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우리나라 교통사망사고 통계에서 명함 내밀만한게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율입니다. 대부분 OECD 꼴찌 가까운 교통사고율 중에 나름 중상위권으로 선방하고 있는게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율이거든요. 일본은 아직도 스쿨존에 대한 규제가 없습니다. 싸잡아 폄훼할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어린이 보호구역은 무조건 운전자 잘못임.
아이들은 원래 판단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은 그래서 시야를 가리는 주정차 위반단속이나 30km속도 준수등 하는 이유가 다있죠.
저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왠간하면 속도 완전 줄이고 좌우 두리번 두리번 거리면서 지나가게 되더군요.
그렇게 하여도 순간 차앞으로 확 튀어나오는 아이들이 있다는거죠.
조심운전하셔야 됨. 내아이들 내조카들 이라는 생각을하면
일단은 운전자들 안전의식 개선이 우선임
저건 무조건 운전자 잘못입니다,어린이 보호구역은 시속30k 이하입니다,보아하니 저차는 속도가 꾀 되보이네요.
저도 운전자 입장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에서는 서행을 필히 하는데요,거의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서행을 안하더라구요,법으로라도 카메라를 설치하여 단속을 강화 했으면 좋겟네요.
저는 예전에 조카와(5살) 공원에 갔었는데, 자전거 길이 있었거든요?
근데, 그 앞에 영유아 물놀이장이 있어서 팻말로 대놓고 크게 적혀있었슴.
아이들이 많은 지역이니, 자전거를 멈추고 주의하라고요.
아니나 다를까 속도를 안줄이고 들이박을 듯 자전거를 모시는 분이 급브레이크를 밟더군요.
그리고, 쯧~ 하고 인상을 쓰더라는...
멱살 먼저 잡을까 하다가, 우선 말로 갈궈드렸슴. 제게 욕잡수시면서 유유히 가심.
좀 ㅈㄹ도 상대를 보고 하면 좋겠고, 좀 ㅈㄹ도 상황을 파악하고 하면 좋겠는데,
그저 뭔 핸들만 잡으면, 지가 왕이라도 되는냥, 모든 인간들은 방해물인냥,
그리 착각하는 인간들 은근 많은 것 같습니다. 지가 왕이니깐 억울하긴 지가 일등으로 억울한 모양새.
핸들만 잡으면 성격 바뀌는 것이 무슨 자랑처럼 말하는 것들 가장 한심함.