조지타운대학 전략안보연구소 부소장은 이날 문화일보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한국 정부가 사드 배치를 철회하는 결정을 한다면 증대하는 북한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미군과 한국군뿐 아니라 한국 인구 전체를 위험에 빠뜨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주한미군 특수작전사령부 대령 출신인 맥스웰 부소장은
“문 대통령이 사드를 철회한다면 이는 국가안보 차원에서 한국 정부 무책임의 극치가 될 것”이라면서
“한국 방어와 국가안보를 갖고 정치를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7060701070530116001
아.. 노무현 정권때 최악으로 치닫던 한미 관계 악화가 그대로 오버랩 되는거 같네요...
사드문제로 시작하는건가요?
미국에선 이미 환경영향평가를 정식으로 하겠다는 발표자체를 한미간 마찰의 시작으로 보고 있군요.
한국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착각중 하나는..
한국이 아무리 개판을 쳐도 미국은 절대 주한미군을 철수하지 않을것이며..(한국은 킹왕짱 중요한 나라이기때문에..)
미국의 젊은이들이 어떠한 경우에도 반드시 우리나라를 위해 피를 흘려줄거라 믿는다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