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로 따지면 국군이 압도적으로 크다는게 문제죠.
북한 재래식 무기의 태반은 50년대것이라 전자부품이 없이 수동으로 작동하지만 우리는 다르죠.
레이다 수준이나 보유댓수로 따져도 우리가 압도적이니..
똑같이 먹통이 되는게 북한입장에서는 차라리 낫다는 속셈인데 이 문제는 시간이 가면 해결될걸로 압니다.
EMP 방호, 차폐시설을 만들어 일단 국군 핵심 시설부터 준비해가고 있고 정부 부처들과 지방자치단체들도 설치에 예산을 배분하는걸로 아니 어느정도 해결될겁니다.
이미 송배전설비부터 내구성을 대폭 올린 바 있습니다.
특히 국가 기간통신시설의 차폐가 완료된 상태고. 송배전망 역시 낙뢰를 얻어맞아도 버틸 수 있는 상태로 내구성을 대폭 올려둔 상태입니다. 그에 비하면 장난수준에 불과한 핵 EMP정도의 부하로는 생채기나 내는 수준입니다.
아울러 전차, 장갑차의 경우 EMP차폐가 상대적으로 잘된 상태이고, 90년대 후반 수준에서도 핵 EMP가지곤 자동차 전자장비도 망가뜨리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요즘은 민수용 제품들도 워낙 EMI규격이 까다로워서 핵 EMP수준의 부하로는 회로가 거의 망가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하다못해 민수용 스마트폰들조차 MIL스펙 충족에서 EMP차폐능력을 기초적으로 이미 갖추고 있을 정도니까요. 물론 스마트폰 안테나가 워낙 컴팩트해서 가능한 소리기도 하지만...여하튼 요즘은 기술이 워낙 발달해서 북한이 핵 EMP를 터트려도 사람 손에 쥔 스마트폰 회로도 태우기 어렵단 소립니다...기지국 중계기도 낙뢰를 하도 두들겨 맞아서 보호회로를 덕지덕지 쳐발라둔 덕분에 핵EMP를 맞아 부분적 국지적 송배전망 마비가 와도 스마트폰은 펑펑 터지는 아이러니한 사태가 발생할지도 모릅니다.
여하간 이런 이유로 비핵EMP병기들이 핵 EMP보다 수천배 강력한 출력을 발생시키지요.
그런 수천배 출력을 가지고도 마비반경이 10Km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니 전자/전기 민수분야의 눈부신 기술발달은 놀라울 따름입니다.
아니, 인류가 62년부터 아무런 기술적 진보도 하지 않았다고 가정하는게 더 무리수지 않아요? 예? 당신은 전기/전자 기술자들이 50년동안 귀신씨나락만 까먹었다고 생각하는가 부죠? 이미 70~80년대부터 MIL-STD규격을 정립해 EMP에 대응을 해왔고. 하다못해 민수기업들 역시 제품 내구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요즘엔 그 MIL-STD규격에 준할 정도의 전자적 차폐체계와 내구성을 갖출 정도로 기술이 발달했다고요....
그래서 핵을 이용하지 않는 비핵 EMP폭탄들조차도 핵 EMP수준인 50KV/m따위론 이빨도 안 들어갈걸 아니까. 수천배 강한 전하를 발생시키는 마당이라고...그나마도 반경 10Km이내로 제한될 정도고...
누구 말이 맞는지 안 맞는지 따질 문제가 아니라...
도대체 60년 전에 발생한 현상을 왜 아직도 극복을 못했을거며. 당연히 당할 수 밖에 없다는 피해망상을 들이미냐고요...
지금 우리군이 건설하겠다는 EMP방호시설들이 핵 EMP수준 방호하는 걸로 파악되십니까? 그보다 수천배 강력한 부하를 가하는 NNEMP에 대응하는 목적이 더 큽니다. 핵 EMP에 준하는 [50kA/150us]따위는 요즘 민수규격들도 하도 규격이 빡빡해서 다 충족하는 수준입니다. 요즘 전기차나 신형 하이브리드카들에 적용되는 ISO26262규격만 해도 MIL-STD규격보다 더 차폐기준이 빡세요.
그런데 60년전에 발견된 구닥다리 핵 EMP어쩌구저쩌구하며 무섭다 벌벌거리는게 난 더 이해가 안가는구만요.(미국이나 프랑스군은 바보천치라 50kA면 무적인데, 돈 수조원을
쳐발라가며 그보다 더 수천배의 위력을 내는 NNEMP를 만드는 모양입니다? 피식)
어이구, 과연 이따위 문장이 의문난 사람이 쓰는 글이군요?
무려 의문이 나셔서 글을 이따위로 써놓고 제대로 된 답글을 받을 수 있다고 기대하셨어요? 민수, 군용 EMP차폐규격이나 전기전자 규격이 발달해서 통상적 핵 EMP수준으론 마비하기 어렵고. 실제로도 미국의 실험이 이렇다더라에EMP방호시설이 필요없나요?란 당당한 논리력 김칫국에 말아먹은 뻘소릴 누가 하셨드라?
예, 그러니 그 잘난 EMP왜 안 쓸까요? 안 통하니까 안 쓴다가 당신이 제기한 논리대로라면 가장 어울리고 합치되는 소리 아니겠습니까? 아울러 북한이 중국제 무기 공여받는다는 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 아닙니까?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부터가 중국제이고, 그네들 전차엔진이 중국제 엔진이며, 장사정 로켓포는 물론 미사일에 들어가는 열펌프까지 다 중국이 밀어준 건데...도대체 중국한테 무기공여받는단 소린 뭐하러 하는지...이미 지금도 공여받고 있는데...(이미 북한 중대구경 대공포의 40%가량이 중국에서 밀어준 잉여물량이고, 자주포 혹은 장갑차 역시 상당수가 중국제 카피 혹은 녹다운 생산방식입니다. 이미 북한제 병기의 절반이상은 중국제입니다.)
이미 부카니스탄이 중국제 병기를 공여받고 있다는 댓글을 달았는데.
어떻게 하면 [남침할때 쓰겠죠 아무때나 쓰나요? 6.25때 이미 공여받고 전쟁하지 않앗나요? 다음번에 안그러는법 있나요?]이란 댓글을 쓸 수 있으시죠? 사람이 글을 써놓으면 내용 파악이 힘이 드시는가 부죠? 하하하~
동문서답 그만하시고...논리비약도 그만 하시죠?
야당 구쾌돌이들이 되도 않는 딴지 거는 방식인데. 아주 익숙하게 잘 쓰시는걸 보니 뭔가 통하는게 있는 모양입니다?
중국이 왜 부카니스탄한테 병기를 추가적으로 더 지원해야 하는데요?
지금 중국이 북한에게 주로 지원하는 병기체계는 지대공, 혹은 장거리 화력체계에 국한되고. 혹은 장갑차 차체나 주는 수준이죠. 하다못해 전차엔진조차도 숫자 헤아려가며 지원할 정도로 공격병기 지원에 있어선 매우 비협조적으로 굴고 있는데. 이런 중국의 행동양식으로 미루어볼때. 중국에서 병기 지원받아 우리나라 처들어 올거란 생각이 망상에 가깝다는 생각은 안 해봤어요?
아울러 만일 공격병기를 지원한다면 그 거동이 파악되는 건 시간문제일뿐더러. 하다못해 한국전쟁 직전에도 북한이 이미 실전경험을 가진 병력을 지원받고, 병기를 수령해 군비를 늘리는데 무려 3년이 걸렸습니다. 하다못해 전차대대 하나를 창설해도 제대로된 작전능력 구비에 2년이 걸리죠.
이런 마당에 그런 일이 없을 거란 보장이 없다?
누가 그런 보장 없데요? 일이야 일어나겠지. 그런데 한국전쟁때처럼 똑같이 이승만 그 무능한 치처럼 얻어맞을 가망이 높다고 여기는게 더 이상한 가정 아닌가요? 이건 뭐 딱히 뭐
근거는 없어도 덮어놓고 내가 상상하는 망상이 실제 일어날 수 있으니 대비하란 뻘소리를 당당하게 하니 도무지 장단을 맞춰줄 수가 없네...
논리비약, 말장난 그만하시죠? 상대해주는 것도 슬슬 짜증나니까.
같잖은 말을 해야 받아주지...한심해서...
작성일 : 17-06-1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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