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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09 09:59
미국과 한국이 동등하지 않다고 보시는 매국노가 있습니다.
 글쓴이 : 어이가없어
조회 : 1,463  

이런게 노예근성이라고 하는 겁니까?

한국과 미국이 서로 누가 더 필요로 하는지 판단을 하려 하시던데..

아예 잘못된 생각입니다.

미국은 미국이 필요로 한 만큼만 한국에 양보를 합니다.

하지만 한국은 그보다 더한 양보를 해왔지요.

미국이 대단히 선심을 쓰듯이 주한미군을 가져다 놓았지만 그 로인한 미국의 이익이 있기 때문에

이익을 얻을 만큼만 하고 있는 겁니다.

주한미군기지는 한국이 필요로 하는 것도 있지만 미군역시 필요로 하기 때문에 존재하는겁니다.

미국이 우리 도와줄려고 가져다 놓은게 아니에요.

사드요?....

그거 미사일이 중요한게 아니라 레이더가 중요한것이고..

적 기지 주변에 터릿 새워놓고 뭐 지나다니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배치하는 겁니다.

심지어 운영도 직접 못하는 상황에..

한국이 피해를 입어가면서 배치를 함에도 배치비용까지 내라고 할 정도면....

지난 정권 9년동안 완전 호구짓 해온겁니다.


그리고 신뢰가 깨졌다 어쨌다 하는데.....

신뢰라는건 자기 따까리 한테 가지는 마음이 아니고...서로간에 약속을 지킬 수 있을것인가에 대한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은 매국노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이말은 지난 9년동안 전 정권은 그 이전 노무현 정권때보다 미국의 신뢰를 받지 못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 근거로 노무현 정권때 가장 많은 협정이 맺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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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사이드 17-06-09 10:04
   
일단 배치비용은 아무도 언급한적 없는데  갑자기 왠 물타기인가요?
     
어이가없어 17-06-09 10:05
   
트럼프가 지껄인말..
미국 의회 예산안에 사드배치비용이 없다는 것 등등
맹땅 17-06-09 10:06
   
시진핑이 트럼프와의 만남에서 한국은 옛날에 우리 중국의 일부였다라는 발언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어이가없어 17-06-09 10:08
   
그걸 곧이 곧대로 믿어버리는 트럼프의 무지함 무관심?
중국에 더 실망할게 있는지...
뭘 기대해서 이런 글을?....
          
맹땅 17-06-09 10:09
   
님이 친중 사대주의 일까봐 하는 질문이에여
               
어이가없어 17-06-09 10:10
   
아니요 전 중국을 택하지 않았습니다. 왜 중국을 택했다고 보시는지...
니편이니 내편이니 ....너무 초딩적 발상 아닌가요.
                    
맹땅 17-06-09 10:12
   
그거 미사일이 중요한게 아니라 레이더가 중요한것이고..

적 기지 주변에 터릿 새워놓고 뭐 지나다니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배치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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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레이더가 중국의 심기를 건드리니 배치되면 안된다고 생각하니까 그런거 같아서요

사드는 우리나라의 국익에 맞게 선택되어야지 중국을 위해 선택되어서는 안됩니다

사대적인 발상
                         
왕호영 17-06-09 10:16
   
현트럼프가 발언한것 생각하면 무조건적인 설치를 주장하는것도 사대적인 발상입니다 어느정도 적정선까지는 합의가 가능하나 트럼프 저인간이 생각하는방식은 도저히 합의가 불가능 어차피 설치하더라도 우리가 운영하는게 아닌지라 미군측에서 정보를 주지않는한은 중국이나 북한측에서 미사일쏠려는 시도를 하더라도 우리가 예측할수는 없죠 공동운영이면 트럼프측 합의도 생각해볼여지는 있으나 미군 단독운영인데 저건아닌듯
                         
맹땅 17-06-09 10:18
   
저는 사드찬성 한적 없습니다
사드철수의 이유가 우리나라 국익이어야지
중국이 싫어한다는 이유는 사대적인 발성이라서
비판한것일뿐.
사드 찬성 배치는 미국 국회의원이 한 말과 같이
국익에 맞게 대한민국이 결정할 문제지
미국과 중국이 결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왕호영 17-06-09 10:19
   
님말에는 동의합니다 중국이나 미국 특정국가에의해 좌지우지되어서는 안되죠
                    
어이가없어 17-06-09 10:17
   
피해를 보는건 한국이니 미국은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한국에 줘야 한다라는겁니다.
배치비용까지 떠넘길 생각하지말고.....

아래에 미국 여론관련 글까지 적어가면서 미국 심기가 불편하다 라는 글도 있던데..

전 중국 심기 따윈 개나 줘버려도 상관없습니다. 사드와 관련하여 한국이 현재까지 얻은 것이라곤 피해뿐이었으며 그 어떤 이익이 현재로선 없습니다.

미국은 그에 대한 어떠한 배려도 없는 상황이고...이건 동등한 거래가 아닙니다.
                         
맹땅 17-06-09 10:20
   
동등한 거래가 아니라서 국익에 회손된다면 철회 해야죠..
그리고 중국에게는 사드 철회 할테니
니들도 한반도 감시하고 있는 평등하게 레이더쯤은 철수 해야 한다고 해아죠
그게 진정한 국익이고 딜이죠
                         
어이가없어 17-06-09 10:28
   
제가 사드 철회에 대해서 글을 적어놓았나요?

사드 배치가 한국보다 절대적으로 미국이 이익이 많은 사안이니

미국에서 한국을 더 배려해줘야 한다. 무조건적인 배치는 아니다라는 뜻으로 적은거 같은데.

미국은 협상과 대화의 대상이 아니지 복종의 대상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너무 세상을 비뚤어지게 보고 계신거 같은데요
                         
맹땅 17-06-09 10:34
   
저는 미국에게 복종해야 한다고 한적 없는데요??
국익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고 했지
우리나라는 자주국가인데
미국 중국에 왜 복종합니까??
우리나라가 미사일 만드는데 미국 중국 허락 받을까요??
나는 그런말 한적 없는데요 전혀
                         
어이가없어 17-06-09 10:40
   
우린 지금 미국과 맺은 의한 협정때문에 고체추진 로켓...즉 미사일을 제대로 개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이가없어 17-06-09 10:42
   
그리고 미사일 협정은 한국이 미사일을 포기하는 대신 다른 무엇인가를 얻는 거래라고 보면 되는 겁니다.
하지만 현재 사드는...피해만 보는 상황이니 무조건적인 배치는 안된다는 겁니다.
시간끌면서 얻을 수 있는거 다 얻고 배치하는게 맞다는 거죠.
                         
맹땅 17-06-09 10:42
   
얻는게 없으면 그래야죠
그리고 미사일협정이 아니라 미사일 지침입니다
그렇게 해라가 아니라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중국에게도 당연히 얻는건 있어야 겠쬬!!
왕호영 17-06-09 10:14
   
중국에 기대는것을 사대주의라 표하면서 본인들이 미국에 사대주의적사상을 가지는것은 생각도 안하는 부류죠 그냥 미국주로 편입되길 기다리는분들인듯 자국이 우선이지 중국이든 미국이든 적정선에서 합의를 봐야지 사대주의적으로 접근은 금물이죠
무라드 17-06-09 10:22
   
숭미 사대주의의 전신이 친일파이고 그 전신이 바로 친중 사대주의입니다.

유구한 역사를 가진 매국노 혈통이지요
     
맹땅 17-06-09 10:23
   
친중=친일=친미는 한 뿌리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이 가지고 있는 뼈속깊이 박혀있는 사대근성이죠.

아직 없어지지 않았어면

5세대가 지나면 없어지려나
좋은음악 17-06-09 10:23
   
근대에서 나라를 팔고 일본에 붙은 친일파 마인드가 어떻는가 하면

1) 조선이 봉건 구조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일본 아래에 있었기 때문이다.
2) 조선은 혼자서 발전 할 수 없다. 여태까지 중국에게 조공 받치면서 중국의 문물을 수용해서 이만큼 온거다. 이제는 중국이 아니라 일본으로 바뀐 것 뿐이다.
3) 한국인은 분열성이 강한 민족이고 오랜 당파싸움으로 국력이 약화되어서 강한 국가의 비호아래 있어야 국력이 강해진다. 결국 식민지배를 받게 되어 있다.
     
맹땅 17-06-09 10:24
   
그게 지금의 친중파 친미파 마인드이기도 합니다
          
좋은음악 17-06-09 10:37
   
친일파는 그중에 제일 쓰레기지. 실제로 나라를 팔아버렸으니까요.

사실 친미, 친중이 나쁜 표현이 아닙니다. 근대 이전에는 중국과의 형, 아우 국가로서 실제로 그 시대 대부분들이 친중이었지요. 중국에 있는 역사적 인물들의 사당도 세워주고 지금까지 제사 지내는 곳도 있습니다. 미국은 6.25 전쟁과 베트남 전쟁을 함께 헤쳐나간 혈맹 국가로서 한미동맹은 한국 국방력의 근간입니다. 친미, 친중은 나쁜 표현이 아니지만 사대주의 특히나 식민사관은 주의해야 됩니다.
               
왕호영 17-06-09 10:50
   
그렇죠 어차피 우리측도 미주둔을 통한이득이 있으니 미국과의 혈맹은 좋은것은 사실이나 님말처럼 무조건적인 식민사관은 안좋은것이죠 요새 네이버 댓보면 가관인게 빨리 미국의 한주가 되어야한다는 댓글에 공감 박히는것보면 참 노답이더군요
내일을위해 17-06-09 10:45
   
난 사드가 처음  언급된게  언제인데 작년 갑자기 사드도입얘기  나올때까지 사드배치안한다했다가 갑자기 번개불에  콩구워먹듯이 배치한  이유를 모르겠네요. 주변과 외교적  노력도없이 분명  파장이  큰  물건인데  불구하고 국내  법까지 편법으로 피해가며 해야할 이유가  어디있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사드가 꼭  필요하다고 당당하게  얘기하는 사람들과  국방부가  그전엔  왜 도입안한다고 했을까요? 꼭 필요한건데 도입안한다?  중요한  물건인데  장물들이  듯이  슬그머니  들여온다?  웃기지않아요?
ahoom 17-06-09 10:58
   
대한민국이 미국편에 섰기 때문에... 오늘날과 같은 대한민국 위상이 있었던 것이죠.
전범 국가인 일본이나 독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반대로 중국에 선 북한의 위상을 보십시오... 같은 공산국인데... 세계에서의 위상은 어떻습니까?
그리고 소련편에 섰던 동구권 국가나 베트남 쿠바를 보십시오.
이제 겨우 그 영향을 벗어나 개도국 상태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 영향은 계속될 것입니다.
세계 모든 나라를 보면 단독이나 자주 국방 하는 나라 없습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중국 러시아 일본... 모두 다른 나라와 군사 동맹이나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줄타기요?  것도 어느 정도 한쪽에 적을 갖고 있어야 가능한 겁니다.
힘센 놈이 상대의 완전한 줄타기를 허락치 않습니다. 
만약 님들이 강대국 강한 놈이라면..... 앞에서 촐랑거리며 박쥐 행위를 하는 걸허용하겠습니까?
국제관계란 냉혹한 겁니다.  어떤 형태든 한 노선의 선택을 해야하는 게.... 약소국의 비애입니다.

하면.... 어느 쪽에 서겠습니까?  그 우방국을 보면 답 나옵니다.
미국 우방국과..... 중국 우방국.... 어디가 비교우위가 있습니까?
625때 미국은 58,000 명의 목숨을 읽고 대한민국을 지켜준 나라입니다.  중국은 어쨌나요???  가해자였습니다.

문재인은 흥남에서 피난 와 지금 대통령이 되었지요.
그의 선택은 옳았던 것입니다.  향후 어떤 선택에 따라 한국의 운명은 달라지겠죠!

이곳 미국인의 한국 호감도가 점점 않 좋아지고 있더라고요.
싫다는 나라 왜 도와주느냐고요?
     
전사짱나긔 17-06-09 11:00
   
오호 트럼프에 대한 관심보다 우리 한국에 대한 관심을 더 가져주는 미국분이 계시다니 고맙군요
          
ahoom 17-06-09 11:27
   
전 이십여년간 전교조 교사였고, 지금은 명퇴하고 미국 산 지 8년째 들어갑니다.
1990년대 전교조가 탄합받을 때, 우리는 그런 말을 하면서 위안을 삼곤 했습니다.
"우리는 탄합 받아도, 향후 우리가 교육시킨 아이들은 큰 역활을 할 것이다....!"

그런 제가 미국에 와서 깜짝 놀란게 습니다.
일단. 다양성에서 놀랐고요... 이단. 개인의 자유와 책임이 확실함에  삼단. 미국인의 애국심에 놀랐고요.  사단, 법의 엄격함과 공정성에 또 놀랐습니다. 오단은... 미국 남자들의 여성과
 노약자들에 대한 배려에 대해서요.

반평생을 진보  쪽에서 살아 온 제가...
아직도 한국은....미국에 많이 배워야 한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던 것입니다.
               
내일을위해 17-06-09 11:35
   
교사였다는분이 탄합이  아니고 탄압이고요.  이민자의 나라와 단일민족의 국가가  다양성에서 비교한다는게 웃기는  얘기죠. 개인의자유와 책임요?  제가 느낀건 자유는 있지만 책임은 못느꼈네요.  그책임을  안지는  놈들때문에 밤에 길거리도  못다니고 지하철은 낚서와  오줌으로 썩어가지요. 애국심이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못하다  생각하십니까? 미국에 그많은 사람들이  애국심으로 똘똘뭉쳐보입니까? 주류 백인만 보셨나보네요.  그들의 넓은 박애주의는 인정합니다만 우리가 맹종할  나라일까요?
                    
ahoom 17-06-09 12:22
   
아! 제가 타이핑을 잘못 쳐서 미안합니다.
진짜 미국을 모르시네요.  미국은 인구가 3억3천에, 영토도 한국의 사오십 배에 달합니다.
인종도 엄청나게 다양하고요. 한 가지로 일반화 시킬 수 없는 곳이 미국입니다.

제가 첫 번째로 감탄한 게 다양성입니다.
이민자의 다양성과 문화를 조화롭게 아우르는 게 미국의 힘입니다.
제가 관심가진 교육분야... 우리 애들이 다니는 고교에 가보았는데... 과목이 150여개가 되더라고요. 우리는요? 40여개 정도 되나요?(그부분에 대해 그쪽 상담교사와 얘기했는데.. 그냥 웃더라고요.)

아, 그리고 님의 말처럼 개판인 곳도 많지요... 허나 그렇지 않고 공원처럼 해놓고 사는 데가
 더 많습니다.  제가 사는곳 예를 들어보면요. 일주일에 꼭 한 번씩 잔디깍고 정원관리나 집 관리를 직접하는 걸 보면... 진짜 깜짝 놀랍니다(전 한국에서 집안 일 별로 안했거든요.)

애국심 얘기는 이곳 젋은이들한테 직접 들은 얘기입니다.
대부분 자랑스럽게 얘기하더라요.
모기지 사태때 미국 대학생들도 많이 취업을 못했습니다.
당시 취업시기를 놓치고 나이들어 시급 10달러의 아르바이트하면서 대학원 다니는 30대의 미국인에게 물어보았습니다.. 헬미국 나올 줄 알았어요.. 한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제 딸이 뉴욕 불룸버그 백화점에 근무해 뉴욕에 가 보았습니다.
제가 밤 한 시 넘어 퀸즈를 돌아다녀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안정합니다.
사실 미국은 총기소지가 허용되기 때문에, 여자라도 함부로 건들지 못합니다.
어찌보면 여성관련 사고가 한국보다 덜 일어납니다.  총기사고는 어쩔 수 없습니다. 한국에 총기소지가 허용되었다고 가정해 보십시오.

글고 제가 언제 미국에 맹종한다고 그랬습니까?
미국에 많이 배워야 할게 있다고 그랬지요.
                         
내일을위해 17-06-09 12:36
   
얘기들어보니 좀 있는분이시군요.  한국에 와보세요. 한국을 잘모르시는것같군요.  개판인곳이 많은게 아니라 소외된곳은 다  개판에요. 한국요? 와보세요.  다양성요?  개들이  배우는 언어만도  몇개인데.  다시  말하자면 이민자들의 나라와 단일국가는 비교가  힘듭니다. 미국과 호주나 캐나다비교는 어떨까요?  아마 미국보다  더 다양하면 다양하지 적지않을걸요?  EU를 단일체제로  봤을때는 더  말할것도  없고요. 

댁은 주로 밝은곳만 다녔군요.  그게 미국의 다가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의 토론주제는 미국이 얼마나 대단한  국가이냐가  아니고 미국을 대하는 우리의 스탠스입니다.  미국이 대단하던 말든 우린 우리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겁니다.  중국이  우리보다 세다고 우리가  중국도 상전으로 모실까요?  자주국으로 우리가 할말은 하고 우리가  줄건주고 받을건 받아야하는겁니다. 비록  미국이 강대국으로 외교적으로 우위에  있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상전대하듯 할 필요는 없다는겁니다.
     
내일을위해 17-06-09 11:06
   
미국편이  아니라  서방인겁니다.  그리고 스위스나  유럽의 몇몇나라는 서방이 아니라 중립국이고요. 그리고 자주국방  토대아래  동맹으로 뭉치는거지  작전권까지 맡기며 국방을 맡기는 나라는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도움을 받은것은 사실이나 냉전당시 모든  국가들이 그랬습니다. 하다못해 북한도 공산진영으로 엄청난 원조를 받았구요. 우리가 발전을 시작한건 냉전이후입니다. 그리고 서방이 이겼다보단  자본주의가 이긴거죠. 고마운건 고마운거고 우리의 이익은 우리의 이익입니다. 미국에서의 호감도 좋으면 좋겠지만 우리가  그들의 반응에 일희일비할게  있습니까?  우리도 미국의 전쟁인 베트남에가서 엄청난 피를 흘렸습니다. 국제관계는 감성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싫다는 나라  왜  도와주냐고요?  우리가  지금도  미국의 도움받는 나라입니까?  대등하게 거래하는 나라입니다. 정치차리세요.
          
ahoom 17-06-09 11:49
   
서방국치고 미국 영향을 받지 않은 나라가 있나요?
2차대전 독일 침공에... 서방국이 위기에 처했을 때, 미국참전과 군수물자 제공으로
2차대정의 결정적인 승리 요인이 된 것입니다. 유럽 서방국은 그에 힘입은 바 크고요.

글고 스위스처럼 중립국을 하는 나라들.... 주변국을 보십시오?
대한민국처럼 가상 적대국에 둘러싸인 나라가 있습니까?
스위스 주위엔 온통 동일체제의 국가들 밖에 없습니다.
스위스 주위에 중국이나 러시아 일본같은 나라가 있던가요?

또한 베트남 참전... 미군이 주한미군을 빼서 베트남에 투입시키려 하니까,
박통이 북한의 침략을 우려해  우리가 참전한 것입니다. 주한미군의 상징성 때문에 북은 쳐내려올 수가 없기 때문이지요.

ㅎㅎㅎ 대한민국이 미국에게 도움받지 않는다고요?
당장 사드철수하고 주한미군 빼보십시오.  한국의 신용등급 당장 내려갑니다.
그리고 한국이 환울조작국으로 지정되면요?

문정권이 그리 당당하면, 한 번
사드철회시키고... 주한미군 철수시키고...전작권 회수하고... 개성공단 재개해 보십시오.
한국에 어떤 현상이 일어나나요.

님이 정말 감성적입니다.
미국은 정말 무서운 놈들입니다. 기실 중국까지 아직은 상대가 안됩니다.
저도 반평생 진보에 있던 사람입니다.  미국을 깔만큼 깠고요.
한데 미국에 살아보니까... 미국은 정말 무서운 나라였습니다.
               
내일을위해 17-06-09 12:05
   
미국에 사신다더니 그냥 미국인보다 더 미국인같네요.

2차대전과 냉전은 관계없는 얘기고요, 서방이란 개념은 냉전시대에  생긴 개념입니다.

스위스는 역사적으로 계속해서 외침을 받아온 나라입니다. 지금도 의무복무국가입니다. 그정도로  국방에  예민한  국가입니다. 또한 오스트리아도 중립국인데  조금만 동쪽으로 가면 동구권과 맞닿아있습니다.

베트남참전을 위한 주한미군의 줄이려는 시도는 있었지만 전원 철수는 아니었고요  그전에 파병에 대한 요청이 있었습니다.  박정희가 한건 파병조건에 대한 논의였고요.

사드배치와  주한 미군철수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사드배치안한다고 한미동맹이  깨질거라 보시나요?  중국을 상대하는 미국이 한국을 포기한다? 필리핀도  포기못하고 미국이? 웃기는거죠

그리고  사드배치가 왜  우리가  도움을 받는거죠?  그들이  필요해서 들어온게 왜  우리가  도움을 받는거죠?  사드는 근 10동안 우리나라에서  배치불가를 주장하던겁니다. 작년에  갑자기  배치하기로  결정된 아주 정치적인 물건입니다.

그리고 사드를 철회하든 주한미군이 철수하든 작전권회수하든 개성공단에서 뭘  하든 그런문제는 한국에 있는 한국인들이  처리할  문제이지 미국에있는 미국인이 걱정할일은 아닙니다. 설마 불법체류중인가요?  그럼  귀국해서 얘기하세요.  님은 미국법에 충실하시고요.

미국이 강하고 무서운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필요이상으로 저자세일필요가 있나요?  그리고  한국에서 수십년을 산  나도 우리나라가 얼마나 강한지 정확히  평가못하는데 미국에서  8년살았다고 정확히 안다고요?  몇년은 뉴스도  제대로 못봤을텐데?
                    
ahoom 17-06-09 13:02
   
제가 양쪽에 산 경험이 있다 보니까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겁이지요.
글고 전교조 교사로 미국을 깐 전력이 있어서, 미국을 더 유심히 본 거고요.

그리고 제가 언제 미국에 저 자세를 취하라고 했습니까?
전략상 비교우위를 따져서 미국편에 서는 게 유리하다고 한 것인데요.
아직은 미국편에 서 있는 국가들이 세계적인 선진국들이 다수고요.
세계의 여론 선도도 미국에 있으니 미국을 무시하면 더 손해본다는 것이지요.

북한이 UN규정을 어기고 있어, UN에서 북한을 성토하고 제재하는 건 아시나요?
그런 걸 미국이 좌지우지하고 있다는 겁니다. 제가 미국이 무섭다는 이유는요... 미국은
자국민의 보호와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떤 짓을 할 넘들이라는 것입니다.
이라크나 아푸카니스탄 침공도 다 그런 맥락이고요. 

지금은 한미동맹이 굳건하고, 서울이 가까이 있어서 북폭을 못하고 있지만요.
만약에 문정권의 배척으로 미군이 철수하게 되면, 이건 서울같은 건 신경 안 쓰는 상황으로돌변합니다.  일본도 그걸 바라고 있고요. 미국민도 자신의 위험때문에 한국을 쉽게 버릴 수 있습니다.

누누히 얘기하지만 전, 발령부터 명퇴까지 전교조로 반평생을 산 사람입니다.
이곳에도 탈북자들이 여러 명 있어 함께 얘기를 많이 해 보면서요...
북한정권과 북한동포를 구분하지 못하고, 함께 묶어 제자들에게 설명했다는 데해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북한동포를 얼마나 못 먹이고 괴롭혔기에... 같은 민족인데도 키 차이가 2, 30cn 차이가 날까? 그러면서 원폭을 개발하고 미사일을 발사하고... 그런 북한 정권의 인권과 자유를 통렬하게 비판하지 못하고, 감싸안기만 했던 위선행위에 대해 죄책감이 들었던 것입니다.  옆에 나뿐 놈이 있는데, 방관하거나 옹호한다는 건...같은 부류라는 걸 자인하는 거고요, 죄를 짓는 것입니다.

아.. 그리고 전 시민권자입니다. 미국 정부에 연 3만불정도 세금도 내고 있고요.
도미한지 1년 만에 영주권 타고 4년 만에 시민권을 취득했습니다.
다크사이드 17-06-09 11:00
   
장기적으로 한미 동맹은 해체되고 미일 동맹이 강화될겁니다.
아마도 일본군을 이용해,  북한 미사일 기지를 공격하겠죠.
그리고 댓가로 독도를 건네주는 밀약을 맺을지도 모릅니다.
     
내일을위해 17-06-09 11:07
   
전 세계  주요국가중 미국과의 동맹이  해체된 사례가 있음 볼까요?
          
다크사이드 17-06-09 11:16
   
동맹해체가 이익이면 해제됩니다.  미국으로선 한국과의 동맹을 해제하고,  일본을 군사대국화 시켜 백업세력으로 키우고  자유롭게 북한군사공격이 가능하게 됩니다.
               
내일을위해 17-06-09 11:22
   
그러니까  그런  사례가 있냐고요.  왜 애치슨라인이 미국에서 가장 뻘짓이었다고 평가받는줄아십니까?  댁같은 생각으로 애치슨라인  설정했다가 한국동란이  터진겁니다. 지금은 북한이  아닙니다. 중국이지.  중국을 막는 가장  중요한 국가가 한국인데 한국을 포기한다고요?  한미동맹포기하면 미국에  어떤 이익이 있죠?
     
왕호영 17-06-09 11:14
   
이건 뭐 앞일은 누구든지 모르겠으나 이런말도 안되는 소리는 적당히 했으면... 그정도면 독도가 아닌 한반도도 주겠네요 허헛
황제폐화 17-06-09 13:03
   
북한이 하루가 멀다하고 미사일 쏘는 판국에 사드 배치 철회하네 마네 하는 말은 참 어이가 없습니다.  사드보다 더 한것이라도 조금이라도 북핵억지에 도움된다면 받아들여야 할때에 동등한 외교니 중국과의 논의니 할 때입니까?
추가로 돈을 주더라도 사드 3~4개 더 배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