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비준이나 환경영향평가 같은 소위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할 수 밖에 없죠 뭐...
미국은 막 자주를 해치는 적마냥 대하고, 중국이 위협한다고 벌벌 떨어대는 건 또다른 사대주의적 패배론자지요.
지난 시절에 균형자 역할을 자처하고 러브콜 드립을 치는 등, 전략적 모호성하면서 나대다가 오늘날 외교가 얼마나 파탄 났는지...
이 기회에 확실히 사드에 대한 공론화와 설득이 이뤄져서, 하루라도 빨리 나날이 고도화되는 북핵 및 미사일 위협에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차피 배치할 것인데 과정은 투명하게 하겠다는 생각일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