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문제가 아니죠.
사실 날이 얼마 남지 않으신 분들이 돈이 중요하겠습니까?
가해자들이 인정하지 않으니 당연히 참회하지 않는건데, 이건 죽어서도 한이 맺히는 일인건데, 이걸 돈문제로 해결하려는 사람들은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겁니다.

공감능력이 떨어지면,
위안부 할머니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찾아보시고난 다음에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보십시오. 
자신이 그런 삶을 살아오도록 강요당했다면 눈앞에 돈이 보이겠습니까?

발제자 분도 돈이 문제라고 하지는 않았죠.

사과와 배상 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배상금을 이 사건의 주요 주제로 놓고 쓴 글로 보입니다.

돈이 중요하진 않지만 그래도 자식들이라도 잘 사는 모습이라도 보고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일본 사과만 기다리다 다 돌아가시기 전에 편히 사셨으면 합니다.

이게 뭔 소린지...
일제 강점기 시절은 대한민국 정부가 존재하지 않던 시절입니다.
아무리 현 대한민국이 헌법상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적통을 계승한 정부라는 것을 명시하고 있더라도
일제시대의 민족적 고통을 야기한 당사자로서 책임을 져야한다는 논리는 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그리고 고통을 당한건 그 분들이신데 자식들을 책임지라는 것은 무슨 논리입니까?
국가 유공자대우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자녀들에 대한 공무원시험 가산점, 군 복무 면제 등과 같은 혜택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자식에게 돈을주면 그분들도 행복할 거라니 뭐 이런...

자식들을 책임지라는게 아닌데요?
할머님들께 국가가 보상해주라는 겁니다.

자식들이라도 잘 사는 모습 보고 가시는게 좋지 않겠냐는 건 무슨 의미입니까?
일제에 의해 고통받으신 분들을 위해 국가적인 관심과 위로가 필요한 것에는 동의하고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그 분들을 케어하면 좋지 않을까 말씀하시는 거라면 그 것도 동의할 수 있겠습니다만 말씀하신 방식이야 말로 그 분들 겪으신 고통을 돈으로 환산하려는 저열한 방법 아닌가요?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와 인정을 요구하는 그 분들의 목소리를 자꾸 돈의 문제로 끌고가는 것은 일본 우익정권과 그들을 지지하는 우익집단들의 주된 레파토리 입니다.
그런데 그런 시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할머님들께 돈을 드려야한다? 그래서 후손들이라도 혜택을 받아야한다? 얼마를 드리면 할머님들 삶이 나아지고 후손들이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건가요? 차라리 그 제원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공식적으로 국가가 그 분들을 성심껏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는게 일본의 저급한 논조 흐리기와 장난질을 차단할 수 있는 효과적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단어 선택이 좀더 신중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보상, 배상은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하는 겁니다. 굳이 올리신 글에서 고른다면 위로금 정도가 적당한 단어가 될 수 있겠네요

저도 이 위안부 일본과의 협상에서 보상은 뺐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고 일본이 저지른 만행을 우리정부가 보상을 해주는건 누가봐도 아닌것이기때문에
보상과 같이 묶여서 가는걸로 압니다

일정 부분 일리가 있습니다.

1. 성노예(위안부) 희생자분들이 궁핍하게 살다 돌아 가셨고 현재 생존해 있는 분들도 궁핍하게 살고 있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2. 그러다 보니 자꾸만 돈(배상/보상금)이 이슈가 되는 것이고 왜국은 그걸 빌미로 "한국의 위안부들은 돈을 벌고자 자발적으로 나선 창녀들"이라고 지속적으로 선전하며 왜곡하고 있으며, 한일간 성노예 합의건도 "일본은 돈(배상/보상금)을 줬으니 다 해결되었다.  앞으론 절대로 딴소리 하지 마라"라는 식으로 나오는 겁니다.

3. 따라서 자꾸만 돈이 이슈가 되고 왜국은 그걸 자꾸만 이용/악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우리 정부에서 무슨 명목이든지 간에 생존해 있는 성노예(위안부) 희생자분들이 궁핍한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금전적인 도움을 줬다면/준다면 "성노예(위안부) 문제에 있어서 돈은 이슈가 아니다 혹은 돈은 중요하지 않다"라는 우리 정부와 희생자분들의 목소리가 실제적으로 완전한/완벽한 설득력을 가지게 됩니다.

(우리 정부가 희생자분들께 제공하는 금전적 도움의 명목/명칭이 국가 보상금이든 위로금이든 지원금이든 뭐든간에 그건 중요치 않다고 봅니다.  만약 명칭이 중요하다면 그에 맞게 명칭을 붙이면 됩니다.)
.

국가에서 배상을 한다는건 국가의 잘못이 되버리는건데 어쩌면 일본의 잘못이 축소가 될수도 있을듯합니다
이 경우는 일본에 대한 사과와 그 배상을 요구하는게 맞죠
다만 도의적인 부분에서 국가에서 금적적인 도움을 주는건 찬성입니다

국가가 배상하는 것으로 비춰진다면 명칭을 적절하게 정하면 되는 겁니다.
위로금, 노후 보조금 등등 .....

제목에 심각한 문제점이 있네요
위안부 할머니들과 "문제점"이란 단어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단어입니다

위안부 할머니들이 무슨 잘못했나요?
위안부 할머니들이 무슨 문제를 일으켰나요?

거의 일본인들 사고방식과 같은 뇌구조네요
일본인도 소수의 2ch나 극우익적 발상

저도 제목만 보고 "도대체 성노예(위안부) 할머니들한테 무슨 문제가 있느냐?"라며 황당해 했으나
본문을 읽어 보고 글의 핵심을 이해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옳은 제목은 .... "성노예(위안부) 문제에 대한 접근 방식의 문제점" .... 정도가 되겠죠.

그럼 어느국가에 책임을 물을까요?  대한제국?  임정?

그렇죠. 할머니들은 일본에서 돈 몇억 받아내려고 협상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국가에서 위로금 형식으로 지원해 주는 것도 괸찮은 것 같네요.

일본과 위안부 협상에는 돈을 배상  받는것 보다 공식적인 사과를 받아 할머니들의 명예를 회복하는것에  더 중점을 두어야 할 것 입니다.
 
이번 박근혜 위안부협상으로 10억엔  기증한 것도 할머니들을  일본에서 얼마나 우습게 보고있는지 알려주는  것 입니다.

세상에 배상도 아니고 기증이라니....  할머니들에게 상처만 더  안겨준 협상이었습니다.

국가유공자로 대우해드려도 될듯..

그리고 제목수정안되나요? 할머니들이 문제있는거 같은 말이라.. 위안부 할머니들 문제점---> 종군위안부 문제

시고니 위버 주연의 "진실" 이라는 영화 추천 드립니다.

글 내용에 단어 하나의 문제로 전체 뉘앙스가 완전히 바뀌는데 하물며 제목이 할머니들의 문제점이라니
국가의 문제점이라고 했으면 그나마 이해하련만....

제목 수정이 안되네요.ㅜㅜ
간단하게 제목 쓴다는게 할머니분들의 문제점으로 보인점 사과드립니다.

법ㅇ 이전에 국가에서  지급해야 맞습니다.  지금 법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위안부 문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주변국가들도 걸려있어서 쉽게 우리가 안받고 말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네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이미 대부분 돌아가셨고 남으신 분들도 돈 보다는 사과를 받고 싶어하실 것 같아 우리 요구사항으로 돈은 일절 필요없으니 공식적 인정과 역사 왜곡문제 바로잡기 야스쿠니 신사 철패를 요구하고싶네요.. 우리나라에서 진작에 잘 보살펴 드렸어야 할 분들인데.. 지금까지 나라에서 따로 해준게 없는것 같은데 맞나요?

하....할머니들이 돈을 원하는게 아닙니다.
국가 차원의 사과,잘못 인정, 즉...문서화된 제대로 된 사과입니다.
할머니들...돈이 없어도 사십시다. 그리고 국내 후원으로 도움으로 지금까지 잘 견뎌 오셨고.
반세기동안 군사독제 정권에서 조용히 숨어 지내다가 문민정부 들어서서 목소리내고 후워낮 도움받았었고
이제 여생이 얼마남았다고 돈돈 운운하십니까? 이분들의 한은 남은 여생..돈받고 여유있게 산다고 없어지는게 아닙니다.

이런 개잡소리 싸지르면 운영자님이 출동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이게  개  잡소리로 보이나요?

돈돈 하는 거 보니 이거 아무리봐도 일본 놈이 한국 반응 보려고 올린 글.
배상을 받아야 하니 마니하는 게 딱 멍청한 닭년 수준이네.
과거에도 지금도. 언제나 할머니들이 요구한 것은 하나뿐임.
제대로 된 일본의 사과. 그 사과가 지금까지 없었다고 쪽바리 새끼야.

초면에 말씀이 지나치시네요
일본사과 기다리다 다 돌아가시니 그 전에 국가에서 편히 사시게 해주자는게 어딜봐서 일본 놈이라고 하는 거죠?

열심히 번역해서 올리세요

글쓴이의 의도는 잘 알겠습니다.
이 문제는 단순히 위안부뿐 아니라
독립운동가 및 후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친일 매국을 통해 부를 쌓아올리것에 대한 추징과 더불어
그들에 대한 합리적 보상과 경의를 표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것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초석이 될것입니다.

어떻게 이해시켜야 할지 막막하다.
신념까지 가져서 더욱 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사과가 문제잖아요
가족들이 강도들한테 위협당하는 상황에서 성폭행 당하면 부모탓 할건가요?

제 글 읽어 보신건가요?
사과가 문제죠  진정한 사과라면 당연 할머님들께 보상도 해야하구요.
단지 일본이 언제 할지 모르니 국가에서 먼저 잘살게 해드리자는게 잘못인가요?
사과만 기다리다 다 돌아가시면 힘들게 고생하신 할머님들께 뭔 도움이 되나요?

ㄴ ㅣ까짓게 먼데 피해할머니 운운하며 돈받으면 자식들이 행복하는 모습볼텐데 라며 짓거이냐 니기준으로 생각하고 판단하지마라 피해자 할머니입장이 중요한건데 니생각따위를 개입시키지마라

매너라고는
언제 봤다고 반말이야?

아직도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해 제대로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위안부 할머님들이 원하시는 것은 간단합니다.

일본의 법적인 사실 인정과 재발 방지, 그리고 올바른 역사 교육
그것 뿐입니다.

욕심이 아닙니다.
우리가 아는 위안부 할머니들이 당한 일제의 만행은 10% 수준도 안됩니다.
차마 매스컴에 밝히기조차 어려운 상상 이상의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예를 들어, 배급을 줄이기 위해 식인을 자행하고 생매장 하는 등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들을 자행했던 그들입니다.

산 채 친구의 몸을 잘라 식용으로 사용하고
단체로 친구들을 산채로 땅에 넣고 묻어 버리는 미친 놈들에게 최대한 관용을 베푸는 겁니다.

위안부 피해자가 사망자 포함 최대 60만명인데
일본이 준 돈은 10억엔 한화 기준 102억 정도됩니다.
즉, 일인당 20000원 하루 노가대 일당 수준도 안되는 돈으로 그들의 만행을 덮으려고 하는겁니다.

위안부 할머니들은
파렴치한 한일위안부협상으로 인해 용서를 강제당한 겁니다.
단지 일당 2만원으로..

평상시 너드님 글 잘보고 있습니다.
말 재주가 없어서 제 글이 오해가 있나보네요
너드님 글 모르는게 아닙니다.
당연 일본에서 진정한 사과 뿐 아니라 용서도 빌어야하며 한평생 고생하며 살아오신거 보상해줘야합니다.
전 단지 일본이 언제 할 지 모르니 일단 국가가 남은 인생 편히 사시게 도움을 주자는 글이었습니다.

평상시 너드님 글 잘보고 있습니다.
말 재주가 없어서 제 글이 오해가 있나보네요
너드님 글 모르는게 아닙니다.
당연 일본에서 진정한 사과 뿐 아니라 용서도 빌어야하며 한평생 고생하며 살아오신거 보상해줘야합니다.
전 단지 일본이 언제 할 지 모르니 일단 국가가 남은 인생 편히 사시게 도움을 주자는 글이었습니다.

꼬꼬님에게 드린 말씀이 아닌 다른 댓글러에게 한 말인데
제가 오해의 소지를 제공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네 맞습니다.
이젠 역사에 맡겨둘것이 아니라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할 때입니다.

과거 경제라는 이유만으로 소외되었던 과거사청산,
그리고 보상문제를 국가가 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 합의가 아닌 진정한 위로를 위해서..

베테랑 명대사 (우리가 돈이없지 가오가 없냐 ) 이건뭐 핀트가 한참 어긋나네여
울나라 사람 맞는지 의심갈정도의 경솔한 글입니다 과거부터 미래까지 제대로된 역사의식과 가치관을 가지고
어떠한 정권이 바뀌든지 간에 진정성있는 사과를 해야 그나마 할머님들의 위로가 될런지요

일본이 진정성 있는 사과를 지금까지 했던가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분들이 그거 하나 기다리다 사과,보상 못 받고 고생하시다 돌아가신 분이 얼마나 많습니까?
남은 할머니분들  치매 걸리신 분들도 계시고 경제적으로 힘드신 분들도 계십니다.
그거라도 먼저 국가가 도움을 주자는게 그렇게 잘못됐나요?
당연 지금당장 일본이 진정성 있는사과뿐 아니라 역사교육 까지 하면 좋겠지요

좋은 취지의 개념있는 글인데
오해가 많이 생겨서 답답했을듯 하네요

위안부할머니들이 일본에 요구할 때
- "금전적 배상"과 "사과"를 명확히 구분하며
- "사과"를 우선하며 "금전적 배상"은 한국정부에서 먼저 해결후 일본에게 강력하게 요구하는게 어떨까요?

이런 뜻이죠?
그리고 윗글 제목은
"위안부할머니들이 일본에 요구할 때"

정확히 같은 논리로 박근혜 정부가 '화해치유재단'이란걸 만들었더랬죠.
물론 할머니들께 돈도 준다고 하고

꼬꼬똥파리님 무슨말이 하고싶으신건가여
님글 이해못하는게 아니에여 누가봐도 제목과 글에 오해의 소지가 있어요 국가차원도움? 그게 뭔 소용입니까
할머님과 가족분들이 진정원하는건 일본의 사과인데 답답하시네여 님은 그냥 생각이 짧았다 실수다 인정하던지
가만있으시면 되지 뭘  따지면서까지 답글까지 답니까 그리고 할머님들이 보상못받고 돌아가시면 끝나는건가여
앞으로도 일본과 사이가 좋아질지 나빠서 어떤 만행을 저지를지 모르는 일입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어요 할머님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역사교훈이란게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더이상의 피해는 있을수없지요
민감한사항의 주제를 적으셨으면 깊이 생각하실줄도 아셔야져 제가 잘나서 이런말씀드리는게 아니라 많은분들이 저와 비슷한 생각이라 봅니다 더하시면 오지랖이나 변명으로 밖에 안보여여 그만하세여 띄어쓰기도 힘드네

참 제목 뭐 같네

영원히 해결되지않을문제일듯
피해자들이 이렇게이렇게 사과하면 끝내겠다하고
가해자들이 그렇게 하겠다 해서 끝날일이 되지않는이상

제목을 오해를 사게끔 하셨네요. 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것을 압축해야하는데
제목만 놓고 보면 이건 어그로에요. 악플이 있다면 본인이 자초한 일입니다.
국가가 대처하고 있는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하시던가 해야지 할머니들이 무슨 죄라고....
그리고 잘먹고 잘사는게 목적이 아닌 분들인데 뭐가 더 필요하죠? 사과를 안할 것 같으니 돈이라도 받아서
잘먹고 잘사는 모습이라도 보여주자? 그건 그들이 할 선택입니다.
용서라는 것은 피해자가 하는거에요. 3자와 가해자가 그 선을 정하는게 아닙니다.

님이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알겠는데 이건 그들을 모욕하고 폄하하는거에요.

일본은 사과가 아닌 용서를 빌어야... 제목은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바꿔야 될듯

한국은 법치국가에요
무슨 근거로 보상을 해주나요

제목이 참 그렇군요

위안부 할머님들은 종전후 한국에 와서도 핍박과 손가락질을 받으신 분들입니다.
대부분의 할머님들이 귀향해서 결혼 못하셨어요.
남긴 핏줄이 있어야 여생을 그나마 위안 받고 사시죠..
그분들에게 남은건 큰 상처밖에 없어요...

간단하게 예를들어 설명해드리죠. 보통사람보다 공감능력이 부족한듯하니 글쓴이 부모님이라 생각하시면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당신의 어머님은 나이가 굉장히 많으십니다. 어머님이 어렷을적 부자집 이웃에게 성폭행을 당했는데 긴 세월동안 인정을 안하네요. 부자집 이웃은 다른 이웃들의 보는눈때문인지 당신 어머니에게 큰 돈을 미끼로 합의를 요구하네요. 당시 본인과의 성관계가 매춘이였다고 말해주면 이 위로금을 준답니다.
 
사실 저희 어머니는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때문에 그냥 저 돈 받고 맘편히 남은 여생 저희랑 사셨으면 좋겠어요. 저희 사는데 보템이 됐으면 하네요.<<이게 지금 댁이 말하는겁니다.

 제 생각은 이러네요. 어머니가 사시는동안 인정하고 사과할일이 만무하니까 그 위로금받아서 자식들에게 보템이되었으면 하는 생각은 오직 피해자인 할머니만 생각할 수 있는 자격이 있습니다. 우리가 떠들일이 아니란 말이죠. 심지어 할머니들은 돈 필요없다는데 당신이 뭐라고 이런 생각을 하죠?
그리고 자식된 도리로서 어머니가 저런 선택을 하시고 우리 돈준다하면 당신은 넙죽 받으실겁니까? 자식이라면 어머니 다리를 부여잡고 그 돈 필요없으니까 그러지 마시라고 말릴것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